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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철저한 사전준비로 성공 수확-그린오션
  • 투자진출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이종민
  • 2011-06-26
  • 출처 : KOTRA

 

철저한 사전 준비와 공략으로 성공을 수확하다

 

 

 

□ 철저한 사전 준비

 

 ○ 그린오션(Green Ocean Corp.) 사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시장 분석으로 세계 식용유 원료생산에서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팜 오일 플랜테이션 진출에 성공

 

 ○ 현재 그린오션 사는 제 2공장과 제3공장 신설 등 꾸준히 사업을 확장하며 2010년 1억 6,000만 링깃의 매출을 기대할 정도로 성공을 거둠

    

□ 말레이시아 시장의 가능성을 파악

 

 ○ 그린오션 사는 2005년부터 팜 오일 플랜테이션 진출을 목표로 시장 조사에 나섰다.

      하지만 세계 식용유 원료 생산에서 약 30%를 차지하고 있는 팜 오일 플랜테이션 진출은

      그리 쉬운 일이 아니었다. 팜 오일 플랜테이션 운영방식을 이해하기 위해 2년에 걸쳐

      말레이시아 반도와 동말레이시아 플렌테이션 현장 답사를 계속했고, 관련 전문가,

      관련기관과의 교류를 강화해 나가며 시장 진출을 위한 철저한 조사 작업을 펼쳤다.

      팜 오일 플랜테이션은 단년생 식물과 달리 약 25년의 경제적 수명을 가지고 있고 매 30년마다

      재식재해 지속가능한 사업이었다.

 

 ○ 또 팜 오일은 식용으로 주로 쓰이지만 바이오연료뿐 아니라 석유화학 산업을 대체하는 주요 원료로 쓰일 수 있는 원료여서 확장성이 높은 가능성 있는 사업이었다. 열대 지역의 특성상 생산량 변화가 적고 예측이 가능한 점 때문에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가 팜 재배의 최적지에 해당했지만 그린오션 사가 특히 말레이시아 시장을 주목한 것은 말레이시아의 풍부한 인프라와 안정된 비즈니스 환경 때문이었다.

 

 ○ 팜 농장의 지대는 인도네시아가 저렴했지만 말레이시아에서는 농지의 사유재산이 인정되고 고정자산으로 인정돼 자체의 자산가치를 유지하거나 상승할 수 있는 장점이 있었다. 생산 수율 역시 말레이시아가 높았고, 농장에서의 생산량뿐만 아니라 제품의 관리 운송과정에서의 유실율(운송과정, 채취과정에서의 유실)이 적어 제품의 안정성이 높았다. 또한 말레이시아는 도로, 항만, 정제시설 등이 잘 발달돼 있고 정부 정책의 지속성, 신뢰성, 금융, 과실 송금 등에서 상대적 안정성을 갖추고 있었다. 이러한 장점 때문에 그린오션 사는 최종적으로 말레이시아 시장을 선택해 2007년 본격적인 사업을 펼쳤다.

     

□ 팜 오일 정제 사업에 성공적으로 안착

 

 ○ 우선 그린오션 사는 2007년 팜 오일 정제(제조) 사업에 먼저 진입했다. 2007년 말 플랜테이션 회사를 인수하고, 말레이시아 증권시장인 ACE Market (MESDAQ)에 상장돼 있는 Green Ocean Corporation Bhd.(Online One Corporation에서 개명, 대표이사 이병진, Mckinlee)를 700만 달러에 조인트 벤처로 인수했다. 이어 2008년에 팜 오일 정제업을 주 사업으로 하는 회사로 탈바꿈 시켰다.

 

  신규 사업 분야로 팜 오일 정제 공장을 인수해 팜 커널유, Palm Kernel Expeller, RBD 팜 오일 등을 생산하면서 인수 당시 4,000만 링깃 규모에서 연간 약 8,000만 링깃 내외의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발전하는 데 이르렀다. 그린오션 사는 신설된 제2공장 및 제3공장 보수를 통해 2010년 이후부터는 1억 6,000만 링깃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또한, 현지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더불어 팜 산업 관련해 바이오매스 이용 기술 상용화(바이오매스 이용한 연료화 기술 개발), 바이오매스를 이용한 녹생성장 신재생에너지화 사업(바이오가스화 사업, 바이오매스 열병합발전 등) 등의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 한국 기업 최초로 말레이시아 플랜테이션 사업에 진출

 

 ○ 또한 2007년 5월 Tropical Chase Sdn. Bhd. (대표이사 이병진, Mckinlee)로 플랜테이션 사업에 본격 진입을 준비했으며, 2007년 팜 오일 플랜테이션 회사인 TINJAU SEPANG SDN.BHD.를 100% 자회사로 인수하기로 계약함으로써 말레이시아에서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플랜테이션 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했다. 말레이시아 반도 북부 클란탄(Kelantan) 주에 위치한 농장은 약 540만 평 규모로서, 쿠알라룸푸르(Kuala Lumpur)로부터의 거리의 약 370km로 총 30개 블록으로 나누어 관리하며, 내부 필드 도로의 총 연장 길이는 340km에 이른다. 현재 140명 내외의 고용을 통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플랜테이션 규모의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제는 플랜테이션이 규모에 상관없이 운영, 자금, 회계, 구매 관련 일체 계획 및 실행, 도로 등 인프라 관리, 직원 노동자 숙소 시설, 관련 부대 시설, 외국인 노동자의 관리, 효율적인 수확, 운송이 가능하도록 노하우가 축적돼 있고, 대외적으로는 관련 정부기관이나 연구기관 등과도 많은 협력을 하고 있다.

     

 (현장 근로자들과 함께)

 

□ 말레이시아 플레테이션 산업 진입  장점

 

○ 지대

  - 말레이시아의 농지는 사유재산으로 인정되기 때문에 고정자산으로 인식해, 자체의 자산 가치를 유지하거나 상승할 수 있음

     

○ 생산수율

  - 말레이시아가 인도네시아에 비해 생산성이 높음

 

○ 인프라

  - 말레이시아는 풍부한 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도로, 항만, 정제시설 등을 적극 활용할 수 있음

     

○ Country Risk

  - 말레이시아는 정부 정책의 지속성, 신뢰성, 금융, 과실 송금 등에서 아시아 지역에서는 안정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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