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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2015 한국 자동차부품 비즈니스 상담회(KAP) 개최
  • 현장·인터뷰
  • 캐나다
  • 토론토무역관 정지원
  • 2015-11-18
  • 출처 : KOTRA

     

캐나다, 2015 한국 자동차부품 비즈니스 상담회(KAP) 개최

- 10월 28~29일, 자동차부품시장 진출 설명회 및 1:1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

- 한국 업체 31개사와 바이어 50개사 참석, 한국산 제품 경쟁력 제고 -

     

     

     

Korea Autoparts Plaza(KAP) 추진 배경

 

자동차 산업은 캐나다의 핵심 제조업으로 손꼽히는데, 미국과 지리적으로 가까운 온타리오 주는 디트로이트, 시카고 등 북미 자동차 산업의 클러스터를 형성함. 현대와 기아 등 한국산 자동차 브랜드의 인지도가 높아지고, 현지 시장점유율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것에 힘입어 한국산 자동차부품 기업의 현지 진출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있음. 또한 2015년 1월 1일부터 발효된 한-캐나다 FTA로 인해 자동차부품에 대한 관세가 점진적으로 인하되며 3~5년 내로 철폐될 예정인데, 이번 KAP 행사를 통해 업체 간 성약으로 직결될 것으로 기대됨.

 

□ 2015 캐나다 자동차부품 시장 진출 설명회 개요

 

 ○ KAP 개최 하루 전인 10월 28일, KOTRA 토론토 무역관은 KAP 참가기업 관계자 50인을 대상으로 글로벌 자동차 산업 현황, 현지 자동차부품 핵심 바이어, 자동차부품 물류 현안 등을 설명하는 현지 자동차부품 시장 진출 설명회를 가짐.

  - KOTRA 토론토 무역관장의 환영사와 주 토론토 총영사의 축사로 시작. 설명회 발표는 KOTRA, 캐나다 자동차부품제조협회 관계자, 관세사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됨.

  - 전 캐나다 자동차부품제조협회 회장인 스티브 로저스는 글로벌 자동차 산업현황과 전망에 대해 설명

  - KOTRA 토론토 무역관 이강희 차장은 캐나다 자동차부품 핵심 바이어를 소개하고, 수출거래 성약을 위한 전략을 제시

  - 현지 아니타 넬슨 관세사는 한-캐나다 FTA 발효로 달라지는 자동차부품 수출입 관련 사례를 설명함.

     

2015 캐나다 자동차 시장 진출전략 설명회

환영사(KOTRA 토론토 무역관장)

축사(주 토론토 총영사)

Steve Rodgers(전 APMA 회장)

Anita Nelson 관세사

자료원: KOTRA 토론토 무역관

 

□ 2015 Korea Autoparts Plaza(KAP)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 2015년 10월 29일, KOTRA 토론토 무역관은 현지 자동차 기업들이 밀집한 미시사가 시 Novotel 호텔에서 제9회 Korean Autoparts Plaza(KAP) 자동차부품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함.

  - KAP는 매년 하반기에 KOTRA 토론토 무역관에서 개최하는 연중행사로 올해 9번째를 맞이했는데, 올해는 한국 자동차 부품 업체 31개사와 바이어 50개사와 비즈니스 상담회를 주선함.

  - MAGNA Closures 및 MAGNA Powertrain, ABC Group, Flex-N-Gate 등 글로벌 1차 벤더들이 행사장에 대거 참석하는 등 한국산 자동차 부품에 대한 현지의 관심을 확인하는 계기가 됨.

  - 특이사항으로는 이번 KAP는 미국 자동차 산업의 중심지인 디트로이트에서 10월 27일 개최한 ‘KAP-US Tier 1' 행사와 연계 개최됨.

 

KAP 상담회 참고 사진

자료원: KOTRA 토론토 무역관

 

 ○ KOTRA 토론토 무역관은 고객 중심의 맞춤형 상담 주선을 위해 실제 구매력과 의사가 있는 바이어들 위주로 상담 주선에 노력함.

  - 샘플 오더 등 구체적인 거래가 진행되지는 않았으나, 주요 바이어들과의 적절한 매칭으로 다수의 한국 업체들은 바이어와의 2차 미팅 일정을 정하거나 이메일로 상세정보 교환을 약속하는 등 가시적 성과를 도출함.

  - 다수의 한국 자동차부품 생산업체와 거래를 하는 1차 벤더들은 한국산 제품의 품질을 인정하며, 한국 업체들이 소개하는 신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임.

  - 반면 몇몇 바이어들은 캐나다의 자동차 생산이 증가함에 따라 자동차부품의 수입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는데, 현재 중국산 제품의 품질이 눈에 띄게 개선됨에 따라 한국 업체들도 품질 개선에 대한 필요성이 보인다고 함.

 

□ 시사점

 

 ○ 대부분의 참가업체 모두 맞춤형 상담 주선에 대해 만족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할 수 있음. 가시적 실적이 유망한 업체들에 대해서는 현지 바이어와의 커뮤니케이션을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

 

 ○ 우리 기업들 관세 절감, 원산지 증명 등 한-캐나다 FTA의 혜택을 적극 활용해 한국산 자동차부품 가격경쟁력 향상해야

  - 현재 캐나다의 주요 교역국은 미국과 멕시코, 중국 등인데 한국이 FTA의 혜택을 받는다고 해도 중국산 제품의 단가가 워낙 낮게 형성돼 있기 때문에 출혈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반면 일본·대만산 제품에 비해서는 가격경쟁력이 향상될 것으로 분석됨.

  - HS Code 8708 기준 한국산 자동차부품은 무관세 또는 최대 4%가 부과되는데, 현재 관세가 부과되는 제품은 2017년부터 무관세가 될 예정임.

  - 캐나다 국경관리청(CBSA; Canada Border Services Agency)은 수입 통관 시 원산지 증명서를 요청하는데, 한-캐나다 FTA 원산지 기준은 기존의 GPT 원산지 규정과 다르게 자율발급과 직접검증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함.

  - 한-캐나다 FTA 원산지 증명 관련 규정은 아래 링크 참조 http://news.kotra.or.kr/gw/overmarket/GWOMAL020M.html?BBS_ID=10&MENU_CD=M10103&UPPER_MENU_CD=M10102&MENU_STEP=3&Page=1&RowCountPerPage=10&ARTICLE_ID=5028954&ARTICLE_SE=20306

     

     

자료원: KOTRA 토론토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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