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원료의약품 제조업체, 독일 진출기회 확대

□ 독일의 대표 의약품업체 한국 업체의 제품 수입 희망

 ○ 독일 대표 의약품업체 B는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의 인터뷰를 통해 한국산 API(핵심원료 의약품) 수입을 희망하고 있다는 의사를 표명함.

 ○ 한국의 대형 화학기업과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독일 의약품업체 B는 지난해 첫 한국 방문 이후 한국의 기술력을 높이 평가하며 국내 업체와의 적극적인 접촉을 희망함.

 ○ B사의 구매담당자에 따르면 과거에는 기술 수준이 높은 유럽의 제약업체가 API 시장을 장악해 옴. 의약품시장이 성장하고 원가경쟁력이 중요시되면서 값싸고 품질이 좋은 한국산 API에 관심을 보이게 됐다고 밝힘.

 ○ 국내 제약사의 의약품 생산기술이 높아지면서 한국의 품질 좋은 API에 대한 수요가 커져 국내 원료 의약품 업체의 동반성장이 기대됨.

 ○ API는 완제 의약품의 주요 약효 성분이며 높은 수준의 생산기술을 필요로 함. API 등록 절차가 복잡해 진입장벽의 어려움이 있음.

자료원: KOTRA 프랑크푸르트 무역관 바이어 방문상담(B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