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다양성을 이해하자(1)
  • 트렌드
  • 인도네시아
  • 자카르타무역관 윤여필
  • 2013-07-15
  • 출처 : KOTRA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다양성을 이해하자(1)

 

 

 

□ 배경

 

  2030년 인도네시아는 중국과 인도를 넘어서 9000만 명의 소비자 그룹이 1조 달러의 소비시장을 형성할 전망

 

  2012년 민간소비가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5%를 기록

  - 민간소비 비중은 선진국 수준이며, 수출주도형 성장국인 태국과 말레이시아 경제와는 다른 구조임.

 

  소득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재량지출 비중이 증가하는 추세

  - 현재 소비자들의 소득수준이 증가함에 따라 저축 및 투자, 레저 및 자동차 등 재량적 지출에 비중을 더 많이 두는 추세

  - 예를 들어 많은 인도네시아 사람들이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을 여행하며 최고급 호텔에 투숙함.

 

부의 증가에 따른 재량지출 증가

자료원: McKinsey Global Institute

 

  도시화는 현재 53%에서 2030년 71%로 높아져 금융서비스, 레저, 여행, 패션 산업이 크게 발전할 전망

 

2030년 인도네시아 소비시장

자료원: McKinsey Global Institute

 

  향후 10년 동안 인도네시아 소비시장은 디지털 소비시장이 대세를 이룰 전망

  - 2억2000만 휴대전화 가입자, 2016년 1억 명의 인터넷 가입자 전망. 80%를 넘을 정도의 도시지역 이동통신 가입률이 이런 추세를 설명해 줌.

 

□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다양성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50% 이상이 가족 중시, 보수적 금융활동, 실질적 구매경험 중시, 조심스럽고 신중한 결정패턴을 보임.

  - (가족 중시)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제품을 구매할 때 자식의 의사를 고려함. 또한, 은퇴 후 자식으로부터 물질적 지원을 기대하는 성향

  - (보수적 금융활동) 대출은 위험한 결정이며 본인 능력의 범위 안에서 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저축이 필요하다고 생각함. 노후생활의 자금을 모으는 것에 걱정함.

  - (실질 구매경험 중시) 구매 전 많은 대안을 고려하며, 다른 사람의 조언을 찾는다고 함.

  - (조심스러움) 외국 브랜드보다 자국 브랜드를 선호하며, 구매 전 제품의 구성 성분에 대해 꼼꼼히 따진다고 함. 환경에 신경 쓰는 기업에 더 신뢰한다고 응답함.

  - (신중함) 최적의 제품을 고르기 위해 여러 가게를 돌아다니며 현재 소유한 제품에 만족한다고 응답함.

 

  맥킨지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를 7개로 구분

 

맥킨지의 인도네시아 소비자 분류

구분

설명

Emerging well-off youth

- 학생 혹은 사회 초년생으로 성공은 부자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

- 인터넷, SNS 등 온라인을 활용하며 인터넷 없이 살수 없는 그룹

- 고가 제품 구입을 위해 대출을 받을 정도로 위험감수 소비자 그룹

Well-off modern adults

- 5~15년의 직장경험을 갖은 도시거주 소비자

- 미래 경제에 낙관적이며, 사회적 지위와 부의 축적을 중요시 여김.

- 쇼핑이 취미, 쇼핑 장소로 몰과 해외 브랜드를 선호하고 안전을 중시

Virtuous well-offs

- 자카르타 주변도시에 거주하는 전문직 종사 중산층

- 돈과 명성을 성공의 척도로 간주하지 않는 소비계층

- 물질적 수단에 흔들리지 않고 꼭 자신들에게 필요한 물건만 구매함. 가족을 가장 중요시 여기고 전통적인 삶을 사는 소비자

- TV 등 미디어의 영향을 잘 받지 않고 쇼핑을 그리 좋아하지 않음.

Frugal middle class

- 자바 섬의 15만~200만 규모의 중소도시에 거주하며, 자기의 미래에 대해 확신이 없는 소비자

- 이 소비그룹은 더 나은 신분상승에 대한 희망이 없어 중산층에 머무름.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노후생활에 걱정이 많으며, 이로 인해 자금관리에 신중하며 절약쇼핑을 강조함.

Middle-aged optimists

- 대출을 해 쇼핑을 할 정도로 위험감수를 할 줄 아는 30~40대에 있는 소비자 개인주의적이고 다른 그룹보다 가족에 대해 덜 신경 쓰는 소비자(대도시의 부유층의 소비패턴을 따라하는 중소도시의 소비자로 간주할 수 있음.)

Middle-aged conservatives

- 대도시에 거주하는 30~40대 보수적 소비자

- 이들은 대출이나 투자를 꺼리는 그룹으로 건강과 안전에 비중을 더 두는 경향

- 이들은 ‘돈이 더 생기면 브랜드 상품을 사겠다.’는 소비성향을 보임.

Pragmatic strivers

- 상대적으로 나이 많으며 금전적으로 여유롭지 않은 소비자

- 쉽게 마음이 변하며 성공이란 부와 권력이라고 생각함.

자료원: McKinsey Global Institute

 

 

자료원: McKinsey Global Institute, KOTRA 자카르타 무역관 의견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인도네시아 소비자의 다양성을 이해하자(1))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