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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대불가리아 수출유망품목
  • 트렌드
  • 불가리아
  • 소피아무역관 정순혁
  • 2013-04-05
  • 출처 : KOTRA

 

2013년 대불가리아 수출유망품목

  - 경기 부진 속에도 FTA 수혜품목은 수출 유망 -

 

 

 

□ 한국의 대불가리아 수출 추이

 

 o 2012년 대불가리아 수출은 1억5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전년 대비 40.7% 감소했음.

  -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에 따른 유럽의 경기부진이 여전히 지속되기 때문임. 2012년 불가리아 GDP 경제성장률 역시 0.8%를 기록하는데 그쳤음.

  - 이러한 경기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이에 따른 수출 부진세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임.

 

한국의 대불가리아 수출 추이

         (단위: 천 달러, %)

연도

2007

2008

2009

2010

2011

2012

수출액

191,236

152,307

71,601

131,361

176,821

104,786

증감률

5.5

-20.4

-53

83.4

34.6

-40.7

자료원: 한국관세청

 

□ 2013년도 불가리아 시장현황

 

 o 한-EU FTA로 수출여건 개선

  - 관세폐지 및 면제품목의 수출증대 예상

  - 섬유류, 화학수지 등 한-EU FTA 관세 면제 품목의 큰 폭의 수출증대 예상

  - 섬유와 화학수지는 가격 탄력성이 커서 시장 확대 가능성 큼.

  - 수출절차의 간소화로 중고차, 기계부품 등의 수출여건 개선

 

 o 가격 대비 품질경쟁력을 보유한 제품에 대한 수요 증가

  - 의료기기는 단순 저가 중국산을 찾던 시장에서 품질 경쟁력을 보유한 제품을 찾는 형태로 바뀜.

  -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듯 한국산 의료기기의 관심과 수요가 증가세를 보임. 무엇보다 의료기기에 포함되는 피부, 비만 관리기기의 관심이 매우 높음.

  - 현지에서 한국산 의료기기는 품질대비 가격경쟁력이 우수한 제품으로 인식되며, 저가의 중국산과 고가의 유럽산의 대체품으로 각광받음.

  - 또한 불가리아 정부의 의료현대화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한국산 의료기기 수출확대 가능성이 고조될 것으로 예상됨.

 

□ 대불가리아 수출유망 품목

 

 o 대불가리아 품목별 수출유망 품목은 아래와 같음.

 

대불가리아 수출유망 품목

품목

내역

PET

(폴리에틸렌

테레프탈레이트)

  - 불가리아는 PET 원료를 전적으로 수입에 의존하며, 매년 수입 규모가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

  - 여전히 불가리아 시장에서는 음료용기로 PET 병을 많이 사용해 당분간 PET 수요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일 것임.

  - 한-EU FTA 체결에 따른 관세 하락으로 한국에서의 수입 규모는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분석됨.

  - 또한, 2012년 초부터 한국이 ANTI-Dumping 관세 대상국에서 제외됨으로 한국에서의 수입 규모 확대에 크게 기여함.

  - 2012년 기준, 35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42% 증가함.

피부, 비만

관리기기

  - 불가리아는 소득수준 증대에 따라 피부 미용에 대한 관심과 소비가 증가세 보임.

  - 피부관리, 마사지, SPA 용 기기의 수요가 급증세를 보임.

  - 고주파 지방분해기, 피부박피기, 마사지기, 사우나 스파시설, 스트레이트 고데기, 화장품 팩 등 미용관련 장비 및 기기의 수요가 늘고 있음.

  - 특히 한국산 고주파 지방분해기 수요가 늘고 있으며 국내 업체의 대리점 업체도 점차 늘어남.

  - 한국산 고주파 지방분해기 수입규모는 약 10만 달러 수준이며 점차 늘어날 것임.

편직물

  - 불가리아는 의류생산에 필요한 직물과 원단의 수입이 많은 편이며 극심한 불황이 해소되는 시점을 기준으로 2008년도 이전의 수준으로 섬유류 수입이 회복될 것임.

  - 편직물의 경우 한-EU FTA 체결로 8% 관세 철폐에 따른 가격경쟁력 제고로 한국산 편직물의 급격한 수요 증가 전망

  - 대부분의 섬유 직물 수입상은 한국과의 거래 경험이 거의 없으며 한국산에 대한 인지도가 매우 낮은 편임. 그러나 한국산을 취급한 경험이 있는 바이어들은 한국산을 선호하며 장기간 지속적인 거래를 하는 편임.

  - 2011년 한국산 편직물 수입은 100만 달러를 기록했고, 전년 대비 50% 증가함.

폴리에스터직물

  - 불가리아의 직물시장은 유럽 메이저 의류유통업체의 하청생산을 하는 대규모 수요자에 의해서 좌우되는 양상을 보임..

  - 불가리아는 비교적 중고가의 의류를 주로 생산하고 있어 수입품목 역시 이에 상응하는 중고가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음.

  - 폴리에스터직물의 경우, 한-EU FTA 체결로 4% 관세 철폐에 따른 가격경쟁력 제고로 급격한 수요 증가 전망

  - 특히 직물은 가격탄력성이 높아 관세철폐에 따른 수출증대 예상

  - 2011년 한국산 폴리에스터직물 수입은 250만 달러를 기록,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함.

  - 이는 한-EU FTA 관세철폐에 따른 가격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보여주고 있으며, 수입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

브레이크 패드

(자동차부품)

  - 불가리아의 브레이크 패드 시장규모는 3500만 달러이며, 한-EU FTA 체결로 4%였던 관세가 0%로 없어짐.

