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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 앱의 시대는 갔다. 이제 90% 이상 무료
  • 트렌드
  • 미국
  • 실리콘밸리무역관 최명례
  • 2013-10-05
  • 출처 : KOTRA

 

유료 앱의 시대는 갔다. 이제 90% 이상 무료

- 무료 앱으로 마케팅 한 뒤,앱 업그레이드를 유료로 -

- 제품 구매 등 앱을 통한 추가 수익 기대-

 

 

 

□ 애플리케이션 산업 규모

 

 ○ 2013년 앱 산업의 규모는 270억 달러로 급속히 성장 중

  - 향후 앱 산업은 2017년 765억 달러까지 확대될 예정. 그러나 이중 유료 앱의 비중은 10% 미만, 2017년 이후에는 5% 정도로 사실상 유료 앱은 거의 사라지게 됨.

 

증가하는 무료 앱 다운로드 횟수

다운로드 횟수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무료 앱(비율)

57,331

(89.6%)

92,876

(91.0%)

127,704

(92.0%)

167,054

(93.0%)

211,313

(94.0%)

253,914

(94.5%)

유료 앱(비율)

6,654

(10.4%)

9,186

(9.0%)

11,105

(8.0%)

12,574

(7.0%)

13,488

(6.0%)

14,778

(5.5%)

합계

63,985

102,062

138,809

179,628

224,801

268,692

자료원: Gartner)

 

□ 새로운 이익 모델 개발 중

 

 ○ 유료 앱의 자리를  앱을 통한 제품 및 서비스 구매로 대체

  - 최근 앱 시장의 흐름은 무료 앱을 통한 마케팅 및 브랜드 이미지 강화를 통한 제품 판매에 있음. 2012년 앱을 통한 구매 비율은 11.4%였으나 2017년에는 48.2%로 증가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함.

 

급성장하는 모바일 앱 시장 규모

(단위: 달러, %)

구분

2012

2013

2014

2015

2016

2017

앱 구매

15,375

20,240

24,314

26,990

27,664

28,935

앱을 통한 제품/서비스 구매

2,111

4,591

7,856

14,001

23,771

36,887

광고 수익

1,073

1,851

2,819

4,375

6,772

10,694

수입 합계 (백만 달러)

18,559

26,683

34,988

45,366

58,207

76,517

앱 구매액 비율

82.8%

75.9%

69.5%

59.5%

47.5%

37.8%

앱을 통한 제품·서비스 구매액 비율

11.4%

17.2%

22.5%

30.9%

40.8%

48.2%

광고 수익 비율

5.8%

6.9%

8.1%

9.6%

11.6%

14.0%

자료원: Gartner

 

 ○ 유용한 앱의 인기는 여전

  - 유용한 앱은 가격에 관계없이 수요처가 꾸준함

  - 소비자들은 생산성과 유용성이 강조된 앱, 예를 들면 일정 관리, 기록 관리, 이메일 관리 등의 앱은 무료 앱 사용 뒤 유료 앱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을 주저하지 않음.

  - 실제로 전문적인 용도가 있는 앱은 고가에 팔리고 있음.

 

앱 스토어에서 고가를 기록하는 인기 앱

                                     (단위: 달러)

금액

세부사항

BarMax CA

999.99

하버드 로스쿨이 리뷰한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 리뷰 앱

Argo

999.99

농식물학자들의 업무 돕는 앱

MoboGage NDI

999.99

도량과 계측 엔지니어를 위한 앱

QSFF Stats

999.99

Flag football 통계 제공 앱

Preebs

799.99

통근자들에게 편리하게 통근할 수 있는 경로를 알려주는 

Alpha Trader

799.99

개인의 주식 거래를 도와주는 앱

Mighty Brace Pro

499.99

구강 청결 등에 관한 학습 앱

Tap Menu

399.99

유명 식당,호텔 등의 메뉴를 그림과 함께 보여주는 앱

izjetMobile

249.99

비행기 안애서 이메일, 전화,메시지 발송등을 지원하는 앱

 

 ○ 기존 플랫폼에 활용되는 경우 많아

  - 인기 앱은 이를 기반으로 한 서비스 확대를 위해 대형 기업에 매각되는 경우가 많으며 애플, 구글, 야후 등은 자사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앱을 사들이고 있음

  - 애플은 개인비서 앱 회사인 Cue를 10월에 인수했고 구글은 연락처 교환 앱 Bump를 9월에 인수함.

 

□ 시사점

 

 ○ 앱 시장의 성숙 이후에 소비자의 구매를 촉진할 수 있는 앱을 개발하는 것이 관건

  - 모든 산업의 사이클에서 시장 성숙은 피할 수 없음. 앱 시장도 2014년 이후에는 성장이 주춤할 전망임. 이에 따라 앱 개발자들은 성숙산업에서 소비자의 지출이 지속될 수 있는 앱을 개발해야 함.

  - 광고시장 확대에 기반해 앱 광고를 통한 수익 증대 방안이 필요할 것으로 보임.

 

 ○ 새로운 시장의 개척, 기업용 앱 마켓

  - 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앱 마켓 외에 새로운 시장을 개척할 필요가 있음.

  - 기업용 앱 마켓의 경우 국산 앱이 많이 등록돼 있지 않은 상황으로 Google의 기업용 앱 마켓인 App Market Place나 Saleforce.com의 Appexchange 등에는 국산 앱이 거의 등록돼 있지 않음. 따라서 새로운 시장 개척이 요구됨.

  - 최근 미국산 앱의 비중이 2012년 45%에서 2013년 36%로 점점 하락세임을 유의할 것

 

 

자료원: Gartner, ZD net, Techcrunch, Flurry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 보유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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