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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주요 완성차업체 신차 개발 정보 - 스바루
  • 현장·인터뷰
  • 일본
  • 나고야무역관 홍승민
  • 2013-10-04
  • 출처 : KOTRA
Keyword #스바루

 

日 주요 완성차업체 신차 개발 정보 - 스바루

- 후방 슬라이딩 도어를 도입해 경쟁 미니밴을 견제 -

- 동력전달장치 개발을 통해 연비 향상에 주력 -

 

 

 

이 정보는 바이어와의 상담 및 제한적 공개 정보를 통해 파악한 내용으로 기획단계에 들어선 2015년 7월 출시 예정 차량 정보임.

 

□ 스바루, 중장기 경영목표를 이미 달성. 매년 계획대로 주력 차종 전면 개량

 

 ○ 국내외 경영실적이 순조로운 스바루(후지중공업)는 Motion Ⅴ 목표를 이미 달성함.

  - 후지중공업 전반기 매출 상승 및 이익이 일제히 과거 최고 기록을 경신함. Motion Ⅴ(2011~2015년 중기 경영계획) 목표도 이미 3년 전에 달성함. 후기 영업이익은 Motion Ⅴ의 목표 1200억 엔을 넘어, 2000억 엔에 달할 전망임.

  - 스바루 차가 탑재한 운전지원 시스템 Eye Sight는 주행자 부주의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데 탁월해 일본 내 브랜드 영향력이 절대적임. 해외에서는 낮은 차체 중심과 사륜구동의 특징으로 비포장도로가 많은 신흥국에서 인기가 많음.

 

 ○ 스바루 주력 차종은 매년 계획대로 업그레이드되고 이제 남은 것은 엑시가(Exiga)

  - Motion Ⅴ와 함께 표명한 ‘주력 차종 매년 업그레이드’는 계획대로 진행 중임. 임프레자(Impreza), 포레스터(Forester)는 업그레이드를 완료함. 올해 WRX를 전면 개량하고 2014년 레거시(Legacy)는 업그레이드와 함께 미국 시장을 겨냥해 크기도 커질 예정.

  - Motion Ⅴ 마지막 해인 2015년에 엑시가 모든 모델 탈바꿈 예정. 2008년 6월 발표된 스바루 첫 다인 승합차 미니밴으로 지금까지 실적은 연 1만 대 정도로 부진했음. 2009년 환경기술 탑재로 발매가 늦춰진 것도 악재로 작용함. 약 10만 엔 정도 가격인하도 감행했지만 반격에 실패함.

  - 업그레이드가 스바루 내 다른 모델에 비해 늦춰졌지만, 충분한 연구비로 자유로운 개발이 가능해짐. 차기 모델에 대한 기대도 집중됨.

 

□ 슬라이딩 도어 도입과 동력전달장치 개발로 업그레이드를 노리는 엑시가

 

 ○ 미니밴 경쟁차를 의식해 슬라이딩 도어를 도입하는 등 디자인에 힘쓸 것으로 보여

  - 임프레자(Impreza) 이후로 선보인 디자인 집결체일 것. 이전보다 앞으로 나온 A 필러, 사이드뷰를 부각한 캐릭터라인, 식별력이 향상된 헤드램프 등이 디자인에 포함될 것임.

  - 미니밴의 필수 아이템으로 주목받는 슬라이딩 도어를 도입하는 점도 주목, 후방 스윙도어를 슬라이딩 도어로 바뀌면 좁은 주차장에서의 승하차와 물건을 꺼내는 데 편리할 것임. 다만 스바루의 특징적인 차체와 어떻게 양립할지가 관건임.

 

 ○ 타깃 고객을 잡기 위해 신세대 FA20형 2.0ℓ 터보 &CVT로 연비 성능을 높일 것

  - 현재 스바루 모델의 동력전달 장치는 ‘2.5ℓ NA&리니어트로닉’과 ‘2.0ℓ 터보 &5단 AT’ 두 가지 유형으로 집약돼 있음. 업그레이드를 계기로 신세대 FA20형 2ℓ 터보와 CVT가 조합돼 탑재될 가능성이 높음.

  - 이로부터 연비(현재 2.5ℓ NA로 13.2㎞/ℓ, 2.0ℓ 터보로 11.2㎞/ℓ)가 얼마나 향상될지 주목됨. 또한, FB20형 엔진에 성공해 2.0ℓ NA 모델 부활 여부도 관심을 모음. 타깃 고객이 연비에 민감한 가족층인 경우 연비 성능은 중요함.

 

 

주: 1) 엑시가의 차기 동력전달장치는 좌측 사진에 나온 FA20형 복서 터보 &CVT의 조합이 될 가능성이 큼.
2) 우측사진은 운전지원시스템 Eye Sight. 스테레오 카메라에 찍힌 이미지를 주행자가 쉽게 확인 가능

 

□ 시사점

 

 ○ 프로젝트 최종연도에 공개할 엑시가에 집중 투자가 이뤄지고 있음.

  - Motion Ⅴ와 함께 경영성과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스바루는 충분한 자금을 연구비로 사용해 차량 업그레이드에 힘을 쏟고 있음. 주력 차종을 순차적으로 업그레이드해가고 있으며 마지막 주자는 엑시가임.

  - 지금까지 집적된 스바루 디자인뿐만 아니라 차체 후방 슬라이딩 도어를 도입해 편의성을 도모했으며 타깃 고객층의 특성을 고려한 새로운 FA20형 복서 터보 &CTV 조합으로 얼마나 연비를 향상시킬지 주목받음.

 

 ○ 도입 예상되는 슬라이딩 도어와 동력전달장치 개량은 기회가 될 것

  - 편의성을 위해 슬라이딩 도어를 원하는 시장 분위기가 조성됨. 이에 따라 스윙도어에서 슬라이딩 도어로의 교체가 이뤄질 것으로 보임. 슬라이딩 도어 관련 사업자는 미니밴시장이 좁은 국내보다 활성화된 일본 시장으로의 진출이 긍정적으로 보임.

  - 동력전달장치는 다양한 부품의 집합체로 일본 시장에 진출하려는 국내 동력전달장치 부품업자에 스바루의 엑시가(Exiga)가 좋은 납품의 기회가 될 것임.

 

 

자료원: KOTRA 나고야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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