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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조업, 디지털화로 경쟁력 강화 추구
  • 트렌드
  • 미국
  • 뉴욕무역관 장용훈
  • 2015-08-11
  • 출처 : KOTRA

 

美 제조업, 디지털화로 경쟁력 강화 추구

- 진보된 기술로 제조업 경쟁력 돌파구 찾아 -

- 한국 제조업, 사물인터넷 등 도입으로 디지털화 요구돼 -

 

 

 

미국 제조업체들이 사물인터넷, 3D프린팅, 스마트센서 등과 같은 첨단기술과 기기를 생산현장에 도입함으로써 경쟁력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한국 제조업도 디지털 제조업에 대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음.

 

□ 美 제조업 현황

 

 ○ 현황

  - 2014년 제조업 규모 2조900억 달러, 2013년 2조300억 달러 대비 3.3% 증가. 2013년의 1.4% 증가에 이어 증가세 지속(참고: 5년 전 2009년 1조7300억 달러)

  - 총 1234만 명 고용(2015년 6월), 민간부문 고용 6명 중 1명 꼴

  - 제조업 지출 1달러, 美 경제에 1.37달러 부가가치 생산, 경제부문 중 가장 높아

   · 주별 데이터: http://www.nam.org/Data-and-Reports/State-Manufacturing-Data/

 

 ○ 제조업의 GDP 비중 2005년 13.1% 최고점 찍은 후 지속적인 하락세

  - 2005년 1Q 13.1%, 2006년 1Q 12.9%, 2008년 1Q 12.4

  - 2009년 1Q 11.9%로 최저치 기록, 금융위기로 소비자 수요 정지로 최저 기록

  - 2010년부터 개선, 2010년 1Q 12.2%, 2011년 1Q 12.2%, 2012년 1Q 12.4%로 상승

  - 2013년부터 다시 하락, 2013년 1Q 12.2%, 2014년 1년 내내 12.0% 기록

 

 

자료원: U.S. Bureau of Economic Analysis

 

□ 美 제조업 전망 및 당면 문제

 

 ○ 2015년 2분기 제조업자 76.3%, 제조업 전망 긍정 평가… 그러나 하락세

  - 2014년 4Q 91.2%로 최고점 이후 2015년 1Q 88.5%부터 지속 하락

  - 제조업전망지수*, 2분기 51.7로 2014년 4Q 61.7, 2015년 1Q 59.9 이후 지속 하락

   · 제조업전망지수: Manufacturing Outlook Index(MOI)

  - 대기업, MOI 49.7로 소기업 55.0, 중기업 51.4보다 부정적 전망

   · 대기업 500명 이상, 중기업 50~499명, 소기업 50명 미만

 

자료원: NAM(National Association of Manufacturers)

 

 ○ 제조업 판매, 향후 12개월 전망 부정적

  - 2015년 2Q 판매액 증가율 2.7% 전망, 2014년 4Q 4.5%, 2015년 1Q 4.3% 대비 급락

  - 응답자의 37.6%만 향후 12개월 판매 5% 이상 증가 전망. 1분기 50.9%에서 대폭 하락

  - 소기업 평균 3.1% 증가 전망, 대기업과 중기업 2.6% 증가 전망

 

 ○ 해외 수출 많은 대기업의 경우 달러 강세가 가장 큰 걸림돌

  - 비우호적인 비즈니스 환경 76.3%, 증가하는 건강관리비용 74.1% 차지

  - 숙련 노동력 부족(54.0%), 판매 부진(48.5%), 달러화 강세(43.3%), 수출 부진(36.6%)

  - 달러화 강세로 향후 12개월간 수출 0.4% 증가 전망

   · 응답자 55.1% 수출 변화 없고, 단지 28.7%만이 증가 예상

 

 

자료원: NAM(National Association of Manufacturers)

 

 디지털 제조업(Digital Manufacturing) 추구

 

 ○ 디지털 제조업을 만드는 4가지 와해(Distruption) 환경

  - 빅데이터: 폭증하는 데이터 양, 컴퓨터 계산 능력, 접속성, 광범위한 네트워크

  - 진보된 분석기법: 진보된 분석의 출현과 비즈니스 정보 능력

  - 인간-기계 상호작용: 신 형태의 상호작용 (예: 터치 인터페이스, 증강 현실 시스템)

