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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수단에 3천만달러 긴급 구호 자금 지원
  • 투자진출
  • 수단
  • 카르툼무역관 송방달
  • 2012-05-24
  • 출처 : KOTRA

미국, 남부수단에 3천만달러 긴급 구호 자금 지원

- 기근 구제 목적 -

 

 

2012-05-24

카르툼 무역관

송방달( 185233@kotra.or.kr )

 

미국 정부가 경제 위기에 처한 남부수단을 위해 3천만달러의 긴급 구호 자금을 지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짐.  이 자금은 세계식량기구(WFP)를 통하여 분쟁지역과 식량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남부수단 국민들의 긴급 구호를 위해 사용될 것으로 알려짐.

 

남부수단은 지난 해 7월 독립 이후 수단과 수단경유 송유관 사용료를 둘러싸고 분쟁 중이며 금년 1월 원유 생산을 전면 중단함에 따라 경제 위기를 겪으면서 곡물 부족과 높은 식품 가격 및 종족간 분쟁 등으로 1백만명 이상의 기근이 우려되는 등 인도적 상황의 악화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국제개발국(USAID : United States Agency for Int'l Development)을 통해 전달될 예정임.

 

WFP의 남부수단 책임자인 Chris Nikoi씨는 남부수단 내 인도적 지원 필요 증가에 대해 WFP가 활동을 확대하는 결정적 시기에 미 정부의 지원이 이루어져 다행이라면서 특히 우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아주 긴요한 지원이 되고 있다고 사의를 표명함.

 

남부수단은 우기 기간 중에는 국토의 약 60%에 달하는 면적이 육로 접근이 불가능하며 이번 미국 정부의 원조로 남부수단 전체에 걸친 WFP의 사전 대비 완료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되고 있음.

 

이번 미국 정부의 원조는 오랜 내전 끝에 이룩한 독립 이후 자신들의 삶을 재건하고 지속하기 위해 식량이 가장 필요한, 남부수단의 가장 취약한 계층의 국민들에 대한 미국 국민들의 지속적인 지원의 일환이라고 Kevin Mullally USAID 남부수단 지원단장은 밝히고 있음.

 

수단에 머무르던 남부수단인들이 남부수단에 도착하기 시작하면서 UN은 지난 주 긴급운영자금 요청을 개시하였으며 세계은행은 남부수단 개발을 위해 남부수단 내 지원 환경 개선을 위한 농촌 지역 도로 개선 목적으로 미화 38백만달러의 무상 원조를 제공한 것으로 알려짐.

 

세계은행 제공 자금은 농산물 생산 지역과 시장을 잇는 농촌 지역 도로의 재건과 상향 개선과 함께 남부수단 도로교량부의 농촌지역 사회간접자본 관리 능력 강화에 주로 사용될 것으로 전해짐.

 

세계은행 남부수단 담당자는 이번 원조 자금은 남부수단과도신용기금(SSTF : South Sudan Transition Trust Fund)의 일부로 제공되는 것이며 이 기금은 남부수단 독립 이후 남부수단이 세계은행 회원국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이용 가능 시점까지 신생국에 브릿지 금융을 제공하기 위해 금융기관들이 조성한 것으로 알려짐.     (끝)

 

자료원 : The Citiz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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