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도미니카 공화국, 봉제산업 투자 여건 양호
  • 투자진출
  • 도미니카공화국
  • 산토도밍고무역관 심영섭
  • 2014-11-27
  • 출처 : KOTRA

 

도미니카 공화국, 봉제산업 투자 여건 양호

- 도미니카 공화국의 중심 제조업 -

- 정부에서도 외국인 투자유치에 적극적(고용 창출 목적) -

 

 

 

□ 개요

 

 ○ 현재 도미니카 공화국의 섬유 및 의류제조업은 꾸준한 성장률을 보이고 있으며, 주재국 내 여러 제조업 분야들 가운데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가장 중요한 산업 분야 중 하나임.

 

 ○ 최근 디자인이 개선되고 품질이 향상되어 세계적인 기준을 충족시킴과 더불어 경쟁국 대비 생산단가가 30% 가량 낮아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음.

 

 ○ 원료는 대부분 수입산이며 주재국 내에 한국, 중국, 미국, 이탈리아, 인도, 멕시코 기업들이 해당 분야에 자리잡고 있음.

 

□ 규모

 

 ○ 해당 분야에 116개 업체에서 총 4만7474명에 달하는 노동자들이 근무 중이며, 주요 투자국인 한국, 미국, 캐나다, 독일, 브라질, 스위스 네덜란드로부터 투자받은 누적 투자 금액은 약 8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자유무역지대 내 총 수출액 중 해당 분야의 비율

자료원: 도미니카 공화국 중앙은행

 

 ○ 도미니카 공화국의 해당 분야 연간 수출은 약 12억700만 달러 규모이고, 이는 도미니카 공화국 자유무역지대(Zona Franca)에서 수출되는 총 수출의 24.8% 규모이며, 현재 미국, 캐나다, 푸에르토 리코, 독일, 아이티, 멕시코, 온두라스, 스페인, 브라질 등 여러 나라로 주재국의 섬유제품이 수출되고 있음.

 

□ 인프라

 

 ○ 세계적인 의류생산업체들이 북미와 남미를 잇는 도미니카 공화국의 지리적인 이점과, 낮은 인건비로 생산기지와 물류 유통망으로 도미니카 공화국을 선택하고 있음.

  - 북미와 중남미, 유럽, 인근 카리브해 국가, 아시아에 직항으로 이어지는 항공편이 매일 60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주간 항만 입항은 80건에 이를 정도로 뛰어난 항공, 항만 인프라가 구성되어 있음.

  - 2014년 월 최저임금이 1만1292페소(259달러)로 매우 저렴함.

 

 ○ 중미 6개국과 미국간의 자유무역협정(CAFTA-DR)과 유럽연합(EPA)에 동시에 진입한 세계 6개 국가 중 하나로서 세계 주요 선진시장으로의 수출이 용이함.

 

 ○ PC16(Post China: 제조기지인 중국 이후 대체 투자 가능국가)에 선정된 16개국 중 하나가 도미니카 공화국임.

 

□ 인센티브

 

 ○ 도미니카 공화국 법 No.8-90의 해당 업계 관련 주요 항목

 

 ○ 다음 각 항목에 해당하는 세금은 면제이며, 최대 100%의 세금 인센티브가 있음.

  - 자유무역지대 내에서 행해지는 건설, 대출계약, 및 등록과 재산의 양도에 발생하는 세금

  - 원료, 장비, 소모품, 건축물 부품, 사무 기기, 모든 건물, 식당, 의료서비스, 육아, 엔터테인먼트와 자유무역지대 내에서 행해지는 사업 진행에 필요한 비용에서 발생하는 세금

  - 모든 수출입 관세

  - 특허 자산이나 자본에 면세

 

 

□ 시사점

 

 ○ 도미니카 공화국은 중미, 카리브해 국가들 중 의류산업이 가장 발달한 곳 중 하나이며, 중산층을 중심으로 패션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음.

 

 ○ 도미니카 공화국의 지리적 이점과, 중국 내 인건비 지속 상승의 영향을 받아 상대적 저임금 국가인 도미니카 공화국이 신진 제조업 기지로서 발전 가능성 있음.

 

 

자료원: 도미니카 공화국 중앙 은행,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자체 조사 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도미니카 공화국, 봉제산업 투자 여건 양호)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