  - 디지털에서 물질로 전달, 디지털 지시 전달: 진보된 로봇, 3D 프린팅 등

 

자료원: McKinsey&Company

 

 ○ 디지털 제조업, 사물인터넷(IoT) 도입이 최우선

  - 세계경제포럼(WEF), 사물인터넷(IoT)을 제3의 산업혁명으로 호칭

  - 제조업체 69.9%, 사물인터넷이 생산성 향상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예상

   · 큰 역할(34%), 보통 수준(35.9%), 조금 영향(24.3%), 전혀 중요치 않아(5.8%)

  - 산업계, 10%만이 공장과 생산시설 연결돼 있어 비효율적인 경우 대부분

  - IoT 연결 시 원격 접속으로 과거 및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입력, 생산성과 효율 급등

 

인텔사의 IoT 도입에 따른 생산 최적화 시스템

자료원: 인텔사

 

 ○ 여타 업체들의 사물인터넷(IoT) 도입 사례(아래 업체 이외에 사례 많음.)

  ① King’s Hawaiian(하와이 소재 제빵업체)

  - 홈페이지: http://www.kingshawaiian.com

  - 1일 18만 파운드 빵 추가 생산 가능, 생산량 2배로 증가

  - 11개의 기계를 FactoryTalk(S/W)에 연결해 설치, 신속한 생산 및 판매 가능

  - 자산 사용률 증대 및 최적화, 비용 인하, 노동력 효율화, 리스트관리 등 가능

 

  ② GE Durathon 배터리 공장(뉴욕주 소재)

  - 홈페이지: www.ge.com

  - 조립라인의 1만 개 센서 통해 1일 24시간, 1주 7일 데이터 수집 및 프로세스 가능

  - 실시간 생산현황 파악 가능, 부서 간 생산정보 공유 가능

  - 공장 내 현실과 대규모 데이터와의 차이 없어져 생산최적화와 비효율성 제거 가능해짐.

 

  ③ Sine-Wave(주문형 IoT 및 기술 솔루션 제공)

  - 홈페이지: http://www.sine-wave.com

  - 탄광 내의 안전성과 커뮤니케이션 증대, 노동자, 매니저, 기계가 모두 통신 가능

  - 지하에서 일어나는 모든 행동을 실시간으로 맵핑해 각 탄광의 작업을 볼 수 있음.

  - 안전 위해요소를 회피하고, 비상 시 빨리 대처할 수 있음.

 

□ 시사점

 

 ○ 한국, GDP 중 제조업 비중 30%대로 높아

  - 중국(2013년 30.8%)을 제외하고 다른 주요 국가들보다 월등히 높음.

  - 제조업 경쟁력 강화가 한국 경제의 전반적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

  - 효율 및 품질 증대, 비용 절감, 적시 딜리버리, 에너지 절감, 근로자 안전강화 가능

 

최근 10년간 주요 국별 GDP 중 제조업 비중

                        (단위: %)

국명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호주

11.3

10.8

10.1

10.0

9.1

8.6

7.9

7.6

7.1

6.8

독일

22.3

23.0

23.3

22.3

19.8

22.0

22.7

22.6

22.2

22.3

프랑스

13.3

12.8

12.7

12.1

11.5

11.3

11.4

11.3

11.3

11.2

영국

11.9

11.4

10.8

10.7

10.1

10.2

10.1

10.0

9.7

9.4

인도

15.4

16.1

16.0

15.4

15.1

14.8

18.1

17.9

17.3

17.0

이탈리아

17.2

17.4

17.7

17.1

15.2

15.8

15.8

15.4

15.3

15.5

한국

28.3

27.8

28.2

28.6

28.7

30.7

31.4

31.0

31.0

30.3

미국

13.5

13.5

13.3

12.7

12.3

12.5

12.6

12.7

12.4

12.0

자료원: OECD

 

 ○ 한국 제조업, 경쟁력 강화 위해 디지털화 필요

  - 한국 제조업, 주요 국가 대비 생산성 디지털화 필요

  -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센서 도입 등 디지털 제조업 추진 필요

  - 한국 기업 생산시설, 글로벌화 돼 있어 실시간 통합 운영, 관리 필요성 높음.

 

주요국의 노동비용 및 생산성 비교

            

자료원: Conference Board

 

 

자료원: PWC, Conference Board, NAM, BEA, McKinsey&Company, OECD, Rockwell 및 KOTRA 뉴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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