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오스트리아, 전기자동차용 충전소 인프라 확대
  • 현장·인터뷰
  • 오스트리아
  • 빈무역관 김현준
  • 2013-10-01
  • 출처 : KOTRA

 

오스트리아, 전기자동차용 충전소 인프라 확대

- E-Mobility Provider Austria, 2014년까지 충전소 80개까지 확대 계획 -

- 2014년 초 관련 설비 공급업체 입찰 예정 -

 

 

 

□ E-Mobilty용 배터리 충전소 인프라 확대 가속화

 

 ○ E-Mobility 보급 확대의 필수 선결요소인 배터리 충전소 인프라 확대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돼 관심을 끌고 있음.

  - 오스트리아 내의 전기충전소 인프라 확대를 선도하는 기업 중의 하나인 E-Mobility Provider Austria(www.eprovider.at) 관계자가 밝힌 바에 따르면, 이 회사는 자신들이 운영하는 E-Mobility용 배터리 충전소의 숫자를 2014년까지 현재 수준의 3배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 글로벌 기업인 Siemens와 오스트리아의 대형 에너지 업체인 Verbund가 Joint Venture 형식으로 공동 설립한 이 회사는, 현재 30분 내 급속 충전이 가능한 E-Mobility용 배터리 충전소를 ‘Smatrics’라는 이름으로 오스트리아 내 29곳에 운영함.

  - Michael Viktor Fischer CEO에 따르면, 이들 배터리 충전소의 숫자를 2014년 중반까지 60개, 2014년 말까지 최소 80개까지 확대함으로써 관련 인프라 구축에 선도적 역할을 담당할 예정임.

  - 이들 충전소에 공급되는 전력은 대표적인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인 수력발전으로부터 100% 공급됨.

 

 

□ 2014년 초, 관련 설비 공급업체 입찰 예정

 

 ○ 현재 오스트리아 전기자동차 시장은 지속 성장 추세에 있음.

  - 현재 오스트리아에는 약 2500대의 전기자동차가 운행 중이며, 2012년에만 해도 약 500대가 판매됐음.

  - 현재 40여 종의 관련 모델이 시장에 선을 보이는 가운데, 2016년까지 관련 모델의 수가 2배 이상 늘어남으로써 소비자의 선택폭을 늘림으로써 관련 시장 확대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됨.

  - 오스트리아 정부도 2020년까지 약 20만 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한다는 목표 아래, 관련 지원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수행함.

 

 ○ 이러한 E-Mobility 확대 보급 노력에 관련 충전소 인프라의 확충은 무엇보다 선결돼야 할 요소로 지적돼 왔음.

  - 이번 E-Mobility Provider Austria의 충전소 확대 프로젝트는 관련 시장 확대에 큰 촉매제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됨.

  - 충전소 설비 중 Siemens는 관련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 운영 부문만을 담당하는 바, 해당 설비는 입찰을 통해 공급업체를 선정할 예정인 바 관심 있는 한국 업체의 참여가 기대됨.

 

 

자료원 : E-Mobility Provider Austria 관계자 인터뷰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오스트리아, 전기자동차용 충전소 인프라 확대)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