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의료기기시장 진출 전략
- 트렌드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최진형
- 2013-06-14
- 출처 : KOTRA
-
우크라이나 의료기기시장 진출 전략
- 단기적로는 인증문제 해결, 장기적으로는 전문가 한국초청 필요 -
□ 의료기기 시장현황
ㅇ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시장규모는 약 7억 달러로 추정
- 7억 달러에 해당되는 의료기기는 진단 영상기기, 이동식 의료기기(앰뷸런스 장착기기), 통신 의료기기, 수술기기, 치과기기, 연구 기기 등으로 나누어 볼 수 있음.
- 2012년 기준 수술 및 진단기기, 초음파 및 방사선 기기 수입은 약 4억 달러이며, 치과, 안과, 응급용, 연구용 기기까지 포함되면 수입 규모는 6억~7억 달러로 추정
우크라이나 주요 의료기기 수입 현황
(단위: 백만 달러)
2010
2011
2012
수술 및 진단기기(9018)
272.3
263.3
355.6
초음파 및 방사선 기기(9022)
82.3
135.1
149.89
자료원: World Trade Atlas
ㅇ 2016년까지 시장규모 2배 성장 예상
- GiMA(독일, GiMA International Exhibition Group)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며, 정부 주도 의료기기 현대화보다는 개인병원 현대화에 따른 성장일 것이라고 지적함.
ㅇ 우크라이나 의료기기는 70% 이상 교체 필요
- 우크라이나 의료기기의 70%이상은 소비에트 시설이며 동 시설들은 이미 15~20년 전에 교체시기였다고 전문가들은 밝힘.
- 러시아 의료기기 시장 또한 우크라이나와 동일 수준한 수준이나 러시아는 정책적으로 2020년까지 40%이상의 의료기기 신규 대체 프로그램을 추진 중임.
□ 경쟁동향
ㅇ X-Ray 및 방사선 기기, 초음파 기기 등 일부 현지생산 확인
- 현지 의료기기 생산업체로는 EXIM, ZAPOVIT, Soyuz MedTech가 대표적인데, 생산품은 X-Ray 및 방사선기기, 초음파 등으로 매우 제한적이고 대부분 조립식 생산임. 이 기업들은 수입품 딜러와 수출업까지 병행하는 실정임.
우크라이나 주요 의료기기 생산업체
업체명
특징
홈페이지
EXIM
ㅇ 초음파기기 생산업체
- 브랜드명 : SonoFly3000
www.exim.com.ua
Soyuz MedTech
ㅇ ‘Medapparatura(의료기기협회)에 등록된 딜러이자 방사선촬영기, X-Ray 촬영기 생산업체
medtex.com.ua
ZAPOVIT
ㅇ 의료용품 생산업체로 2005년과 2008년도 ‘Industry Leader'로 선정된 기업
- 의료용품 수출업 병행
zavet.kiev.ua
FISK
ㅇ 온천요법기기, 방사선촬영기, 물리치료장비 등 조립업체
fiskltd.com
KRAS
ㅇ X-Ray 촬영기, 간접영상촬영기, 유선촬영기 생산업체
www.kras.com.ua
ㅇ Siemens와 Philips, GE 시장 점유율은 압도적
- 미국, 독일, 일본, 중국의 의료기기가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전체 시장의 60%을 차지하고 있고 브랜드 별로는 Siemens, Philips, GE가 전체 시장의 42%를 차지하는 상황
- Siemens, Philips, GE의 현지 시장 진출 전략은 전문 현지직원 채용, 연구센터 설립, 편리성(소형 이동식 기기) 및 AS 강화 등으로 정리할 수 있음.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수입시장의 Key Players
업체명
특징
홈페이지
Siemens Healthcare
ㅇ 의료기기 전문 직원만 고용
ㅇ 의료기기 개발 연구센터 보유
Phillips
ㅇ 가정용 건강관리기구, 자동제세동기, 심장용 X-Ray
기구 분야 선두 기업
GE Healthcare
ㅇ 생명유지장치, 진단기기 등으로 현지에 잘 알려진 기업
ㅇ 우크라이나 건강관리기기 시장 선두
Toshiba Medical System
ㅇ 공급 의료기기가 매우 다양함.
- 대표적인 품목 : 초음파 검사기, MRI, 혈관 조영검사기,
X-Ray 등toshiba.net.ua
Hitachi Medical System
ㅇ MRI, 초음파진단장치, CT 등으로 인지도가 높은 기업
우크라이나 주요 의료기기기업 시장점유현황
자료원 : 키예프 무역관 조사
□ 진출전략
ㅇ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시장 진출성공은 현지 인증이 관건
-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수입관세는 대부분 무관세이며, 부가가치세 면제 품목이 많아 표면적으로 진입장벽은 높지 않으나 인증절차가 매우 복잡하며 정부 인증(UkrCEPRO) 획득을 위해서 13개 정도의 확인 서류가 필요할 정도로 인증 취득이 가장 큰 장벽이라 할 수 있음.
- 인증 취득 에이전트의 역량에 따라 기간과 비용이 천차만별이라고 할 정도로 인증 취득이 진출 성공의 관건이라 할 수 있음.
ㅇ 개인병원과의 협업이 우선
- 우크라이나는 현재 국민 건강의료보험 제도 도입이 미뤄지는 상황인데 정부 계획상으로는 2015~2016년 사이에 도입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음. 국민 건강의료보험 제도 도입 가능 시점은 정부주도 의료개혁 가능성 시점과 동일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어 동 시점 전후로 의료기기 현지 인지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할 것임.
- 현재로서는 정부 주도 의료시설 현대화보다는 현지 개인병원들(약 300여개)의 현대화 의지가 높은 상황으로 개인 병원들과의 직접적인 거래에 주력해야할 것임.
ㅇ 현지 조립생산도 고려해 볼 만해
- 2013년 초 우크라이나 정부는 의료기기 현대화를 위해 1억 그리브나(약 1450만 달러) 상당의 입찰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음. 그러나 동 입찰 참여조건은 자국산으로, 향후 자국산 보호정책이 강화될 조짐
ㅇ 의료전문가 및 관련 정부인사 방한 초청을 통한 홍보 확대 필요
- 의료 관련 전문가들이 꼽는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진출 장벽중의 하나는 기기 전문의 부재임. 한국 메디슨의 대대적인 진단기기 교육 프로그램(Provisio)과 같은 개별적 행사 개최나 정부지원 행사(KOTRA 주관 GMF 등)를 통해 방한하는 전문의 및 관련 정부인사 대상으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연계한다면 장기적인 진출 방향에 적합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우크라이나 의료시장 관련 사이트(www.espicom.com, www.bccresearch.com,
www.technavio.com, www.konceptanalytics.com, www.medkomplex.com 등), World Trade Atlas 및 무역관 자체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KOTRA의 저작물인 (우크라이나 의료기기시장 진출 전략)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
1
한눈에 보는 우크라이나 의료기기 시장 진출방법
우크라이나 2016-02-29
-
2
우크라이나, 건설 프로젝트 참여 유의 당부
우크라이나 2008-05-16
-
3
우크라이나 2016 국제 의료포럼 참관기
우크라이나 2016-10-26
-
4
우크라이나 의료 공공조달시장 진출의 한계와 가능성
우크라이나 2015-08-27
-
5
우크라이나 수자원, 우리기업 진출 방향은
우크라이나 2013-07-31
-
6
우크라이나 생수 및 정수기시장 진출 유망
우크라이나 2009-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