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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해지는 중국, 폭풍 성장하는 이어폰시장
  • 트렌드
  • 중국
  • 우한무역관
  • 2013-07-30
  • 출처 : KOTRA

 

스마트해지는 중국, 폭풍 성장하는 이어폰시장

- 젊은 층 중심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 -

- 프리미엄제품 찾는 고객 꾸준히 늘어 -

 

 

 

자료원: 바이두(百度)

 

□ 중국 이어폰 시장 동향 및 배경

 

 ○ 스마트폰·태블릿PC로 영화, 음악을 듣는 문화가 중국 전역에 확산하면서 어디서나 간편하게 감상하는 데 필요한 이어폰 수요가 갈수록 증가함.

 

 ○ 매년 20% 이상의 꾸준한 판매 성장

  - 2009년 이후 4년간 중국 이어폰 판매량은 매년 20% 이상의 고속 성장을 거듭함. 2012년 중국 이어폰 판매량은 8억3000만 개에 이르며 판매액은 75억 위안임(12억 달러). 2016년에는 판매량이 12억 개, 판매액은 130억 위안(21억 달러)에 다다를 것으로 전망.

 

2012-2016년 중국 이어폰 수요량 예측

자료원: S&PConsulting(普咨)

 

□ 중국 이어폰 시장점유율 및 주요 제품

 

 ○ 중국 이어폰 가격대별 시장점유율

  - 100~500위안대의 중저가 제품 점유율이 49.8%로 가장 높고, 100위안 이하 저가제품 점유율은 10.7%로 가장 낮았으며. 500위안 이상 중고가 제품의 시장점유율은 39.5%임. 이런 점을 미뤄 봤을 때 중저가 보급형 제품 선호 소비자군과 중고가의 제품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남.

 

2012 중국 이어폰 가격대별 시장점유율

자료원: ZDC데이터센터(ZDC据中心)

 

 ○ 2012 중국 이어폰 유형별 점유율

  - 다양한 형태의 이어폰 중 헤드셋의 시장점유율은 54.0%로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커널형 이어폰이 26.0%로 높았으며, 오픈형 이어폰은 12.6%, 그리고 이 외 제품은 5.0% 미만의 점유율을 기록함.

 

자료원: ZDC데이터센터(ZDC据中心)

 

 ○ 2012년 중국 이어폰시장 선호제품 TOP 10

  - 2012년 중국 이어폰시장 내 외국 브랜드 젠하이저(SENNHEISER) 이어폰이 제품 선호도 25.5%를 확보하는 것 외에 다른 브랜드의 제품 선호도는 모두 10% 미만을 기록하며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 2011년과 비교해보면, 가장 환영받던 브랜드 선호도 변동이 비교적 컸고, 그 중 AKG의 순위 상승이 가장 돋보임. 2011년 8위에서 2위까지 상승함.

  - 다음 표는 ZDC데이터센터(ZDC据中心)에서 조사한 고객의 제품별 선호도임.

   *경동상사(京商城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설문조사임. 선호하는 브랜드를 클릭해 이를 백분율로 표시함.

 

            (단위: 위안)

순위

브랜드

국가

선호도

제품 사진

제품명

가격

1

Sennheiser

독일

25.5%

HD650

기능:HiFi 사운드

2,750

2

AKG

오스트리아

8.2%

AKG-Q701

기능: HiFi사운드

2,500

3

MONSTER

미국

7.4%

몬스터 하라주쿠 수퍼카와이 이어폰

500

4

Audio-Technica

일본

6.0%

ATH-CK313M

190

5

Philips

네덜란드

5.9%

SHS-4800

80

6

SOMIC

중국

5.3%

해커G909

260

7

Sony

일본

4.9%

Sony-SBH20

320

8

EDIFIER

중국

4.4%

EDIFIER-K210

65

9

Bingle

덴마크

3.8%

N600-TV 2.4G

255

10

RAPOO

중국

2.6%

RAPOO-H6080

275

 

기타

 

26.0%

 

 

 

자료원: 경동상사(京商城)

 

□ 시장경쟁 상황

 

 ○ 외국기업 현황

  - 중국 이어폰시장이 매우 크고, 확대되는 추세이며, 마진이 50%에 달하는 고수익 아이템이기 때문에 수 많은 외국 기업이 시장 진입해 경쟁이 매우 치열해짐.

