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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2위 오프쇼어 풍력발전 개발업체, 한국산 모노파일 관심 있다!
  • 현장·인터뷰
  • 덴마크
  • 코펜하겐무역관 이정선
  • 2015-03-23
  • 출처 : KOTRA

 

유럽 2위 오프쇼어 풍력발전 개발업체, 한국산 모노파일 소싱 원해

- 원가 절감 위해, 가격 대비 품질 우수한 한국산 소싱에 관심 증가 -

 

 

 

□ 유럽 2위 오프쇼어 풍력발전 개발업체 Vattenfall 한국산 모노파일 소싱에 관심

 

 ○ Vattenfall 개황

  - 스웨덴 국영 전력회사인 Vattenfall은 덴마크 내 풍력발전사업 전담 사무소를 운영

  - 설치 용량(Installed Capacity) 기준, Dong Energy 다음으로 유럽 내 최대의 오프쇼어 풍력발전 개발업체로 자리매김함.

 

 2014년 유럽 오프쇼어 풍력발전 개발업체별 점유율(설치 용량 기준)

자료원: The European Offshore Wind Industry - key trends and statistics 2014

 

 ○ Vattenfall은 현재 DanTysk(288㎿, 독일), Sandbank(288㎿, 영국), Kentish Flats extension(50㎿, 영국) 등의 오프쇼어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얼마 전 덴마크 정부가 발주한 Horn Reef 3(400㎿) 프로젝트를 수주해 관련 부품 소싱 수요가 매우 풍부한 상황

 

 ○ 특히 Horn Reef 3 프로젝트의 경우 최근 수주가 확정돼 향후 6개월 내 소싱업체를 확정지을 계획

  - 코펜하겐 무역관이 Vattenfall 소싱 담당자를 인터뷰한 결과, 우선적으로 모노파일(monopile)에 대한 한국산 소싱에 관심을 표명했고, 구체적인 제품 스펙은 다음과 같음.

   · Diameter up to 8m

   · Plate thickness up to 100㎜

   · Length up to 100m

   · Total weight up to 1200t

 

 · 참고사항

 - 파운데이션 타입별 Unit 기준 유럽 내 시장점유율을 살펴보면, 2014년 기준 모노파일이 91%로 단연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자켓(8.1%), 트리포드(0.9%)가 뒤를 이음.
(자료원: The European Offshore Wind Industry - key trends and statistics 2014)

 

  - 담당자는 오프쇼어 풍력발전 프로젝트 확대를 위한 선결과제로 비용 절감이 지목되는 만큼, 기존 유럽산 보다 가격 대비 품질이 우수한 한국산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임.

  - 한국산으로 소싱을 전환할 경우 물류비용이 증가할 수 있으나 이에 대한 합리적인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

 

□ 국내업계 참고사항

 

 ○ Vattenfall 소싱 담당자는 2015년 5월 13~14일 코엑스에서 개최 예정인 파워테크(Power Tech) 수출상담회에 참가할 예정. 모노파일 공급에 관심 있는 업체는 이 행사에 참가해 대면 미팅을 할 것을 권함.

 

 

자료원: Vattenfall 구매 담당자 인터뷰, The European Offshore Wind Industry - key trends and statistics 2014 및 KOTRA 코펜하겐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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