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서부항만 물류지연 관련 일일동향(3월 5일)

□ 현지 주요 동향

 ◯ 미국 대표 달러숍 중 하나인 Dollar General, 서부항만 적체에 따른 어려움 지속 우려(자료원: JOC)

  - 2013년 JOC 자료 기준, 미국 수입기업 100개 중 33위에 랭크된 Dollar General은 서부항만 적체 영향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언급

  - 향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서부항만 의존도를 낮추고 시간과 비용이 더 소요되더라도 동부(사바나 항) 항만을 통해 리스크를 낮출 계획이라고 발표함.

 ◯ 항만 동향: 미국 동부 및 남부항만, 서부항만 형태의 사태 발생을 우려해 고용 재계약 협상 조기 추진 예상(자료원: JOC)

  - 미국 동부 및 남부항만 노조인 ILA(International Longshoremen's Association)와 선사연합 USMX(United States Maritime Alliance)은 2018년 9월 30일 종료 예정인 계약에 3년을 추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ILA와 USMX는 양측은 최근 서부항만 물류 적체와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데 상당 부분 공감하고 있어 계약 연장 협상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됨.

□ 업계 안내사항

 ○ KOTRA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와 공동으로 '美 서부항만 물류지연 비상대책반'을 운영하니 현장 물류 상황에 대한 문의나 피해 관련 상담이 필요할 경우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 연락처: 선진시장팀 이병탁 대리

  - 전화번호: 02-3460-7325

  - 이메일: bt.lee@kotra.or.kr

  - LA 현지에 현지 진출 주재상사, 한인 물류협회, 주요 품목별 기업, 총영사관 파견 관세관, 변호사와 관세사 등으로 구성된 현장 대응 추진전담반(TF)과 연계해 실시간 정보 파악 및 상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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