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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떠오르는 체중조절제품 시장의 성장을 주시하라
  • 트렌드
  • 페루
  • 리마무역관 이혜련
  • 2015-07-22
  • 출처 : KOTRA

 

페루, 떠오르는 체중조절제품 시장의 성장을 주시하라

- 2014년 페루 내 현재가치 12% 성장 -

- 페루인의 비만관리 인식 강화 -

 

 

 

□ 체중조절제품, 2014년 현재가치 12% 성장

 

페루 내 체중조절제품의 판매가치 및 판매 성장률

            (단위: 백만 달러, %)

구분

판매가치

판매 성장률

기준년도

2009

2010

2011

2012

2013

2014

2013/14

2009~2014

연평균 성장률

2009/14

총합

 체중조절제품

총합

68.3

80.6

87.1

95.1

106.9

119.9

12.1

11.9

75.6

자료원: 유로모니터(Euromonitor)

 

 ○ 2014년 체중조절제품은 1억2천만 달러의 판매를 이루며 현재가치가 12% 상승함.

  - 비만의 위험성이 페루인에게 점차 인식되기 시작하며, 2010년 이후 체중조절제품은 매년 평균 12%의 성장률을 보임.

 

 ○ 페루 식단의 대부분이 쌀과 감자를 포함함. 그로 인해 2015년 현재 페루인 중 40% 이상이 과체중이거나 비만임.

 

□ 바쁜 중산층, 고소득층 소비자들로 부터 수요가 높은 비만관리 제품

 

 ○ 페루 내 미의 기준은 세계적인 트렌드를 바탕으로 하며, 이로 인해 페루 여성들은 탄탄하고 볼륨감 있는 몸매를 선호하는 편임.

  - 페루 여성들의 다이어트 방법은 대부분 그들의 수입 및 구매력에 따라 결정되며, 기호에 따라 운동, 식단조절 혹은 체중조절 제품 사용으로 나뉨.

  - 페루 여성들은 페루 남성들에 비해 체중관리에 더욱 민감한 편임.

  - 최근 페루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인기 있는 다이어트 방법은 채소 및 과일류의 섭취량을 증가시키고 지방,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이는 방법임. 이로 인해 저칼로리식품이 인기 있는 다이어트 식품으로 자리잡음.

 

 ○ 페루 내 비만관리 인식은 주로 건강한 식습관을 가질 여유가 있는 중산층, 고소득층 소비자들 사이에 주로 형성돼 있음.

  - 또한 비만관리제품의 수요는 바쁜 일상으로 인해 규칙적인 운동이 부족한 중산층, 고소득층 소비자들에게서 특히 두드러지는 편임.

  - 페루 내 중상층 소비자들은 대체로 주위 사람들을 통해 다이어트 방식을 추천받는 반면, 고소득층 소비자들은 영양사의 컨설팅을 받는 편임.

 

□ 페루 내 체중조절제품 판매 현황

 

페루 내 체중조절제품의 품목별 판매 성장률

                        (단위: %)

 

2013/14

2009-14

연평균 성장률

2009/14

총합

다이어트용 식사대용품

8.3

7.1

41.2

일반 비만약품

-

-

-

다이어트용 차

27.8

45.8

559.7

체중감량 보조제

5.5

6.6

37.4

기타 체중조절제품

4.3

6.1

34.3

자료원: 유로모니터(Euromonitor)

 

'카이타 슬림 막스'의 전단지 광고와 '실루엣 40젤'의 TV광고

자료원: 구글이미지

 

 ○ 다이어트용 차는 2014년 내 28%의 현재가치 성장을 보이며 전체 체중관리제품 판매 중 26%의 점유율을 차지함.

  - 페루 내 다이어트용 차는 주로 천연재료로 제조되며, 그 브랜드 수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음.

  -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슈퍼마켓, 대형할인점, 약국에서도 판매를 실시함으로써 구매 접근성 역시 높아지고 있는 추세임.

  - 페루인은 다이어트용 차를 이용한 체중관리를 다른 관리요법에 비해 비교적 안전하고 쉬운 방법이라 여김.

 

 ○ 다이어트용 식사대용품은 2014년 8%의 성장률을 보이며 전체 판매 중 57%의 점유율을 차지함.

 

 ○ 페루 내 기타 인기 체중조절제품은 체중감량 크림임. 2014년 시장 내 판매율이 높은 제품으로는 페루 현지기업인 라보라토리오스 카이타(Laboratorios Kaita del Perú)의 카이타 슬림 막스(Kaita Slim Max) 제품과, 멕시코 기업인 제노마 랩(Genomma Lab)의 실루엣 40젤(Siluet 40 Gel)이 있음.

  - 카이타 슬림 막스(Kaita Slim Max)는 주로 방문 판매와 약국 내 POP광고 등을 이용해 제품을 홍보하며, 제노마 랩(Genomma Lab)은 TV광고를 이용해 제품을 홍보함.

