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알제리 석유 가스전 탐사 추이 및 정유설비 현대화

- 외국 석유기업들 참가보다는 알제리 국영기업에 의한 탐사성공률이 높은 것이 특징

   - 2년 내 디젤수입 종결 기대

□ 2010년 알제리 석유 가스전 탐사 특징

  ○ 최근 몇 년간 알제리에서는 주로 석유가 발견된 것에 비해, 올해는 가스층이 더 높은 비율로 발견됨
 

  ○ 현재 보고된 7개 유전 중 2곳이 석유, 4곳이 가스층, 1곳이 컨덴세이트(초경질유;액화가스)이며 소나트락이 5개를 운영하며, E,ON Ruhrgas가 한 곳, 그리고 Gazprom이 나머지 한 곳을 운영

     - Berkine 분지에서 잇따른 신규 가스전 발견

     - 러시아 Gazprom사는 Berkine 분지 내 El Assel 지대 내에 위치한 Rhourde Sayah-2 광구에서 가스를 발견(Sonatrach, Gazprom가 51/49 지분으로 공동 탐사)

     - 한편 독일 E.ON Ruhrgas 역시 Berkine 분지의 Rhourde Yakoub 지역에서 가스전을 발견함(Sonatrach와 E.ON Ruhrgas가 51/49 지분으로 공동 탐사)

  ○ 유전 및 천연가스층이 발견된 곳은 Berkine 지역 4곳, Illizi 2곳, 그리고 Oued Mya 1곳

  ○ 7곳 모두 Hassi-R'mel을 보완할만한 탐사 잠재성이 높은 곳으로 각광받는 지역들임

□ 정유설비현대화로 2년 내 디젤수입 종결 기대

  ○ 프랑스 Technip EPC사와 10억$규모로 알제정유설비 현대화계약을 체결함에 따라, 알제리의 디젤 수입은 2년 내 종결될 것으로 기대됨

      - 알제 정유시설은 ‘64년 건설되어 국내에서 가장 노후한 정유시설임

      - Alger, Skikda, Arzew의 정유시설 현대화를 통해 처리용량이 증대되면, 2013년에는 국내 수요의 120%까지 처리하여 디젤 수입은 2년 후부터 중단이 가능할 전망

      - 알제리는 디젤처리능력 부족으로, 2009년에만 디젤 50만톤을 수입하였으며, 현지생산은 8백만톤에 그쳤음.

자료원 : LIBERTE 12.2, TRANSCATION 12.21, 알제KBC 자체보유자료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