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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OTC 의약품 분야 진출 유망
  • 투자진출
  • 베네수엘라
  • 카라카스무역관 김철희
  • 2013-06-21
  • 출처 : KOTRA
Keyword #OTC #의약품

 

베네수엘라 OTC 의약품 분야 진출 유망

- OTC 의약품 시장 전년대비 22.6%성장

- 수입의약품에 대한 외환배정 우선

 

 

2013-06-21

카라카스무역관

김철희(chkim0650@kotra.or.kr)

 

 

 

□ 시장 개요

 

 ○ 최근 베네수엘라 일반 의약품의 편의점 및 슈퍼 판매의 증가를 통해 OTC 의약품 시장규모가 커짐.

  - 베네수엘라 총인구 2,900만 명 중 매년 평균 1,500만 명이 비처방전 의약품(OTC)을 구매할 정도로 동 의약품에 대한 의존도가 높음.

  - 베네수엘라의 OTC 의약품 시장 규모가 2011년 330억 2,600만 볼리바르 (약 54억 6,000만 달러)에서 2012년 400억 7,700만 볼리바르 (약 60억 달러)으로 볼리바르화 기준 22.6%, 미국 달러 기준 10% 성장하였음.

  - OTC 소비자의 65%가 유명브랜드 의약품을 선호하며, 35%가 일반의약품(Generic)에 의지함.

 - 최근 OTC의약품의 저가 이미지 탈피를 위한 공공 캠페인으로 OTC에 대한 판매가 증가하고 있음.

  - 베네수엘라 의약품 시장은 39%의 특허의약품, Generic 의약품이 37%, OTC 의약품이 24%를 차지하고 있음.

 

자료원: IMS Health Venezuela

 

 ○ 저렴한 가격의 OTC의약품 부문이 베네수엘라 의약품시장 성장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 수입 동향

 

 ○ 통계청(INE)에 의하면, 기타 일반의약품(HS 3004.9029.00)이 차지하는 2012년 총 수입액은 17억 달러로 전년 대비 21.9%의 증가를 보임.

 

 ○ 2012년 베네수엘라 의약품 최대 공급국은 일반의약품 수입액의 14.6%에 해당, 261백만 달러를 수출한 쿠바이며 그 뒤로 멕시코(12.5%)과 브라질(7%) 순임.

 

베네수엘라 일반의약품 기타수입 실적(HS 3004.9029.00)

                                                                                                                                       (단위:  달러)

국가/연도

2009

2010

2011

2012

독일

72,265,241

106,769,342

104,609,597

113,371,056

아르헨티나

25,411,027

30,933,542

41,706,227

66,559,762

브라질

93,018,100

113,600,454

148,652,834

178,503,292

콜롬비아

109,148,034

36,919,574

29,331,120

51,165,742

쿠바

132,475,297

107,372,538

169,531,679

261,731,313

이탈리아

41,415,163

51,184,623

56,633,852

67,820,827

멕시코

144,386,737

208,939,672

184,410,888

223,912,681

우루과이

51,828,630

75,122,018

60,091,678

82,609,450

대한민국

2,194,638

5,930,592

306,090

930,428

기타

484,743,967

558,964,146

599,479,840

740,318,202

총계

1,156,886,834

1,295,736,501

1,394,753,805

1,786,922,753

자료원: 베네수엘라 통계청(INE)

 

 ○ 기타 일반의약품의 베네수엘라 HS Code와 관세율은 다음과 같음.

   - HS Code: HS 3004.9029.00

   - 관세율: 10%

   - 통관수수료: 1%

   - 부가가치세: 12%

   - 수입 시 적용환율: 1 달러 당 6.3 볼리바르

 

□ 베네수엘라 시장 진출 시 유의사항

 

 ○ 정부의 의약품 시장에 대한 과도한 통제

  - 정부입찰에서 최저가로 제품 공급이 가능한 현지 생산업체나 외국 업체에 치우치고 있음.

  - 베네수엘라 의약품의 대부분이 기초 의약품 및 저가 제품으로 수입의존도가 높아지고 있음.

  - 1/3에 달하는 의약품이 필수품목으로 간주되어 정부가 가격을 통제하기 시작하였으며 현재 모든 의약품에 가격상한제가 적용되고 있음.

 

□ 베네수엘라 의약품 시장 향후 전망 및 한국 업체들의 진출방안

 

 ○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는 2012년 베네수엘라의 의약품 지출이 430억 볼리바르 (약 100억 달러)에서 2017년까지 1,142억 볼리바르(약 91억 달러)으로 볼리바르화 기준 연평균 성장률이 21.3%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음. 또한 2022년까지 2,683억 볼리바르(약 195억 달러)로 볼리바르화 기준 연 평균 성장률 20.0%, 미화 기준 6.8% 성장할 것으로 예상함. 또한 정부는  높은 물가상승률에 대비하여 필수 의약품까지 가격 상한제를 적용할 것이라고 밝힘.


2008-2022 베네수엘라 의약품시장 전망

자료원 : Business Monitoring International

 

 ○ 의약품은 베네수엘라 정부의 주요관리품목으로 가격은 정부 고시가격에 제한되어 있으나  의약품 수입시장이 지속성장 중으로 향후 의약품 수입시장 전망이 밝음.

 

 ○ 첫 진출을 위해서는 인지도가 높은 브랜드, 제조업체의 의약품을 선망하는 주재국의 특성상 현지에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의 수입업체, 유통업체를 접촉하는 것이 중요함.

 

○ 아울러 베네수엘라가 2012년 7월 31일부로 MERCOSUR(남미공동시장)의 정식 회원국이 됨에  따라 향후 성장가능성이 높은 의약품의 현지생산을 통한 남미공동시장 진출을 위해 현지 정부와 합작형태의 투자진출을 적극 검토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Business Monitor International, 바이어 의견 종합, IMS Health Venezuela, 통계청, 관세청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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