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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억 달러의 UAE 두바이 재개발시장을 잡아라
  • 현장·인터뷰
  •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무역관 이승기
  • 2013-07-15
  • 출처 : KOTRA

 

10억 달러의 UAE 두바이 재개발시장을 잡아라

- 데이라 수크의 지역상징물 세븐씨 타워 개발자 찾는 중 -

 

 

 

 ㅇ 데이라 수크지역 재개발 사업 추진 중

  - 두바이 투자공사(ICD; Investment Corporation of Dubai, 두바이 정부의 3대 공기업 중 하나)의 Yousef씨는 10억 달러 규모의 두바이 데이라 수크지역 재개발사업과 수로 확장공사를 추진 중이라고 밝힘.

   * 수크는 아랍어로 시장이라는 뜻으로 데이라 수크지역은 전통시장이 집결돼 있는 곳임.

  - 수크 재개발계획은 전통시장 현대화 계획으로 1단계 및 2단계로 구분돼 있음. 신규 무역센터, 6개의 신규호텔, 거주용 건물, 요트 마리나, 화물저장소, 복합주차장 및 화물처리시설이 건설될 예정

   * 기존에 있던 수산시장은 확장해 다른 지역으로 옮겨질 예정

  - 수로 확장공사는 총 28㎞가 3개의 패키지로 나누어 시공될 예정

   * 두바이RTA에서 패키지1에 대한 입찰공고를 지난 4월에 냈으며, 2014년 1분기 중 패키지2와 패키지3에 대해 ITB(Invitation to Bid, 입찰안내서)를 낼 예정

 

데이라 수크지역 재개발 조감도

  

자료원: 직접촬영

 

 ㅇ 두바이의 전통시장 지역을 상징할 세븐씨 타워(Seven Seas Tower) 개발자는 아직 검토 중

  - 1단계 구역 중 크릭(the creek) 인근에 지역대표 건물로 세븐씨 타워를 설립할 계획

  - Yousef씨에 따르면 한국기업의 건설능력에 대해서는 충분히 인지하고 있으므로 입찰제안서를 제출해볼 것을 권유

  - 두바이가 이번 11월에 발표할 엑스포 2020 개최도시로 선정될 경우 지역개발 프로젝트가 상당한 탄력을 받을 것임.

 

세븐씨 타워 모형

  

자료원: 직접촬영

 

 ㅇ 두바이 투자공사의 Yousef씨는 한국에 대해 잘 알고 있으며, 시공능력이 탁월한 한국기업이 두바이 재개발사업에 적극 참가하길 희망한다고 밝힘.

  - 데이라 지역 재개발은 2007년 데이라 투자공사와 한국기업인 간 50억 달러 규모의 종합개발계획에 대한 MOU가 체결된 바 있으나 금융위기 때문에 중단됐음.

  - 관계자 면담을 통해 발주처가 도시재개발 입찰을 낼 때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규모를 줄이고, 순차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이라는 인상을 받았음.

  - 두바이 투자공사는 국부펀드 운영주체로 개별적인 제안서를 제출하면 적극 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을 언급함.

  - 따라서 한국기업은 한국의 재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프로젝트 위주로 입찰에 참가할 뿐 아니라 별도의 사업계획서 작성을 통해 새로운 사업기회 창출이 필요함.

 

 

자료원: 유관기관 인터뷰 등 KOTRA 두바이 무역관 자체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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