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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연안 도시 해저터널 연결 프로젝트
  • 투자진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박숭언
  • 2014-03-18
  • 출처 : KOTRA

 

브라질 연안 도시 해저터널 연결 프로젝트

- 상파울루 주 연안 도시 연결 계획 -

 

 

 

□ 개요

 

 ○ 브라질 연안 도시 산토스(Santos) 시의 운송 인프라 운영을 위해 해저 터널 건설 프로젝트가 발주됨.

 

□ 세부내용

 

 ○ 프로젝트 배경

  - 이번 프로젝트 발주는 브라질 상파울루 주 연안 도시 산토스(Santos)로 연말 여름 휴가철에 집중되는 인구로 인한 물류 운송의 어려움과 관광객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수심 25m 지점에 약 400m 길이의 터널을 결정함.

  - 이 프로젝트는 이미 1940년대부터 제안되어 왔으나 항만 확장공사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의견에 따라 기각된 기록이 있으며 해저 터널은 시민들의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지역사회 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임.

  - 해저 터널은 과루자(Guaruja) 지역과 산토스(Santos) 지역을 연결하는 지역에 시공될 예정이며 기존 운송수단인 페리보트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임.

  - 기존에 사용되던 페리보트는 연말 휴가 기간이나 우기에는 이용객 수요를 감당하지 못하여 1시간 이상 기다리는 등 불편하고 주변 도로에 교통 체증을 유발하는 원인으로 지적받아왔는데 산토스 항만에서 수입된 물품의 운송에 큰 문제를 일으키기도 함.

 

 ○ 해저 터널 정보

  - 해저 터널은 상파울루 고속도로 개발공사(Dersa)와 상파울루 주지사 게랄도 알키민(Geraldo Alckmin)의 지원을 받으며 입찰이 시작됨.

  - 입찰 시작 후 총 5개 컨소시엄 업체들이 제안서를 제출하였으며 총 18개 업체의 참여가 확정됨.

  - 해저 터널은 수심 25m 지역에 설치되며 지상을 포함하여 총 길이 584m로 두 지역 간의 이동 소요 시간이 최저 5분으로 예상됨.

 

 터널 연결 지역 산토스-과루자

 

해저 터널 구상도

 

□ 시사점

 

 ○ 한국 업체 시공 수주 가능성

  - 해저 터널은 2016년 시공과 2020년 정상 운영을 목표로 하며 입찰 후 개발권 획득 기업을 통한 간접적인 참여가 가능한 사업임.

 

 ○ 브라질 인프라 개선 움직임

  - 브라질의 취약한 인프라는 경제성장의 문제점으로 지적받아 왔으나 2014년 월드컵과 대선 특수를 통해 대규모 인프라 개선 사업이 진행되고 있음.

  - 향후 프로젝트 성 발주가 지속적으로 발생될 것으로 전망되며 한국 기업들의 참여가 기대되는 분야임.

 

 

자료원 : 일간지 Estado de Sao Paulo,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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