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2018년까지 풍력발전 설치 급등 전망

 

미국 정부는 2030년에 미국의 전체 전력소비량의 20%를 풍력으로 충당한다는 목표로 풍력발전에 대한 총력 지원을 하고 있어 2018년까지 풍력발전 설치가 급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음. 이런 계획 이면에는 풍력발전으로 일자리창출이 가능하고 아울러 온실가스 배출을 감축할 수 있기 때문임. 따라서 한국 업체가 미국 풍력시장 진출에 대한 전반적이고 구체적인 조사와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 풍력 20% 달성, 대체에너지원 확보와 일자리창출, 온실가스 감축 등 달성

 

O 막대한 신규 풍력발전 설치될 전망

- 2018년까지 매년 16,000 메가와트 이상 설치해야 목표 달성 가능

- 기술적인 향상없이 동 설치가 추진될 경우 2030년에 풍력비중 20% 달성 가능

- 미국 50개주 중 46개 주에서 풍력 설치가 대폭 증가할 전망

 

 

자료원 : 미국풍력발전협회(AWEA)

 

O 풍력발전 확충에 따른 경제적인 영향

- 매년 15만개 신규일자리 창출 전망, 총 50만개 일자리 창출 전망

- 10만 개의 신규 일자리가 풍력관련 산업(회계, 법률, 철강산업, 전기산업 등)에 창출 전망

- 풍력산업의 일자리 창출에 따른 고용인들의 지출 증가로 20만개 일자리 창출에 도움 전망

- 2030년까지 재산세로 15억 달러 창출 전망

- 2030년까지 시골지역 재산보유자들에게 대지구입비로 지급하는 금액 6억 달러 전망

 

O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 미국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의 약 40%는 발전소에서 생산됨.

- �력발전이 전체 전기발전의 20% 담당하는 2030년에 풍력발전으로 8억 2,500만MT의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 전망, 동 감축량은 전체 이산화탄소 배출량의 25% 차지

 

□ 2010년말 현재 미국 전체 40,180 메가와트 풍력발전 능력 보유

 

O 미국 전체, 2010년 5,115 메가와트 신규 설치돼

- 2010년 4분기에 3,195 메가와트 신규 설치, 전년동기 4,113 메가와트 대비 22.3% 감소

- 그러나 2010년 3분기의 670 메가와트 설치 대비 5배 이상 급등
- 2010년말 기준 미국의 풍력발전 능력, 40,180 메가와트로 급성장

 

 

자료원 : 미국풍력발전협회(AWEA)

 

O 미국 전체, 2010년 5,115 메가와트 신규 설치돼

- 2010년 4분기에 3,195 메가와트 신규 설치, 전년동기 4,113 메가와트 대비 22.3% 감소

- 그러나 2010년 3분기의 670 메가와트 설치 대비 5배 이상 급등
- 2010년말 기준 미국의 풍력발전 능력, 40,180 메가와트로 급성장

 

O 텍사스주, 지난 수년간 미국 풍력발전시장 선도

- 현재 1만 메가와트 풍력발전 설치, 2010년에만 680 메가와트 신규 설치

- 1999년부터 공격적인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주력해 와 2005년에 더욱 강화하는 노력 기울임

- 풍력발전 비중이 7.8%로 가장 높을 경우에는 25%에 달함.

 

O 일리노이주, 캘리포니아주 등이 뒤를 잇고 있어

- 2010년 중 풍력발전 추가한 주 : 일리노이주 498 메가와트, 캘리포니아주 455 메가와트, 사우스 다코다주 396 메가와트, 미네소타주 396 메가와트

- 델라웨어주와 메릴랜드주, 2010년에 처음으로 상업용 풍력발전 개시

- 14개 주가 풍력발전으로 1,000 메가와트 이상 발전 달성

 

 

자료원 : 미국풍력발전협회(AWEA)

 

 

 

 

 

 

자료원 : 미국풍력발전협회(AWEA)

 

□ 시사점

 

O 중동사태로 인한 유가가 105달러에 육박해 더욱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관심 증가

- 미국의 오일 수입이 국가 안보에 영향을 준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어

- 미국내 환경을 파괴하지 않으며 에너지원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이 더욱 지지받아

- 풍력발전 지원이 더욱 장려된 전망, 특히 내륙보다는 근해(offshore) 풍력발전이 증가할 전망

 

O 한국업체들의 미국 풍력발전시장 진출이 절대적으로 필요

- 미국업체와의 공동개발로 업체 신인도와 기술력 키우고 아시아, 중동지역으로 진출 바람직

- 미국내 진출시 정부자금 개발 프로젝트는 바이아메리칸 조항 규제로 진출 어려워

- 일반 기업이 진행하는 프로젝트 경우는 금융참여가 가장 중요한 요소
- 대기업이 금융으로 참여하고 중소기업이 건설, 제품, 부품 등 참여하여하는 컨소시엄 구성으로

참여하는 것이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효과 등을 가져올 수 있는 최선의 진출방안임.

 

자료원 : 미국풍력발전협회, GreenBiz.com, Treehugger, EnergyOne, WindPower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