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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인프라 안전 신화, 이젠 IoT로
  • 트렌드
  • 일본
  • 도쿄무역관 이세경
  • 2014-12-19
  • 출처 : KOTRA

 

일본 인프라 안전 신화, 이젠 IoT로

- 고도 성장기 인프라 점검의 효율화를 위한 IoT -

- 재난 방지 인프라 구축 역시 IoT로 -

 

 

 

□ 일본 고도 성장기 건설 인프라 점검을 위한 IoT 제품

 

 ○ 1954년 도쿄 올림픽 전후 고도 성장기에 세워진 다리나 도로가 설립된 지 50년, 보수가 필요한 상황

  - 재정 및 일손이 모자라는 상태로 점검 및 보수 효율화 필요한 상황

 

 ○ 효율화의 목적으로 히타치는 철도 정비 지원기기를 JR 동일본과 공동 개발, 설비 온도를 정기적으로 측정, 소형 기기로 데이터를 수집함. 온도 상승 등을 감지해 기기 점검 작업 효율성을 확보

 

 ○ 국도교통성에서는 인프라 점검을 위한 로봇 공모 진행 중이며, 터널이나 댐, 다리에서 성능 평가 진행 중인 상황

 

 ○ 컴퓨터 관련기기 회사 Plat'Home Co., Ltd.는 영하 20도에서 섭씨 65도까지의 환경에서 작동하는 소형 서버를 개발, 제품에 관한 기대에 당일 날 주가가 상한가

 

Plat'Home사의 OpenBlocks A7/inCabi
 

자료원: 회사 홈페이지

 

□ 재난방지 시스템으로 자연 재해로 인한 피해도 방지

 

 ○ 일본 시스템 개발 대기업은 공공기관 시스템 구축 경험 및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는 물론 해외 지진, 홍수 예측 시스템 수주 확대 목표

 

 ○ NEC는 일본 국내에서 지진, 해수 높이 측정치를 데이터화해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 이미 필리핀에서 화산 및 지진 활동을 관찰하는 10억 엔 규모 프로젝트를 수주

 

 ○ NTT 도코모는 휴대전화 기지국에 온도, 강수량, 풍향, 번개 등 기상 정보를 측정할 수 있는 기기를 설치, 홈페이지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함. 게릴라성 집중호우, 하천 범람 등을 미리 예측하고 피해를 막을 수 있도록 함.

 

NTT도코모의 방재텔레메이터 서비스

자료원: 회사 홈페이지

 

 ○ 후지쯔연구소와 대만의 연구기관인 공업기술연구원 공동, 자연광 발전 센서를 무선으로 결합, M2M네트워크로 붕괴가 일어나는 장소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시스템 연구에 착수

 

□ 인명을 보호하는 시스템, 보안은 필수

 

 ○ 인프라 상태 파악 및 점검 시스템인 만큼 결함은 치명적이기에 국가 및 기업차원에서의 보안 시스템 및 인재 육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는 중

 

 ○ 문부과학성과 경제산업성은 공동으로 IoT/M2M 보안 대응 인재 육성 프로그램 운영 협의 시작, 전문 인재 육성 및 대학원 설립을 목표로 하고 있음.

 

 ○ Dai Nippon Printing은 M2M용 데이터 보안 및 위조방지 앱 출시, 2017년 IoT 관련 매출을 10억 엔으로 예상

 

□ 시사점

 

 ○ 저성장이 계속돼 온 일본시장, 신규 발전 동력 확보를 위해 IoT 관련 제품을 지속 출시하는 상황

  - 2020년 올림픽을 앞두고 일본 국내 및 국외에서 성공 가능성이 IoT 높은 제품을 전통적인  IT 기반 위에서 생산 중

 

 ○ IoT 관련 제품의 경우 대부분 BtoC가 아닌 BtoBtoC로 소비자로까지 연결되기에 각 기업의 위상이 걸려있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시장 진입 중임.

 

 ○ 인프라 IoT에서는 보안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상황으로 보안 솔루션, 제품까지 선보일 수 있는 한국 IT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상황

 

 

자료원: 일본 경제산업성 홈페이지, 각 일간지, KOTRA 도쿄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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