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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요 경쟁국(중, 인, 일)의 그리스 투자동향
- 투자진출
- 그리스
- 아테네무역관 우병일
- 2012-12-08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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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주요 경쟁국(중, 인, 일)의 그리스 투자동향
- 중국 기업, 태양광, 물류, 전기 각 분야 투자 활발 -
2012-12-08
아테네무역관
우병일( vision153@kotra.or.kr )
□ 중국 기업의 대(對) 그리스 FDI 동향
○ 2011년 4월, 중국개발은행(China Development Bank)은 아테네에 그리스 파이낸셜 허브 구축을 위해 첫 지점을 개설함.
○ 2011년 4월, 시노벨 윈드(Sinovel Wind)는 그리스에 신재생/대체 에너지 투자를 위해 그리스 PPC(Peoples' Power Corporation)사와 함께 합작투자로 풍력단지를 건설함.
- 이 풍력단지는 시노벨 윈드사의 첫 그리스 투자로서 200~300 ㎿의 용량을 보유할 예정임.
○ 2011년 1월, 업솔라(Upsolar)는 아테네에 전기부품 판매 및 마케팅 지사를 개설함.
- 동 사는 국제적인 Monocrystalline, Polycrystalline 태양광 모듈 공급사이며, 영국,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에 지사를 보유함.
○ 2010년 6월 중국 Cosco Pacific사는 그리스 피레우스 항구에 약 2억 유로를 투자해 Cosco 항만 물류 단지를 건설했으며 향후 35년 간의 개발권을 획득함.
- Coco 피레우스 컨테이너 터미널은 현재까지 제 1기, 제 2기의 선착장을 건설했으며, 향후 2015년까지 제3기 선착장을 완공할 계획임.
- 2012년 9월 Cosco Pacific에 따르면 올해 Cosco 피레우스 항구의 컨테이너 물동량은 매년 대폭 증가해 올해 1~9월까지의 물동량은 전년 동기 대비 96%가 증가한 160만 TEU임.
○ 2008년 2월, 썬텍 파워 홀딩(Suntech Power Holdings)은 그리스에 세일즈, 마케팅 지사를 설립함.
- 동 사는 태양광 셀, 모듈분야의 선두 기업으로 그리스 지점 개설을 통해 유럽 네트워크를 확대 중임.
□ 인도 기업의 대(對) 그리스 FDI 동향
○ 2009년 2월, 코러스(Corus : Tata 그룹의 계열사)는 그리스 데살로니끼에서 그리스 철강 유통업자인 Elaston과 50:50 비율의 합작사 설립을 통해 그리스를 포함한 발칸 지역의 금속, 철강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투자함.
○ 2009년 5월, 인도 선급협회(Indian Register of Shipping)는 그리스 피레우스 항구에 유럽 지역의 선급 허브를 구축할 계획으로 지점 개설
□ 일본 기업의 대(對) 그리스 FDI 동향
○ 2009년 3월, 푸루노 일렉트릭(Furuno Electric)은 그리스 피레우스에 통신분야 판매, 마케팅 지점을 개설함.
- 동 사는 자사 제품의 A/S 처리를 위해 설립되었으며, 주요 제품으로는 네비게이션, 해양통신기기, 산업전기기기 등이 있음.
□ 시사점
○ 최근까지 중국, 인도, 일본 등의 투자가 지속된 가운데 한국기업의 투자가 현재 저조한 상황임.
○ 이와 관련, 우리기업의 적극적인 그리스 투자진출을 통해 인근 발칸 시장에 유리한 교두보 확보가 절실한 상황으로 그리스 투자에 한국기업의 적극적인 관심이 요망됨.
자료원: Invest in Gree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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