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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성을 가진 캄보디아 광물 시장
  • 투자진출
  • 캄보디아
  • 프놈펜무역관 김웅기
  • 2012-12-27
  • 출처 : KOTRA

 

잠재성을 가진 캄보디아 광물 시장

- 광물 자원 풍부하나 미개발 지역 여전히 많아 유망 -

- 우호적 한-캄 관계는 한국 기업에게 더욱 매력적 -

     

     

2012-12-26

프놈펜무역관

김웅기( 712234@kotra.or.kr )

 

     

 

□ 캄보디아 광물 시장 동향

     

 O 캄보디아 연안 지역은 석유가스와 광물 자원이 풍부하며, 캄보디아 석유청(CNPA)의 보고에 따르면 수많은 기업이 탐사 자격을 부여 받아 6개 구역으로 나뉘어 진행 중임. 캄보디아 산업관광에너지부(MIME)는 산하 부서인 광산지질부와 에너지부의 협력을 통해 에너지 및 광물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음.

     

캄보디아 광물 생산량

상품

2006

2007

2008

2009

2010

시멘트

-

86,990

772,029

933,900

789,025

자갈

45,625

36,250

37,500

41,875

82,500

라테라이트

-

312,718

454,750

631,000

1,612,500

소금

59,000

76,551

78,000

NA

NA

모래/건설자재

2,043,500

329,028

6,581,500

14,035,775

38,367,500

건설용 석재

676,832

1,433,086

2,039,336

2,819,804

6,331,000

석회석

-

1,000,000

1,000,000

1,000,000

6,000,000

                                             단위 : metric tons (m/t), 출처 : U.S Geological Survey Yearbook 2010

     

 O 광물 채굴에 관한 법률과 정책은 산업자원에너지부(MIME)에서 담당하고 있으며 천연 자원 탐사 및 채굴허가는 캄보디아개발위원회(CDC)에서 담당하고 있음. 탐색에 성공한 기업은 CDC에 프로젝트 마스터플랜을 제시하고 승인되는 경우 채굴권을 획득할 수 있음.

     

 O 캄보디아 정부는 해외 기업에게 천연자원 탐사 및 채굴에 대한 특별한 규제를 적용하지 않고 있음. 다만, 특정 자원에 대해서는 캄보디아 관세법에 의해 ‘수출제한 및 허가제’ 등으로 규제를 실행하고 있으나, 규제 영향은 미미한 수준임.

     

 O 캄보디아는 현재 국내외 128개사에 광물 탐사를 허용하고 있으며, 현재 캄보디아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한 2개사를 비롯한 한국 13개사가 프레야 비히르(Preah Vihear), 타케오(Takeo), 그리고 캄퐁스프(Kampong Speu) 지역에서 탐사를 진행하고 있음.

     

캄보디아 정부가 허가한 광물 채굴 지역

                                   출처 : Cambodia Ministry of Industry, Mining, and Enery

     

 

□ 對캄보디아 광물산업 해외기업 투자현황

     

 O 중국의 관시비철그룹(Guanxi Nonferrous Metal Group)은 2014년까지 제철소 및 산업단지 건설에 총 5억 달러 가까이 투자할 계획임.

  - 2012년 초 철광석 탐사에 이미 3천만 달러 이상을 캄보디아 북부의 프레야 비히르 지역에 성공적으로 투자한 상황

     

 O 베트남 석탄광물공사(Vinacomin)는 캄보디아 문둘끼리(Mondulkiri) 지역에 보크사이트 탐사 인력을 파견하였음. 조사면적은 약 1500평방킬로미터 정도이며, 2년 내 실질적인 보크사이트 채굴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어 Vinacomin은 추가 투자를 검토 중임.

     

 O 중국의 에르도스홍준투자사(Erdos Hongjun)는 캄보디아국제투자개발그룹(CIIDG)과 합작하여 크라체(Kratie) 지역에 보크사이트 처리 공장을 설립할 계획임. 투자액은 1억5,000만 달러로 추산되며, 채굴권은 이미 허가받은 상황임.

     

□ 앞으로의 전망

 

 O 석유가스와 광물 자원은 캄보디아에 막대한 국고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으면서도 미개발 지역이 여전히 많은 유망한 자원이라는 공통분모를 지니고 있음. 이는 캄보디아 사회 인프라 구축에 큰 기여를 할 것이며, 특히 가스는 캄보디아 에너지 수요를 크게 책임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O 다른 아세안 국가의 시장이 포화상태로 경쟁이 가속화되는 한편, 2012년 높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캄보디아 시장은 한국 기업에게 매력적인 신흥시장으로 보임.

 

 O 이에 따라 한-캄보디아 양국간의 국가적 지원이 증진되고 있다는 점을 활용해야할 것으로 판단됨.

  - 양국이 2009년 정상회담에서 ‘광물자원 개발 및 공동연구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KOTRA 및 중소기업진흥공단은 투자진출 세미나 및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한국 기업이 캄보디아 시장에 진출함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 프놈펜 무역관 자체 조사 및 Cambodian Business Review, Economics Today, Ministry of Posts and Telecommunications, Cambodia Ministry of Industry, Mining and Energy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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