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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 건축시장 지속적인 성장 추세
  • 경제·무역
  • 과테말라
  • 과테말라무역관 이진택
  • 2013-04-27
  • 출처 : KOTRA

 

과테말라 건축시장 지속적인 성장 추세

- Construfer 2013(국제건축박람회)가 지난 5월 21일 성황리 종료 -

- 건설기계시장의 투자액 증가와 활발한 시장 상황 반영 -

 

 

 

□ Construfer 2013

 

Construfer 포스터

자료원: CGC(과테말라건축협회)

 

 ○ 과테말라 최대 건축 박람회로서 Camara Guatemalteca de La Construccion(과테말라 건축협회)가 주관하는 행사임.

 

 ○ 2008년에 시작됐으며, 연 2회(과테말라시티-건설기계장비 전체 분야, 께찰테낭고-주택·부동산 관련) 실시됨.

 

 ○ 올해 4월 18일부터 21일까지 과테말라 시티의 Parque de la Industria(산업전시장)가 개최됐으며, 총 150개 업체가 참가했음. 아울러 한국은 현지 딜러를 통한 간접 3개 사(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직접 1개 사(페루프) 총 4개 업체가 참가함.

 

 ○ 건설 및 건설장비 전시 외에도 보안장비 및 중장비, 자재 판매, 협약체결, 부동산 상담, 기업재정 상담, 기술 강연회, 건축협회회견 등의 다양한 활동이 제공됨.

 

 ○ Otto Perez Molina 과테말라 대통령과 교통건설부 장관이 직접 참가해 개회사를 했으며, 이것을 통해 건설 부분에 대한 정부의 큰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음.

  - Otto Perez Molina 대통령의 개회사 내용 중 일부: Construfer에 참가한 모든 업체는 규모를 막론하고 각자의 위치에서 과테말라 발전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아울러 정부는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

 

Otto Perez Molina 과테말라 대통령의 개회사

자료원: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 야외 부스에는 CAT, NEW HOLLAND, VOLVO, MAZDA를 비롯해 국내업체인 두산인프라코어,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 등의 건설 중장비 생산업체들의 부스가 마련됨.

 

Construfer 2013 야외부스 전경

자료원: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 실내부스에는 지붕 자재를 생산하는 한국의 중소기업 F사 및 경쟁업체인 베네수엘라 CINDU 사 등 약 100개가 넘는 건축장비자재 관련 업체의 부스가 마련됨.

 

 ○ 각 업체는 판촉물을 제공하고 프로모션 행사를 기획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실시함.

 

Construfer 2013 실내부스 전경

자료원: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 건설·기계 분야 투자액 2012년 전년 대비 증가 추세

 

 ○ 공공분야

  - 2012년 건설부분 10억3500만 달러, 기계장비부분 1억4500만 달러로 2011년 대비 건설부분은 1억1500만 달러, 기계장비부분은 약 700만 달러가 감소했음.

  - 그러나 기계장비부분 투자는 최근 5년간 증가와 감소를 반복했기 때문에 감소 추세라고 판단하기는 어려움.

 

 ○ 민간분야

  - 2012년 건설부분 25억2100만 달러, 기계장비부분 39억5200만 달러로 2011년 대비 건설부분은 3억9300만 달러, 기계장비부분은 3억5900만 달러가 증가함.

  - 민간분야 투자액 증가폭이 공공분야 투자액 감소폭보다 커지면서 투자액은 오히려 증가함.

 

 ○ 건설·기계장비 전체 투자액(76억5000만 달러)에서 민간부문 비중이 84.58%를 차지함에 따라 민간부문의 투자가 절대적임을 알 수 있음.

 

 ○ 이러한 건설·기계장비 분야 투자액의 증가로 관련 건축자재 및 기계부품 분야에 대한 수요 증가가 기대됨. 따라서 과테말라의 건설경기는 호조를 보이고 있음.

 

 

□ 시사점

 

 ○ 과테말라는 시장규모가 협소하다는 단점이 있으나 새로운 장비나 제품에 대한 현지 공급 바이어와 정부의 관심이 매우 많음.

 

 ○ Construfer 2013에 참가한 한국업체들은 최근 관련 제품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과테말라 건설시장에 큰 관심을 가지고 참가했음.

  - 한국의 건설 중장비업체는 딜러를 통한 간접 참가였으나 지난해부터 현지 매출이 상당 폭 증가함에 따라 본사 직원이 직접 파견 나와 부스를 관리했음. 이것은 2012년 과테말라 시장의 매출 증가로 기업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증명함.

  - 또한, 직접 참가한 중소기업 F사는 박람회를 통해 약 5개의 과테말라 공급딜러 후보를 발굴했으며, 2건의 초도 공급계약까지 성사하는 등 과테말라 시장의 잠재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음.

 

 ○ CGC(과테말라건축협회) 관계자는 최근 과테말라의 민간부분 건설경기가 큰 호황을 누리며, 정부도 빈곤층을 위한 주택제공 및 도로확장 공사, 전력 관련 인프라 확장 등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는 상황임을 밝혔음. 아울러 전도유망한 과테말라 건설시장에 투자할 투자자를 찾고 있다고 함.

 

 ○ 과테말라 건설시장의 전망은 밝으며, 정부 관계자와 현지 민간기업 및 바이어들은 한국의 건설기술을 높게 평가하고 있음. 또한, 세계적인 명성을 가지고 있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므로 한국 기업의 진출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함.

 

 

자료원: 과테말라건축협회월간지 'Construccion', 과테말라건설교통부간행물 'CIV', Banguat(과테말라중앙은행), Consturfer 참가업체 인터뷰, KOTRA 과테말라 무역관 보유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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