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연방 조달청(GSA), 워싱턴 외 타 지역 사업 확대

 ○ 지난 3월 27일 KOTRA 실리콘밸리 무역관이 참가한 “Doing Business with GSA” 세미나에 따르면, GSA는 워싱턴 외 지역 조달사업을 강화함.

  - 새너제이에서 열린 세미나에 따르면, 정부조달사업 중 가장 큰 연방정부의 조달사업은 비록 워싱턴 DC와 연계돼 진행되나, 미국 각 지역에 설치된 GSA는 현지에 맞는 조달사업에 실질적으로 관여하고 있다고 함.

  - 담당자인 Lori Falkenstrom(GSA Business Specialist)와 Anthony Caruso(GSA Business Specialist)에 따르면, 워싱턴 DC 외 각 지역의 GSA 연락망 형성 및 미 육군 등 해외 지역 또한 조달사업 참여를 위해 중요한 요소라고 함.

  - 해외기업의 직접 참여에 대한 문의와 관련해 Global Supply 프로그램을 GSA에서 시행하며, 각 지역에 따라 조달분야가 다를 수 있어 담당자 접촉이 별개로 전개돼야 할 것임.

  - 캘리포니아 및 미국 내 법인을 설립한 한국기업은 적합한 수순과 자격을 소유하면 GSA 조달사업에 참가할 수 있으며, 세미나 및 GSA 관계자와의 문의 등을 통해 참여 방법을 파악하는 것이 필요함.

  - 따라서, GSA 관계자들은 우선 GSA에 사업자등록 절차를 거치고 나서 FedBizOpps 사이트를 통해 참여가능사업을 검색해 GSA 형식에 맞는 서류작업을 숙지해 진행하도록 권장함.

해외 조달 및 기업을 위한 GSA 담당자 팁

 ○ 워싱턴 DC를 통해 실질적인 조달을 진행한다고 알려진 미국 연방조달청이 최근 관할지역 내에 조달사업홍보 및 유치를 위한 업무를 확대시키므로 관할지역 내 연방조달시장에 대한 추가적인 접근이 필요

 ○ 워싱턴 DC 외 관할지역 내 연방조달사업 발굴을 통해 확대된 조달사업 참여방법을 파악하고 더 구체적인 참여 가능 방안의 실현 가능성 점검 필요

자료원: "Doing Business with GSA" 2013년 3월 27일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