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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은행들 4대 자유무역구 해외금융업무 선점경쟁 치열
  • 투자진출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5-06-10
  • 출처 : KOTRA

 

중국 은행들 4대 자유무역구 해외금융업무 선점경쟁 치열

- 4대 자유무역구 해외금융업의 동향 , 보급 및 촉진방안에 관해 -

 

 

 

□ 中은행 , 해외금융업무의 종합금융혁신 플랫폼 조성

 

 ○ 중국 상하이에 이은 제2기 자유무역구(FTZ)의 정식 출범과 함께 자유무역구 2.0시대가 도래하면서 중국 은행들의 해외금융업무 선점 경쟁도 더욱 치열해질 전망

  - 광둥(廣東)·톈진(天津)·푸젠(福建) 등 3대 자유무역구가 출범한 지 반 개월 째 접어들면서 중국 대표 주주제 은행들이 해외금융 업무에 속속 진출하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

 

 ○ 최근, 글로벌 기업 생산확장에 의한 무역이 이끄는 융자업무가 은행의 새로운 금지(金地)로 부상

  - 자유무역구는  융자투입에 편리를 제공하는 대형 플랫폼으로 볼 수 있음. 광둥(廣東)·톈진(天津)·푸젠(福建) 3대 자유무역구는 상하이FT계좌의 경험을 참고로 연구하고 있으며, 곧 새로운 세칙이 발표될 듯

 

□ (동향) 中은행, 자유무역구 내 각종 해외금융업무에 발돋움

 

 ○ 중국은행은 최근 싱가포르, 톈진, 광둥, 푸젠 분행과 합작을 체결하고 각 FTZ내 지행(支行)을 설치해 해외금융 서비스 지원에 본격적으로 착수

  - 대표적으로 톈진 FTZ 내 기업에 대해 최대 100억 위안의 자금을 조달

  - 또 FTZ내 여러 기업들과 4억2000만 위안 규모의 해외 대출 협약을 체결

 

 ○ 공상은행은 푸젠 FTZ 내에 지행을 설치하고, 광둥 FTZ에 금융혁신·서비스 센터, 금융원스톱 대출센터 등을 구축

  - 지난달 톈진 FTZ 현판식 거행 당일에는 톈진 자유무역구 내 기업들과 약 600만 달러 규모의 국제무역금융업무 계약을 체결

  - 향후 해외금융업무를 자유무역구 내 중점 개척 영역으로 선정

 

 ○ 광동자유무역구 내 입주한 은행들은 위안화 국제화, 기업해외융자 등을 주요 혁신업무로 선정하고 홍콩 , 마카오의 위치를 강화

  - 본사가 심천에 있는 평안은행(平安銀行)의 자유무역구 내 종합금융서비스센터에서는 오프쇼어뱅킹, 팩토링 업무, 국제결제센터 3대 업무를 중심으로 함.

 

 ○ 현재 은행들은 해외대출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 중이며, 일반 대출이자보다 1% 정도 낮은 3.9%에서 4%대의 이자 혜택을 제공

  - 은행들은 향후 해외대출 업무 외에 위안화 해외사용, 위안화 자본항목의 태환화, 금리시장화, 외환 관리 개혁 등의 4대 금융개혁을 추진해나갈 예정

 

□ (보급) 자유무역계좌, 상하이 경험을 토대로 기타 무역구에서도 선보일 듯

 

 ○ 중국 인민은행이 역외계좌로 인정해주는 자유무역계좌를 개설하면 해외계좌와 자유무역 계좌 사이에 자유롭게 자금을 이전할 수 있게 됨.

 

 ○ 자유무역구 내 해외금융업무와 자본프로젝트환전의 실현 모두 FT 계좌를 해결하는 것이 우선임무임.

  - 광둥(廣東)·톈진(天津)·푸젠(福建) 자유무역구는 상하이 경험을 토대로 FT계좌감독세칙을 연구 중

  - 다만 자금이탈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이상 세 개  자유무역구는 각각 상이한 시기에  FT계좌를 시행할 것

  - 천진이 제일 먼저 시범구로 개방할 확률이 높고 광동 복건지구가 잇따라 시행할 것

 

 ○ 총체적으로 볼 때 자유무역구 해외금융업무의 혁신영역은 해외융자투입의 편리화, 더 나아가서 개인 경외 직접 투자에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

 

□ (촉진) 생산 확장에 의한 무역, 은행의 금지(金地) 영역으로 부상

 

 ○ 융자루트의 개척은 국내융자 자본 비율을 낮추는 데 일정한 작용을 함.

  - 상하이 자유무역구와 기타 자유무역구의 사례가 전국으로 적용될 경우 제일 중요한 포인트는 자본프로젝트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

  - 자본프로젝트가 개방 시, 자금은 해외로 유동이 자유로워질 것이며 이는 중요한 금융개혁이 될 것임.

 

 ○ 자유무역구 내 금융업무혁신

  - 위안화 국제화(해외 인민페지불, 해외 인민페결제, 해외 인민페융자업무혁신)

  - 위안화 자본프로젝트 환전

  - 금리 시장화(소액외화자금의 금리 시장화, 양도성예금증서)

  - 외화관리개혁

 

 ○ 이외 톈진(天津)자유무역구는 '징진지(京津翼)' 일체화 건설에 금융 지원을 할 것

 

□ 시사점

 

 ○ 중국 자유무역계좌 개방이 확산되면 위안화 국제화에도 가속화 될 전망임.

  - 현재 중국은행들은 역외 위안화 대출 업무확대에 중점을 두고 해외결제 또는 투융자 수요가 있는 수출지향형 기업, 대외무역에 집중하는 국외투자 그룹이 주요 고객

 

 ○ 상하이 자유무역구에 입주한 금융기관을 비롯한 기업들의 역외자금조달 규제가 대폭 완화된 것은 기업들의 자금조달 비용을 감소하고, 위안화 국제화를 가속하기 위한 조치로 전문가들은 해석

 

 

자료원: 經濟參政報 및 KOTRA 상하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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