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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전동기 및 발전기 수요 증가
  • 트렌드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송준하
  • 2015-10-16
  • 출처 : KOTRA

 

멕시코, 전동기 및 발전기 수요 증가

- 노후 발전시설이 많고, 설비가동률 낮아 -

- 전력 인프라 확충 계획으로 수요 증가 기대 -

 

 

 

멕시코 내 전력 공급 현및 신규 에너지 프로젝트 현황

 

 ○ 멕시코는 경제 성장에 따른 전력 수요 증가를 예측해 꾸준히 발전설비를 확충하고 있어 공식적으로는 전력 공급부족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발표됨.

  - 그러나 실제로는 노후 발전시설이 많고, 발전 설비가동률이 많이 떨어져 전력 공급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지적됨.

  - 멕시코 전기요금은 타 OECD국가 대비 고가인 것으로 나타났는데(2012년 기준 33개국 중 7위), 전력 생산의 비효율성으로 인한 것임.

  - 멕시코의 전력 공급률은 전국적으로는 98%이며, 도시지역은 100%에 달함.

  - 전기 공급이 원활하지 않은 지역은 Oaxaca 주, Veracurz 주, Guerrero 주와 같이 소득 수준이 낮고 인프라 시설이 부족한 산간지방임.

 

 ○ 멕시코 정부는 전력 인프라 확충을 신규 프로젝트 계획을 발표함.

  - 멕시코 에너지 부와 멕시코 풍력발전조합은 풍력발전에 140억 달러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2009년부터 2014년까지 투자된 금액의 약 3배에 달하는 금액임.

  - Jose Adrian Escfet Cedeno 멕시코 풍력발전조합 회장은 "2014년까지 총 31개의 풍력발전시설이 설치(총 설비용량 2551㎿)됐고, 2018년까지 총 9500㎿의 설비가 추가로 설치될 것이라고 전함. 이는 멕시코 전력 생산량의 약 8%를 차지함.

  - 멕시코 연방 전력청(CFE)은 이와 별개로 신규 추가용량 확보를 위해 향후 수년에 걸쳐 8개의 풍력발전소를 개발해 2300㎿(투자액 37억 달러)에 달하는 전력 생산량을 추가할 계획을 갖고 있다고 밝힘.

  - 또한 멕시코 연방전력청(CFE)은 전력 인프라 구축을 위한 24개 프로젝트 입찰 계획을 공고했는데, 총 추산 투자액은 98억3600만 달러에 달함.

  - 프로젝트의 입찰 내용은 가스관 건설 8건, 발전소 건설 4건, 송배전 프로젝트 3건, 전력분배 프로젝트 9건으로 구성되며, 입찰공고가 각각 실시되면 프로젝트별로 상세한 내용을 추보할 예정임.

 

전동기 및 발전기 시장전망 및 구매 패턴

 

 ○ 최근 대형 기계설비 보유 공장이나 태양열, 풍력, 수력 등 전기 발전소, 쇼핑몰, 은행 등 전기 사용이 높은 산업에서 개별 전동기 및 발전기를 사용하는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

 

 ○ 시장조사기관인 Euromonitor에 따르면, 전동기 및 발전기 시장 규모는 점차 확대되어, 2018년에는 1195억 페소(95억6000만 달러)를 기록할 것이라 전망함.

 

 ○ 멕시코 내에서 전동기 및 발전기는 주로 전력 발전, 환기 장치, 펌핑과 컨베이언스 기계 등이 사용됨.

  - 멕시코 전기 조사기관(Instituto de Investigacion Electricas, IIE)에 따르면, 멕시코 내에서는 공업용 전기 유도 모터의 사용률이 높고, 광업·석유·철강 산업에서 개별 전동기와 발전기를 주요 동력원으로 사용함.

 

 ○ 전동기 및 발전기 주요 소비자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 할 수 있음.

