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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충칭시 량장신구 신성장엔진을 장착하다
  • 투자진출
  • 중국
  • 충칭무역관
  • 2015-07-30
  • 출처 : KOTRA

 

中 충칭시 량장신구 신성장엔진을 장착하다

- 2010년 국가급 신구 지정 이후 2.3배 성장 -

- FORD, GM,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자동차메이커 속속 진입 -

 

 

 

□ 2014 GDP 1860억 위안, 5년 전에 비해 2.3배 성장

 

 ○ 충칭 량장신구는 2010년 6월 18일 설립된 중국 내륙 제1의 국가급 개발개방신구로, 상하이 푸동(浦)신구, 텐진 빈하이(海)신구에 이어 국무원에서 승인한 세 번째 국가급 개발·개방신구임.

  - 경제발전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2010년부터 2014년까지 량장신구 GDP 증가 속도는 줄곧 중국과 충칭의 증가속도보다 높음.

  - 량장신구의 GDP는 설립연도인 2010년 798억 위안에서 2014년 1860억 위안으로 2.3배 증가했음.

 

자료원: 량장신구 홈페이지

 

  - 또한, 량장신구 공업 총생산액은 2010년 1211억 위안부터 2014년 4178억 위안으로 증가했고 연평균 증가치는 30.3%에 이름.

  - 2014년 유형자산 투자액은 1706억 위안, 소비재 매출액은 2014년의 860억 위안으로 2010년에 비해 각각 300% 내외의 증가세를 보임.

 

□ 자동차산업이 량장신구의 발전을 이끌어

 

 ○ 충칭은 중국 서부에서 자동차산업이 제일 발달한 지역으로, 완성차 기업(특수 특장차 및 튜닝카 포함) 29개, 1급 자동차 부품 조립 업체 400여 개, 2∙3급 조립업체 1500여 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현지 조립률이 70% 이상

  - 량장신구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자동차 산업은 량장신구 공업발전의 중심산업으로서 2014년에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여 전년 생산총액이 2000억 위안을 돌파했으며 전년대비 21.5% 증가

  - 지난해 량장신구에서 총 178만 대 자동차가 생산됐으며, 이중에 SUV자동차는 44만 대로 전년대비 63.2%를 증가했고 승용차는 94만 대로 9.3%를 증가한 수치임.

  - 완성차 제조와 조립기업의 발전과정 중에 자주적인 브랜드가 양호한 발전 추세가 보이고 합작 브랜드가 협력발전의 특징을 가짐.

  - 2017년까지 량장신구 자동차 산업이 5000억 위안 생산액, 완성차 300만 대, 엔진 320만 대의 규모를 달성할 예정

  - 현재 장안포드(安福特), 상치Iveco홍옌(上汽依岩), 상치퉁융우링(上汽 通用五菱, SGMW), 장안 자동차, 리판(力帆) 자동차, 둥펑샤오캉(东风小康, DFSK), 헝통(恒通)자동차 등의 완성차 공장, 포레시아, 톈허(天合), 비스티온, 한국타이어, 네막(nemak), 말레(mahle), 옌펑장썬(延江森), 바오강(宝钢)타이어 등 100여 개의 자동차 부품 기업이 있음.

 

 ○ 글로벌 자동차메이커 충칭 진출 가속화

  - 글로벌 자동차메이커가 속속 충칭으로 진출하며, 2015년 충칭시 자동차 생산량은 300만 대를 초과할 것이고 생산액은 4600억 위안에 달할 것으로 예상

  - 현대자동차도 2015년 4월 초 중국 허베이성 창저우에서 공장 착공식을 가진데 이어 6월 23일에 충칭 현대 자동차 5공장을 착공하고 2017년에 준공해 정식으로 생산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짐.

 

자료원: 량장신구 홍페이지

 

  - 현재 서부지역은 천 명당 자동차 보유율이 아직 낮은 수준으로 전국 평균 수준 이상의 성(省)은 4개만 있음. 서부지역의 천 명당 자동차 보유량은 30~50대에 속하며, 이는 고속성장단계로 향후 자동차 연평균 소비 증가속도는 25% 이상으로 기대되고 있음.

  - 국가정보센터 자원개발부의 예상에 따르면 2020년까지 중서부 시장의 자동차 비중은 동부지역을 초과해 중국 전체의 55%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

 

 ○ 량장신구에서 부는 한국 열풍

  - 충칭시 대외경제무역위원회와 충칭시 외사사무실의 소식에 따르면, 충칭에 있는 한국 기업 중 절반이 량장신구에 집중해 있고, 2014년 말까지 량장신구에 입주한 한국 기업 및 기관은 총 60여 개에 이름.

  - 현대자동차의 충칭시 진출을 계기로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도 같이 들어오면서 기존에 있는 국내외 자동차 기업과 함께 발전하고 자동차 산업클러스터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됨.

  - 또한, 충칭 세관에 따르면 2014년 충칭 대한 무역 수출입총액은 460억5000만 위안에 이르렀고 동기대비 2.9배를 증가했는데, 이중 량장신구와의 무역총액은 356억3000만 위안으로 6.2배 증가했으며 충칭시 수출입 총액의 80%를 차지하고 있음.

 

□ 시사점

 

  중국 서부지역의 잠재력이 풍부한 만큼 자동차산업을 기반으로 한 량장신구는 중국 타 지역보다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됨.

  - 현대자동차의 제5공장 설립에 따라 금융, 서비스, 교육, 의료 등 다양한 산업이 량강신구에 진출할 것으로 기대되며, 우리 기업의 진출도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

 

 

자료원: 량장신구 홈페이지, 충칭상보(重),중국경영신문(中国经营报), 충칭조간신문(重) 및 KOTRA 충칭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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