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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 내 공항 확장 움직임 본격화
  • 트렌드
  • 영국
  • 런던무역관 장명철
  • 2014-02-19
  • 출처 : KOTRA

 

영국, 런던 내 공항 확장 움직임 본격화

- 주요 공항 포화상태 심화, 2041년까지 순차적으로 확장공사 진행 전망 -

- 에스컬레이터부터 보안장비까지 다양한 공항 관련 장비의 수출 기회 확대 -

 

 

 

□ 런던 내 공항 이용 현황 및 포화상태 전망

 

 ○ 영국 공항의 수요(이용객 및 항공편)는 히드로(Heathrow) 공항이 전체 1위를 차지했으며, 개트윅(Gatwick) 공항, 맨체스터(Manchester) 공항, 스텐스테드(Stansted) 공항이 각각 2, 3, 4위를 차지

 

 ○ 런던 히드로 공항은 이미 2010년에 포화상태에 이르러 이용객 및 항공편을 타 공항으로 분산시켰으며, 그간 리모델링 중이던 터미널2를 2014년 내에 오픈할 예정

 

 ○ 여타 런던 내 공항도 향후 30년 내에 포화상태에 이를 전망. 개트윅 공항은 2020년, 런던 시티(London City) 공항은 2014년, 루턴(Luton) 공항은 2030년, 스텐스테드는 2041년에 포화상태에 다다르기 때문에  대비책이 절실한 상황

 

영국 주요 공항 포화상태 예상도

자료원: UK Airports Commission

 

□ 주요 런던 내 공항 확장 계획

 

 ○ 영국 BBC, 2013년 12월에 히드로 공항과 개트윅 공항 활주로 확장 계획을 비중 있게 보도

  - 영국 공항위원회(Airports Commission)는 공항 확장 계획서를 토대로 히드로 공항과 개트윅 공항의 활주로를 신설 및 증설하는 방안 제시

  - 위원회는 이 보고서에서 히드로 공항에 제3 활주로를 신설하는 안과 기존 활주로 길이를 동시 이착륙이 가능하도록 늘리는 안, 런던 남쪽 개트윅 공항에 활주로 하나를 증설하는 안 등 3개를 대안으로 제시

  - 집권 보수당은 2015년 총선 이후 최종 해결책을 마련하도록 했으며,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런던 시장이 제안한 런던 템스강 동부 하구에 신공항을 짓는다는 계획은 경제성 문제로 현재 검토 대상에서는 제외됐으나 2015년 최종보고 시기까지 가능성을 재검토하기로 결정

 

자료원: BBC

 

 ○ 런던 내 공항 확장 논의는 영국 정부 및 공항산업 관계자들 사이에서 오랫 동안 지속돼 왔으며, 2003년 노동당 집권 시절에 추진됐던 히드로 공항에서의 제3활주로 건설계획은 무산됐으나, 포화상태가 가속화되는 현 시점에서는 특단의 대책이 요구되고 있음.

 

 ○ 영국 공항위원회 위원장 하워드 데이비스 경(Sir. Howard Davies)은 "런던 내 공항의 수용능력 한계로 2030년까지 첫 활주로를 신설하지 못하면 이후 60년간 450억 파운드 규모의 경제적 손실이 우려된다."고 밝힘으로써 활주로 신설 등 공항 시설 확장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임.

 

□ 런던 내 공항 확장에 따른 공항 관련 제품 및 장비 수출확대 노력 필요

 

 ○ 런던 내 공항 확장 가능성이 가시화됨으로써 우리 기업들은 공항 관련 제품 및 장비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려짐에 따라 영국 공개입찰 웹사이트(www.tendersmart.com)를 통해 수시로 이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함.

 

 ○ 2010년에 히드로 국제공항은 히드로 공항 터미널5 탑승교를 국내 기업한테 구매한 이력이 있음. 제설기기, 보안 관련 상품, ICT 장비, 탑승교, 승강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웨이, 터미널 조명, 항공정보 안내 모니터, 동력 장치, 안내판, 수하물 시스템 등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UK Airports Commission, BBC 및 KOTRA 런던 무역관 내외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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