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바이에른 주, 디지털산업정책 '보안산업'에 중점

- 데이터 및 인터넷 보안 관련 연구개발 프로젝트 활발 -

 

 

 

□ 정보통신산업 중심지, 바이에른 주

 

 o 바이에른 주는 2013년 1월 23일 산업의 디지털화를 혁신엔진으로 삼고 디지털 바바리아(Digital Bavaria,) 정책 비전 발표

 

 o 디지털화로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롭고 혁신적인 응용기술 개발을 통해 신제품과 서비스 창출 목표

 

 o 바이에른 주는 인구 1만 명당 IT분야 기업 3.52개로 독일에서 1위이며, 특히 소프트웨어분야 창업이 많음.

 

 o 바이에른 주는 독일은 물론 유럽에서도 IT 보안산업의 중심지임.

 

 o 독일 정보통신기업(소프트웨어 개발, IT 서비스 등) 7만5500개 중 약 40%가 바이에른 주에 있음.

 

 o 독일 정보통신분야 특허 출원 수의 1/3을 바이에른 주의 기업, 연구소가 출원

 

 o 바이에른 주에는 자동차, 항공, 우주, 메카트로닉스, 의료, 금융, 에너지, 환경기술, 기계, 텔레마틱스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 많아 정보통신기술 시너지 효과가 큼.

 

 o 연구소, 제조기업, 고객이 모여서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음.

 

□ 인터넷 보안 연구개발 동향 사례

 

 o 독일에서는 2011년 6만여 건의 사이버 범죄, 피싱 등의 범죄가 일어나 금융 피해가 빠르게 증가함.

 

 o 데이터 및 인터넷 보안은 바이에른 주 Digital Bavaria 정책의 핵심

 

 o 바이에른 주 정부는 인터넷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가로채는 피싱 공격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 키보드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 중

  - 키보드로 입력할 때 바로 정보가 암호화돼 웹서버로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는 시스템 개발 프로젝트

  - 레겐스부르크시 소재 Imbus AG, 스톡쉬타트(Stockstadt.Main)시 소재 Applied  Security, 뮌헨공대(TU Muenchen)가 프로젝트에 참여 중

 

 o 데이터보안(스마트카드 도용 및 오용 방지)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카드 내장정보 정확성과 안전성을 테스트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 중

  - 연구 참여기업: Giesecke &Devrient GmbH, Validas AG, 뮌헨공대

 

□ 인터넷 보안기술 관련 바이에른 주 소재 연구소, 기업, 주요 고객

 

 o Fraunhofer Research Institution for Applied and Integrated Security(AISEC)

  - 연구센터로 기능 확대 예정

 

 o 보안기술 개발 중견기업: validas, Secunet, Genova, Milkovski, Mixed Mod, Dallmeier, Electronic oder, Prozesswerk, certgate GmbH

 

 o 보안기술 주요 고객: Allianz, O2, Munich airport

 

□ 보안 기술 관련 전문 전시회

 

 o 전시회명: it-sa(IT Security Expo and Congress)

 o 기간: 2013년 10월 8~10일

 o 장소: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장 (www.nuernbergmesse.de)

 o 웹사이트: http://www.it-sa.de/en

 o 특징: IT 보안 전문 전시회

 

□ 관련 전문 포럼

 

 o 포럼명: 바이에른 주 경제의 미래 "Digital Bavaria"(진행: 독일어)

 o 일시: 2013년 6월 13일 10:00~17:30

 o 장소: 독일 뉘른베르크 전시장

 o 참가비: 무료

 o 프로그램: http://www.bayern-innovativ.de/digitalkonferenz2013

 

□ 시사점

 

 o 우리나라 기업, 연구소도 IT보안 솔루션 연구 개발 강화 필요

 

 o 관련 포럼, 전시회 등에 참여해 IT보안의 세계동향을 파악하고 외국 기업, 연구소 등과의 공동 연구개발 협력을 강화해야 함.

 

 

자료원: 바이에른 주 정부 웹사이트, Invest in Bavaria, KOTRA 뮌헨 무역관 자료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