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말레이시아, 나집 총리방한으로 양국 협력 강화
  • 경제·무역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이종민
  • 2011-04-28
  • 출처 : KOTRA

     

한국-말레이시아 새로운 분야에서의 기술협력 강화

-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 공식 방한 중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협력강화 약속 -

- 한-말 FTA 시행 관련 1년 이내 공동논의 시작 합의 -

 

 

 

□ 말레이시아 총리 방한 및 양국 교역 관계

 

 ○ 지난해 12월 이명박 대통령 국빈 방문에 이어 4개월 만에 나집 말레이시아 총리 방한

  - 향후 10년간 4440억 달러(1조3000억 링기트)가 투입될 경제변환프로그램(ETP) 하의 133개 Entry point project에 대해 한국 기업의 자문을 구하기 위한 나집 총리의 노력상 소개

  - 바이오테크놀로지, 녹색 기술, 에너지, 금융 등이 양국의 새로운 협력 분야임.

  - 말레이시아가 원자로 건설 추진할 시 한국은 원자력 기술을 제공할 의향이 있음.

  - 양국 정부는 교육, 고속도로 관리 및 개발에도 협력할 것임.

 

 ○ 한국은 말레이시아 교역대상국 6위국, 외국인 투자 7위 국임.

  - 지난해 양국 간 무역은 2009년 117억 달러에서 30.7% 증가한 164억 달러를 기록

  - 말레이시아의 대한국 투자는 2010년에 1억8524만 링기트였고, 투자 분야는 주로 금융, 토지 개발, 서비스

 

□ 주요 협력분야

 

 ○ 한-말 FTA 논의 예정

  - 나집 총리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양국 간 교역을 더 활성화하기 위해 1년 이내에 한국-말레이시아 FTA 시행 논의를 시작하는 데 동의했음.

  - 한국-말레이시아는 지난해 발효된 한-아세안 자유무역협정(AKFTA)에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으며, 무역량은 2015년까지 1500억 달러(454억 링기트)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 한국-말레이시아 ‘Business Council’을 추진 협의

  -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는 Business Council 추진 협의

  - Business Council을 통해 양국 정부의 고위급 대화를 장려하면서, 민간 부문 간의 전략적 협력 채널도 강화

 

자료원 : The Star 6 April 2011

 

□ 상세 협력 내용

 

 ○ OCI 그룹의 태양전지판 부품 생산공장 건설

  - 한국의 가장 큰 polysilicon 생산 회사인 OCI 그룹의 한 자회사는 셀랑고르 주 Banting 소재 공장에 태양전지판 제조에 쓰이는 부품인 MGS(metallurgical grade silicone)를 생산하기 위해 7억 링기트 상당의 투자를 할 계획

  - 2014년부터 가동될 Elpion Silicon Sdn Bhd 공장은 매년 10만t의 MGS를 생산하고 600명의 직원을 채용할 계획

 

 ○ 롯데그룹 유통업 등에 관심

  - 롯데그룹은 고급 호텔, 쇼핑몰, 대형 슈퍼마켓에 관심을 표시

 

 ○ STX 그룹(구 쌍용중공업)은 조선, 정유 공장, 재생에너지 사업에 참여

  - 태양 전지, 태양전지판 제조뿐만 아니라 재생에너지 부문 투자에 관심이 많음.

 

 ○ LG 그룹 자회사 V-ENS Co., Ltd.

  - 전기자동차, 연료전지, 부품 등 개발의 잠재력이 있는 말레이시아 국산 자동차 생산회사인 Proton과 협력하는 데 관심이 있음.

 

 ○ 호남석유화학

  - 최근 말레이시아 Titan Petrochemical을 40억 링기트에 인수했으며, 확장 프로젝트에 3억 링기트를 추가 주입할 계획

 

□ 기타 협력분야

 

 ○ 정치적 협력

  - 한국은 나집 총리의 방한이 특히 북한 문제에 대해 양 국가 간 “정치적 결의와 협동”의 기회가 되기를 바람.

  - 나집 총리와 이 대통령의 공동 성명서는 지난해 12월 방문 때 발행됐고 북한의 연평도 도발로 인한 민간인 및 국군 사망자를 애도하는 내용과 북한이 모든 핵 활동을 중단하도록 요청

  - 최근 유엔인권위원회(UNHRC)의 30개국이 찬성하고 러시아, 중국, 쿠바가 반대한 북한 인권결의안 채택에서 말레이시아는 다른 10개국과 함께 기권했음(이전에 반대했던 것과 비교하면 상당한 입장 변화를 보였다는 평가).

 

 ○ 인적교류 확대

  - 최근 양국 간 인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됨에 따라 현재 23만 명 수준인 한국인 관광객 수도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

  - 또한 현재 500명의 한국인이 "Malaysia My Second Home"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말레이시아에서 공부하거나 일하는 한국 교민의 수는 현재 2만3000여 명으로 집계돼 그 수는 점차 증가 추세임.

 

 

자료원 : MIDA, The Star- PM to boost ties with Seoul – 04 April 2011, The Star-Kuala Lumpur and Seoul to venture into new areas of collaboration – 05 April 2011, The Star- Najib pitches Malaysia to South Korean businessmen – 06 April 2011, NST - Lee: Malaysia has what it takes to achieve vision – 07 April 2011, The Star- Deals clinched during Najib’s South Korea visit - 07 April 2011, The Star - Lee lauds Najib for 1Malaysia policy - 07 April 2011.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말레이시아, 나집 총리방한으로 양국 협력 강화)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