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시안시 올해 최저임금 1.000위안, 11% 상승  

 - 중국 ‘저임은 근로자’ 소멸 대비해야 -

 

 

 

□ 산시성 2012년부터 월 최저임금 100위안 인상

 

 ㅇ 2012. 1. 1부터 적용, 지역에 따라 790元~1.000元, 전년대비 일괄 100위안 인상

최저임금표준 실행범위
1류	(1000 元/월) (10.0元/시) 16곳	西安市新城区、碑林区、莲湖区、未央区、雁塔区、灞桥区、阎良区，咸阳市秦都区、渭城区，杨凌示范区，榆林市榆阳区、神木县、府谷县、定边县、靖边县、横山县
2류	(910元/월) (9.1元/시) 36곳	西安市长安区、临潼区、高陵县，宝鸡市金台区、陈仓区、渭滨区、凤县，铜川市王益区，汉中市汉台区、南郑县，榆林市米脂县、子洲县、绥德县、吴堡县、佳县、清涧县，渭南市临渭区、韩城市、华阴市、大荔县、潼关县，咸阳市泾阳县、三原县、彬县、兴平市、乾县、武功县、礼泉县，延安市宝塔区、洛川县、志丹县、黄陵县、安塞县、甘泉县、子长县、吴起县
3류	(850元/월) (8.5元/시) 34곳	西安市周至县、户县，安康市汉滨区、旬阳县，咸阳市淳化县、永寿县、旬邑县、长武县，汉中市西乡县、城固县、洋县、勉县、略阳县，宝鸡市歧山县、眉县、凤翔县、扶风县、千阳县、陇县、太白县，渭南市澄城县、蒲城县、合阳县、华县、富平县、白水县，延安市宜川县、延长县、富县、黄龙县、延川县，铜川市印台区、耀州区，商洛市商州区
4류	(790元/월) (7.9元/시) 21곳	西安市蓝田县，安康市石泉县、汉阴县、宁陕县、平利县、紫阳县、岚皋县、白河县、镇坪县，铜川市宜君县，汉中市宁强县、镇巴县、佛坪县、留坝县，宝鸡市麟游县，商洛市洛南县、商南县、山阳县、镇安县、柞水县、丹凤县

     

□ 산시성 근로자 평균 연봉 34,299위안 (2010년 기준)

     

 ㅇ 2010년 기준, 산시성 평균 연봉 34,299위안, 월 평균급여 2800위안 수준

  - 중국 최대 에너지자원 부존도시 榆林, 산시성 내 유일하게 평균연봉이 40,000위안 초과

  - 산시성 내 고소득 도시와 저소득 도시 간 격차 15,000위안으로 크게 벌어짐

             

 ㅇ 2011년 11월 25일자 人民网에 실린 도시별 연말상여금 순위표 기사에 따르면, 산시성 西安 지역의 평균 연말상여금(年終獎)은 3,096위안으로 21위

     

 

  - 매년 급속도의 임금 상승률을 보이고 있지만, 현재 산시성의 임금 수준은 다른 성 및 동부 연해지역 도시들과 여전히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음.

     

□ 산시성 평균임금 2000년대 중반부터 급격한 인상

 

           

 

 

 

 

 

 

 

 

 

              

  - 개혁개방이 시작된 1978년도의 평균임금 지수를 100으로 두었을 때, 2010년의 평균임금은 명목임금 5,211.5, 실질임금 888.8에 달하는 매우 급격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음

     

  - 12차 5개년 계획이 끝나는 2015년까지는 산시성을 비롯한 중국 전역의 임금이 10~15% 의 상승률을 보이며 매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 고소득 업종 1위는 단연 금융업

     

ㅇ 고소득 상위 서비스 직종 차지

   - 에너지 대성(大省)인 산시성, 1차 산업군인 광업 또한 고소득군에 포함

   - 부동산업계의 종사자 38,876위안으로 5위인 교육업의 뒤를 잇고 있음

     

     

 

              

 

 

 

 

 

 

 

 

 

 

 

 

 

 

 

                                        

고소득 상위 5위	금융업, 과학기술 연구 및 지질탐사업, IT업, 광업, 교육업
저소득 하위 5위	숙박 및 요식업, 도․소매업, 농․임․목축․어업, 수질 및 공공시설 관리업, 건설업

     

     

     

□ 시사점

     

 ㅇ 중국 ‘저임금 근로자’ 소멸 대비해야

  - 12차 5개년 기간동안 산시성을 비롯 중국 전체 가파른 임금 상승 전망

  - 산시성의 임금은 동부 연해 지역 타 도시들과 비교, 아직까지는 저임금의 메리트

  - 고소득자가 많은 榆林시 시장에 대해서 눈여겨 볼 필요 있음

  - 산시성에 진출하려는 한국 기업들은 가파른 임금 상승률을 고려한 대책 강구해야

  

   

자료원 : 산시성 통계연감(2011), 산시성인력자원사회보장청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