 

□ 2014년 페루 전체 판매 중 79%는 다국적 기업이 차지

 

페루 체중조절제품 시장 내 기업별 판매가치 점유율

                        (단위: %)

기업명

2010

 2011

 2012

2013

2014

Herbalife Perú SRL

42.6

43.3

44.5

47.1

49.1

Omnilife Perú SAC

34.8

33.9

33.0

31.2

30.3

Laboratorios Kaita del Perú SAC

6.6

6.7

6.4

6.1

5.7

Distribuidora Bionaturista SAC

1.7

1.8

1.7

1.7

1.5

Agroindustrias Floris SAC

1.3

1.4

1.5

1.4

1.3

기타

13

12.9

12.9

12.5

12.1

총합

100.0

100.0

100.0

100.0

100.0

자료원: 유로모니터(Euromonitor)

 

 ○ 다국적 기업인 허벌라이프(Herbalife)와 옴니라이프(Omnilife)는 2014년 79%의 공유 소매가치 점유율을 지님으로써 시장 내 판매를 주도함.

  - 허벌라이프(Herbalife)는 2014년 전체 판매의 49%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페루 내 체중조절제품 판매율 1위를 달성했으며, 그 주요상품으로는 허브차(Herbalife Té Concentrado de Hierbas)와 식사대용 파우더(Meal Replacement Powder)가 있음.

  - 옴니라이프(Omnilife)는 2014년 30%의 점유율로 이 분야 내 판매율 2위를 달성함.

  - 두 기업은 현재 새로운 유통망을 개발하는 중임. 그러므로 예상보다 낮은 GDP 성장으로 인한 여파를 비교적 덜 받게 될 것으로 예측함.

 

 ○ 페루 현지 기업인 Laboratorios Kaita del Perú SAC나 Distribuidora Bionaturista SAC는 적절한 가격과 전통 재료를 사용함으로 인해 중상층 소비자들의 눈길을 끄며 페루 내 체중관리제품 판매율 3위와 4위를 나란히 달성함.

  - 두 기업은 주로 약국을 통해 제품을 유통함.

 

 ○ 2014년 시장 내 주요 유통망은 방문 판매원으로, 전체 판매의 86%를 차지함.

 

 ○ 2014년 동안 눈에 띄는 프로모션은 없었으나, Garcinia Gamboia 추출물과 같은 저파급력을 지닌 신제품의 등장은 매년 끊이지 않음.

 

 ○ 2014년 내 판매촉진을 위한 광고 캠페인은 없었음.

  - 이 기간 내 TV광고 또한 활발하지 않은 편이었음. 이에 비해 매장 내 간판이나 전단지 배포는 기업에 의해 더욱 활성화된 모습을 보임.

 

 ○ 2014년 동안 배송 및 포장 방식의 공식적인 변화는 없었음.

  - 이 기간 내 가장 인기 있는 포장방식은 다이어트용 식사대용품의 밀폐 플라스틱 용기와 다이어트용 차의 유연포장이었음.

 

□ 체중조절제품 연평균 9%의 지속적인 성장률 기대

 

 ○ 2014년 평균단가는 페루 내 대부분의 지역에서 2~3% 정도 증가함.

  - 이 분야의 기업들은 소비자 기반을 넓히기 위해 인플레이션 속도와 비슷한 비율로 단가를 매김.

  - 이에 비해 기업환경은 더욱 경쟁적으로 변해가고 있음.

 

 ○ 2014년 체중관리제품은 가격대비 9%의 지속적인 연평균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됨.

  - 이 분야의 주 성장요인은 페루인이 신체적 미의 기준을 날씬함과 탄력에 두고, 그것을 얻기 위해 운동과 식이요법을 병행하려는 노력을 하고 있기 때문임.

  - 페루 내 비만은 주로 잘못된 식습관 및 운동의 부족을 가진 저소득층의 사이에서 증가할 것으로 판단됨.

  - 분야 내 주 위협요소는 영양학자들의 올바른 식습관 주장 및 페루인의 운동습관 확립 등의 전통적 요소임.

 

 ○ 페루 현지 제조업자들은 페루 내 유통망 및 제품의 홍보효과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판단함.

  - 친 자연적인 제품을 주요 상품으로 하는 영세농업시장 또한 이 분야에서 활성화돼 있으나, 위생 등록이나 허가를 받지 않은 제품이 많음.

  - 스포츠 영양식 분야의 현지 제조업자 역시 이 분야로의 진출을 기대하며, 그 주요 타깃은 다이어트용 식사대용품일 것으로 예측함.

 

 □ 시사점

 

 ○ 현대 페루인의 미적기준과 그에 응하려는 노력으로 인해 페루 내 체중조절제품 시장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음. 그 결과 2014년 체중조절제품 시장의 현재가치는 12%의 성장을 보임.

 

 ○ 페루 내 이 제품의 판매는 특히 바쁜 중산층, 고소득층 소비자들에게서 두드러지는 편이며, 또한 분야 내 가장 큰 판매율을 자랑하는 제품은 57%의 점유율을 가진 다이어트용 식사대용품임. 그러므로 바쁜 중산층, 고소득층 소비자를 타깃으로 한 간편한 다이어트용 식사대용 제품은 한국 기업의 판매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됨.

 

 

자료원: 페루 대표 일간지 Gestion 및 KOTRA 리마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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