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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자동차 수입 급증세
  • 트렌드
  • 나이지리아
  • 라고스무역관 편보현
  • 2011-12-08
  • 출처 : KOTRA

 

나이지리아 자동차 수입 급증세

- 올해 1~11월간 4만7267대 수입, 전년 동기대비 45% 증가 -

- 나이지리아 경기 호조와 구매력 확대로 내년에도 증가세 지속 예상 -

 

 

 

 은행의 소비자 금융 재개에 따른 구매력 확대가 주요 이유

 

 o 나이지리아의 신규 자동차 판매대수가 올해 1~11월 지난해보다 45% 증가한 4만7267대로 나타났다고 현지 일간지 Punch가 보도. 신문은 은행부문 구조조정으로 그동안 대출이 중단됐으나, 금융이 재개되고 소비자 신용 흐름이 원활해지면서 신차를 구입하려는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o 자동차 판매대수는 나이지리아의 공식적인 경기지표가 없는 상태에서 민간부문의 구매력을 측정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됨. 자동차 딜러들에 따르면 신차 구매를 위해 소비자들이 은행 대출에 의존하는데, 은행의 신용공여 확대로 내년도 자동차 판매가 2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

 

 공공부문의 수요 확대 등 2012년에도 자동차 판매 증가

 

 o 2012년도 나이지리아 정부 예산안이 통과되면 연방정부·주정부, 지방정부, 정부 산하기관 등을 중심으로 내구연한이 경과된 차량의 대체수요가 클 것임. 또한 경기 회복에 따른 민간부문의 성장도 자동차 판매 증가 전망을 밝게함.

 

 o 한편, 나이지리아에 12개의 자동차 조립공장이 있으나, 이 중 생산용량의 10% 이상을 생산하는 업체는 없음. 나이지리아는 연간 총 15만 대의 생산시설을 갖추지만 유명무실한 상태로 생산이 거의 이루어지지 않음.

 

 o 국내 자동차 생산업체 중 카두나 주에 소재한 PAN사(Peugeot Automobile Nigeria), 바우치 주에 있는 Steyr Nigeria사(Steyr Nigeria Limited) 그리고 최근 시장에 진입한 아남브라 주의 Innoson Vehicles Manufacturing Company 만이 생산 규모의 10% 이상을 생산하고, 나머지 기업들은 생산이 전무하거나 7.5% 이하를 생산함.

 

□ 시사점

 

 o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나이지리아 신규 자동차 시장을 장악하는 가운데 한국의 현대·기아자동차가 나이지리아 시장에서 선전함. 일례로 현대 액센트 모델은 2012년 모델을 선보인 지 나흘 만에 50대가 팔려 나가는 등 나이지리아 소비자들의 각광을 받음. 이 같은 호평에 힘입어 한국산 자동차 모델 2종이 ‘올해의 자동차’에 뽑히게 될 것이라고 알려짐.

 

 o 이처럼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는 이유는 국가브랜드 제고와 함께 일본이나 유럽 자동차 대비 우수한 경쟁력을 꼽을 수 있음. 한국산 자동차 판매 증가와 더불어 자동차 부품 (애프터 세일즈 마켓용 부품 등)의 시장 수요도 크게 늘어날 전망임.

 

 

자료원: 일간지 The Punch 등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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