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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장강삼각주, 일일생활권으로
  • 트렌드
  • 중국
  • 난징무역관
  • 2013-06-24
  • 출처 : KOTRA

 

中 장강삼각주, 일일생활권으로

- 장강삼각주 내 황금 삼각 형성 -

- 닝항용 고속철로, 동남 연해지역까지 직통 가능 -

 

 

 

□ 닝항 고속철 6월 30일 개통

 

 ○ 2008년 말 착공한 닝항 고속철도가 6월 30일 드디어 정식으로 개통함. 이번 고속철이 완성되기 전에는 난징에서 항저우까지 가려면 상해를 돌아 총 460km의 Z자 노선을 이용해야 했음. 시간도 오래 걸려 기차로는 평균 3시간, 버스로는 3시간 30분이 걸렸음.

 

 ○ 장강삼각주 주요 도시인 상해, 난징, 항저우 세 도시 간 연결에 있어 닝후(난징-상해), 후항(상해-항저우) 고속철은 상해를 중심으로 양 날개를 구성하고 있었음. 이로 인해 난징-항저우 간의 물류, 여객, 산업 발전 및 연계가 효율적으로 이뤄지지 않았음.

 

 ○ 닝항고속철

  - 난징남역 – 항저우 동역(정차지: 짱닝, 쥐룽, 리수이, 와우산, 리인, 이싱, 창싱, 후저우, 더칭)

  - 전체노선: 249km

  - 운행시간: 1시간 10분

  - 차형: 380A

  - 초기 운행속도: 300km/h

  - 가격: 120위안

 

자료원: 바이두

 

□ 장강삼각주 1시간 경제권 형성

 

  닝항고속철 개통은 장강 삼각주 내 철도 황금삼각 순환노선을 완성하는 것을 의미. 이로써 장강삼각주 1시간 경제권이 형성되고 구역 내 경제발전 요소의 방향과 속도가 변화해 새로운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음.

 

 ○ 단기적 경제효과로는 난징, 항저우의 경제 지위가 상승돼 중심도시로서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임. 장기적으로는 장강삼각주 중심도시 상해의 영향력도 증대

 

자료원: 중국장쑤왕

 

□ 황금 삼각 내 각종 자원 협조 및 최적화로 연선지역 이득

 

 ○ 철도 노선상에 있는 도시에도 자본 재분배, 산업구조 재편성, 산업집중력 상승, 산업 간 유동성 증대 등 각종 경제적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

  - 운수자본 하락으로 닝항 고속철 연선상 자본이 취약한 경제지역이 심도 있는 개발을 할 수 있게 됨.

  - 1시간 생활권 건설로 장강삼각주 일체화, 공동발전효과를 가져올 것

  - 인재, 기술, 물류, 정보 등 원래는 주로 상하이 한쪽으로 흘러가거나 후닝, 후항 간의 쌍방 왕래만 있었다면 황금삼각의 형성 이후에는 세 지역 간의 다방향 교류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중국장쑤왕

 

□ 항용고속철도 7월 1일 개통

 

 ○ 항저우-닝보 간 고속철도 7월 1일 개통. 이로써 난징-닝보까지 소요시간은 1시간 52분으로 단축되며 항저우는 닝항용 고속철의 물류, 여객 허브가 될 전망

 

 ○ 난징에서 닝항용 고속철 이용 시 동남해 연해도시 타이저우, 윈저우, 푸저우, 샤먼, 선전으로 직행이 가능하며 항저우에서는 난징 및 베이징, 지난, 우한 등으로 연결될 수 있고 여행 시간도 크게 단축될 것

 

□ 3지역 1일 여행권 형성, 장강삼각주 전국적으로 더 많은 여행객 끌어모아

 

 ○ 장강삼각주 고속철도망의 여행 자원은 아주 풍부함. 장강, 첸탕강, 징항대운하, 천목호, 서호, 태호 등 닝항 고속철은 강남의 그림 같은 풍경을 제공함. 고속철 개통 이후 여행부문은 노선 주변 100개 여행사들을 조직해 연선 여행관광지 일반화를 진행할 예정

 

 ○ 또한 난징, 항저우, 닝보 지역 내 고속철+대형버스 프로그램을 새로 짜기 위한 사전조사 및 상호 합작이 활발하게 일어남.

 

 

자료원: 중국장쑤왕(中), 바이두, KOTRA 난징 무역관 자체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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