  - 개인용: 전기자동차, 전기자전거를 소유한 개인은 소형 전기모터를 구매하거나 태양열 전력 자체 공급을 통한 가정용 모터 및 발전기를 구매하고 있음.

  - 사업 및 공업용: 대형 기계설비 보유 공장, 태양열, 풍력, 수력 등 전기 발전소, 쇼핑몰, 은행 등 전기 사용이 높은 부문에서 개별 전동기 및 발전기를 사용

  - 해당 제품 바이어들은 모터를 장기간 사용하기 위해 모터의 최대 이용시간 및 온도 등을 중요 요소로 고려하고 있음.

 

수입동향 및 진출 전략

 

 ○ 전동기 및 발전기 1위 수입국 중국으로 수입액 및 비중이 증가하나, 2위인 미국, 4위인 독일 제품 수입은 점차 감소하는 추세. 이를 통해 중저가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음.

  - 이로 인해, 양질의 제품과 가격경쟁력을 갖춘 한국산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음.

  - 한국 제품에 대한 인지도는 높은 편은 아니나 최근 수입액으로 볼 때 수입액 및 수입 비중이 증가하고 있음.

 

 ○ 한국 제조업체의 경우, 멕시코에 생산 기지를 보유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수입업체를 통해 수출하는 방법이 가장 유력한 방법임.

  - 따라서 전동기 발전기 품목을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수입·유통업체를 발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업계 내에서 인지도가 제품 판매에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영세 업체보다는 회사 규모, 인지도 측면을 모두 고려해 수입업체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함.

  - 주요 수입, 유통 바이어로는 Grupo Coel, TAMEX, Polysius de Mexico, Criotec, BIRSA S.A  de C.V 등이 있음.

 

전동기 및 발전기 멕시코 수입규모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2011

2012

2013

2014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증가율

수입규모

및 성장률

1,383

27.10

1,608

16.30

1,624

1.00

1,759

8.38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멕시코 전동기 및 발전기 주요 수입국 현황(HS Code 8501 기준)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

수입액

점유율

증감률

2012

2013

2014

2012

2013

2014

14/13

0

총계

1,608

1,624

1,759

100

100

100

8.38

1

중국

476

489

538

29.64

30.15

30.59

9.99

2

미국

540

476

537

33.65

29.38

30.55

12.72

3

한국

89

93

114

5.6

5.79

6.48

21.4

4

독일

110

105

112

6.84

6.47

6.39

7.08

5

대만

85

92

91

5.34

5.69

5.2

-0.97

6

베트남

47

52

60

2.94

3.2

3.42

15.61

7

인도

25

29

43

1.57

1.81

2.45

46.5

8

태국

26

30

39

1.62

1.87

2.27

31.9

9

일본

39

37

38

2.44

2.33

2.21

2.77

10

이탈리아

28

30

33

1.74

1.9

1.89

7.77

자료원: World Trade Atlas

 

전망 및 시사점

 

 ○ 멕시코 전동기 및 발전기 시장은 멕시코 내 이미 진출한 Siemens, WEG 등의 업체들로 인해 진입장벽이 다소 높은 편임.

  - 아울러 수입제품의 경우 중국, 미국산 제품이 약 60%를 차지하고 있어, 경쟁업체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음.

 

 ○ 시장 내에 한국 제품의 인지도는 아직 낮은 편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바이어와의 접촉을 통해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것이 필요함.

 

현지 전시회 정보

전시회명(현지어)

Expo Electrica 2014

전시회명(한국어)

멕시코 전자, 저기 전시회

전시품목

전기, 전자 품목

개최국가 / 도시

멕시코 / 멕시코시티

개최주기

매년

개최기간(2016년)

6월 14~16일

웹사이트

http://www.expoelectrica.com.mx/

 

 

자료원: World Trade Atlas, 멕시코 연방 전력청, Promexico, 경제 일간지 El Economista, 멕시코 전기 조사기관 및 KOTRA 멕시코시티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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