  - 업계 1위 독일의 젠하이저(SENNHEISER)는 2011년 기준 중국 시장점유율 25.7%를 기록하며 중국 내에서 가장 높은 시장점유율을 유지함. 이를 이어 미국의 코스(KOSS), 독일의 베이어다이나믹(BEYERDYNAMIC), 일본의 Sony 등 미국, 유럽, 일본의 이어폰이 중국 이어폰 고가제품시장에서 높은 점유율을 차지함.

  - 중국 이어폰 생산기업 수는 많지만, 중국의 에디파이어(EDIFIER), 라푸(RAPOO)를 제외한 중국 자체브랜드는 적으며 OEM생산 하청 기업이 대부분임.

 

 ○ 한국기업 진출 현황

  - 삼성, LG는 스마트폰·태블릿PC의 중국 시장 진출과 함께 번들이어폰 제품도 시장에 진출함.

  - 이어폰·헤드폰 전문기업 크레신은 소니, 몬스터, 리서치인모션(RIM) 등 세계 유명 이어폰·헤드폰 기업에 OEM과 ODM 방식으로 제조 판매함. 크레신의 중국 OEM 이어폰 시장점유율은 70% 이상이며, 2010년 자체 브랜드 제품으로 이어폰시장 진출을 결정했고, 현재 중국에 4개 자체 제조 공장을 갖고 있음.

 

            (단위: 위안)

브랜드

제품 사진

제품명

가격

크레신

C550H

399.00

삼성

갤럭시노트2

번들이어폰

49.00

LG

HBS-730

(블루투스 이어폰)

458.00

자료원: 당당왕(当当网)

 

 ○ 우한랑런과학기술회사(武狼人科技公司) 천빙(兵) 사장 인터뷰(무역관 직원을 통한 전화 인터뷰)

 

 Q. 한국 이어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A. 많은 고객이 음질이 좋은 이어폰을 찾는다. 그러므로 젠하이저(SENHEISER)나 AKG 같은 고가제품을 많이 찾는다. 아직 중국 시장에서 한국제품의 인지도가 낮아서 한국 제품을 찾는 경우는 매우 적다.

 

 Q. 고객은 주로 어떤 제품을 선호하는가?

 A. 젊은 고객층, 특히 여성 고객은 디자인을 많이 따진다. 이들에게 이어폰은 하나의 패션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개성 있는 아이템을 선호한다.

 

□ 시장진출 방안

 

 ○ 한국 제품인지도 확보 시급

  - 현재 한국 이어폰은 인지도가 낮아서 중국 고객에 한국 제품을 알리는 것이 급선무임. 중국에서 노트북, 태블릿PC, 스마트폰 등 다양한 체험관 그리고 전시활동을 하지만, 이어폰은 체험시장이나 전시가 비교적 미비한 상황임. 체험관이나 제품 전시회 참가를 통해 한국 브랜드 홍보와 동시에 브랜드 인지도에 주력해야 함.

 

대표 전시회

전시회명

전시회 시기

개최 규모/ 전시 품목

상해국제전문조명음향전시회

(上海际专业灯光音)

2013.10.10.~13.

25,000spm, 10개국 419개 업체 참가, 18,522명 관람/ 음향기기, 조명기기 등 다양함

북경국제전문조명음향전시회

(北京际专业灯光音展)

2014.2.24.~27.

11만spm, 38개국, 1,700업체 참가, 약 15만 명 관람/ 음향기기, 조명기기 등 다양함.

광주국제전문조명음향전시회

(中广州际专业灯光音)

2014년 미정

11만spm, 1100업체 참가

음향기기, 조명기기 등 다양함.

주: 더 자세한 내용은 해당 전시회 홈페이지 참조

상해국제전문조명음향전시회 http://www.prolightsound.com

북경국제전문조명음향전시회 http://www.palmexpo.net

광주전문조명음향전시회 http://www.soundlight.cn

 

 ○ 디자인, 실용성으로 승부

  - 실외에서 스마트폰, MP3 플레이어로 음악을 즐기는 젊은 고객층이 늘면서 성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의 요구도 커짐. 따라서 현재 이어폰은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 휴대가 편리한 접이식 헤드폰 등의 제품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예상됨.

  -  이어폰 수요 증가로 고가 이어폰 수요 또한 증가함. 프리미엄 제품을 내세운 시장공략이 필요할 것임.

 

 

자료원: 즈후이왕(智慧), 타이핑양전산망(太平洋电脑), 21스지차이징(21世纪财经) 등 KOTRA 우한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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