  - 경기침체로 신차시장은 줄어들고 있는 반면 중고차시장이 전체 자동차 시장의 85~90%를 차지하면서 자동차부품의 수요도 꾸준한 증가세 보임.

  - 불가리아의 브레이크패드 수입물량은 독일(32%), 이탈리아(17%), 터키(8%) 순으로 나타남. 전체 수입물량의 90%가 EU 국가에서 수입

  - 2011년 한-EU FTA 발효에 힘입어 전년 대비 150% 증가세 보임.

  - 현지 수입업체도 한국산 브레이크패드에 대한 관심과 수입물량이 매년 조금씩 증가세 보임.

위성방송

수신기

  - 2012년 기준, 위성방송 수신기의 대불가리아 수출액은 180만 달러로 전년 대비(860만 달러) 80% 감소했음. 이는 경기부진에 따른 수요 감소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함.

  - 그러나 2013년 8월말까지 지상파 아날로그 방송 전면중단 결정에 따라 위성방송수신기시장은 다시 성장세로 전환될 것으로 기대됨.

  - 불가리아 전체 시장규모는 3000만 달러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됨.

  - 불가리아의 디지털 TV시장은 타 서유럽국가에 비해 다소 뒤쳐진 상태이며 2013년 동안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됨.

  - 디지털 위성방송이나 디지털 케이블 TV 가 매우 활성화되고 가입자수도 많은 편임. 이러한 이유로 과거 15년간 케이블 TV 수신기나 위성방송 수신기시장은 꾸준히 성장

  - 지상파방송 디지털 전환 결정으로 위성방송 수신기시장에서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임. 주로 서유럽·중국·한국산 제품이 판매되며 현지에서는 한국산 제품의 품질을 좋게 인식함.

  - 다만 기존에 유통되는 제품과 비교해 가격경쟁력을 갖추는 것이 수출확대의 중요한 관건임.

X선 및

 방사선기기

(영상진단기기)

  - 2010년부터 불가리아 정부의 의료현대화 프로젝트 추진에 따른 X ray 장비에 대한 수입 수요 증가세

  - 2012년 기준, 불가리아 영상진단기기 시장규모는 2680만 달러로 전체 의료기기 시장에서 차지는 비중은 13%에 이름.

  - 불가리아 주요 병원이 X-ray 및 방사선 기기가 노후화를 맞이해 교체 필요함.

  - 특히, X-ray 및 방사선 기기 구매는 대부분 정부주도형 입찰인 바, 입찰참가 장벽이 높은 것이 현실임.

  - 그러나 병원이 고가의 독일산보다는 가격대비 품질경쟁력을 보유한 제품들을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짐. 기존의 GE와 SIMENS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하지만 한국산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이 필요함.

  - 또한 국내업체가이 KOTRA 와 협력해 정부 입찰 담당자 및 병원 관계자와의 휴먼네트워크를 만드는 것도 매우 중요함.

소형 가전 및

전자제품

  - 불가리아의 가전제품 시장규모는 약 14억 달러로 추정됨.

  - 2010년 이후 지속적인 경기불황과 내수 침체로 가전제품 판매가 고전을 겪음. 가격이 중시되는 가운데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려하는 소비자 구매행위가 더욱 뚜렷해짐.

  - 관련 업계전문가 및 종사자들은 2013년부터 경기침체에서 조금씩 회복될 것이며 2014년까지는 불가리아 전자제품 시장규모가 18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봄.

  - 진공청소기의 경우 약 20개의 국제적인 브랜드가 치열한 각축을 벌임. 이중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브랜드는 한국의 삼성(30~40%) LG (8~12%), 대우(8~10%)이며, 그 다음으로 독일의 Zanussi(2.5-9%), Zelmer(2.5% 내외) 등임. 한국산 제품이 불가리아 가전제품시장 점유율에서 우위를 차지함.

  - 한국산 브랜드의 높은 인지도를 충분히 활용해 중소형 가전 및 전자제품의 시장진입을 위한 불황기시장 확대정책이 필요함. VCR 2012년 수출액은 약 300만 달러를 기록

 

 o 한국의 대불가리아 품목별 수출실적은 아래의 표와 같음.

 

한국의 대불가리아 품목별 수출실적

             (단위: 천 달러, %)

순위

품목명

2011년

2012년

금액

증감률

금액

증감률

 

총계

176,821

34.6

104,786

-40.7

1

합성수지(PET)

24,390

44.1

34,678

42.2

2

승용차

22,927

15.2

10,193

-55.5

3

개별소자반도체(태양광모듈)

53,934

31.2

4,460

-91.7

4

변환 및 안정기

3,167

44.9

3,847

21.5

5

기타 전자 응용기기

6,400

87.4

3,802

-40.6

6

VCR

741

-20.6

2,998

304.9

7

폴리에스터 섬유

2,439

134.9

2,316

-5

8

자동차부품

3,450

54.8

2,316

-32.9

9

전기강판

305

-82.4

2,188

617.4

10

철강재용기

0

-

1,950

-

11

무선 교환기 및 중계기

8,591

183.2

1,824

-78.8

12

연결부품

1,929

130.0

1,602

-16.9

13

석도강판

9

-48.4

1,569

17,612.1

14

기타 플라스틱 제품

1,057

29.9

1,561

47.7

15

인쇄용지

1,522

191.1

1,444

-5.1

16

타이어

2,665

18.7

1,192

-55.3

17

편직물

846

47.1

1,058

25.1

18

의료용전자기기

823

-5.9

968

17.6

19

무선전화기

765

-62.4

964

26

20

에어컨

100

-26.8

959

855.8

주: MTI 4단위 기준

자료원: 한국관세청

 

 

자료원: 한국관세청, 불가리아 중앙은행, 불가리아 통계청, KOTRA 소피아 무역관 보유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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