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한국, 중동 발전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
  • 투자진출
  • 아랍에미리트
  • 두바이무역관 박정현
  • 2010-10-22
  • 출처 : KOTRA

 

한국, 중동 발전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

- 유럽 및 미국의 발전 디벨로퍼는 철수 -

- 2010하반기~2011년간 15,000Mw 신규 개발 -

 

 

     

□ 중동 걸프지역의 민자발전플랜트(IPP) 주요 디벨로퍼

     

 ◦ 중동 걸프지역에 진출한 IPP/IWPP(Independent Power Plant/Independent Water & Power Plant) 사업자중 지분율을 기준으로 볼 때 최대 업체는 2009년말 현재 3,876Mw의 발전용량을 보유하고 있는 프랑스의 GDF Suez임     

  - 동사가 운영하고 있는 발전소는 타윌라 A1 IWPP, 슈웨이핫 2 IWPP(UAE), Ras Raffan C IWPP(카타르), Ad역 1 IWPP 등 9개임

     

 ◦ 2위 업체는 영국의 Int'l Power사로 사우디, UAE 등지에 총 7개 발전소, 2,614Mw의 발전용량을 보유하고 있음  

  - 동사는 2009년도에 프로젝트 수주가 없었음에도 중동지역에서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약 25% 상승한 1.3억 불을 기록, 경쟁력 있는 운영능력을 보여주고 있음

     

GCC지역 발전플랜트 디벨로퍼 톱 10

 

운영사업자

2008년(Mw)

2009년(Mw)

지분참여 발전소(개)

GDF Suez

4,362

3,876

9

Int'l Power

2,614

2,614

7

Marubeni Corp

1,944

2,244

6

Acwa Power

1,253

1,982

6

Gulf Invest. Corp

1,847

1,538

5

Mubadala Develop.

638

638

1

Sembcorp

357

624

2

Sumitomo Corp

573

573

2

한전

0

482

1

Saudi Oger

430

430

1

자료원 : Meed

     

□ 선진국 발전 디벨로퍼들의 퇴각

     

 ◦ 작년 프랑스 GDF Suez는 오만의 UPC, 바레인의 Addur 및 아부다비 슈웨이핫 2 등 3개 발전소 소유지분을 제3자에 매각함    

  - 오만과 바레인 발전소 매각은 해당국의 발전용량 규제 때문이었으며, 아부다비 발전소 매각은 높은 금융조달 비용이 문제였음

     

 ◦ 미국의 민자발전 디벨로퍼들은 과거 10년전만 하더라도 중동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였으나, 2006년 PSEG사의 오만 도파르 발전소 지분매각을 시작으로 2007년에는 CMS사가 아부다비 에너지공사(TAQA)에 지분을 넘기고, 2010년 4월에는 AES도 라스라판 발전소 지분을 카타르 수전력청(QEWC)에 넘기면서 걸프지역에서 거의 철수한 상황

     

□ 아시아 기업과 중동 로컬 디벨로퍼의 진출 늘어

     

 ◦ 선진국 업체들의 철수에 따라 매각된 지분은 주로 아시아계 기업과 중동 현지기업들에게 들어감

  - 발전사업 디벨로퍼로서 오랜 경험을 축적하고 있는 일본 종합상사 마루베니는 프랑스의 GDF Suez로부터 아부다비 슈웨이핫 2 발전소 지분 20%을 인수하는 등 활발한 사업확장으로 발전용량이 2,244Mw로 전년대비 15% 증가함

  - 사우디 로컬 디벨로퍼인 Acwa Power사의 경우 작년말 한전과 컨소시움으로 라빅발전소 사업에 참여한 바 있으며, 미국의 AES Oasis사로부터 오만의 Barka 2 발전소의 지분을 사들임으로써 발전용량이 약 2,000Mw로 전년대비 50% 이상 증가함

  - 한국의 한전도 2009년 7월 사우디 라빅발전소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디벨로퍼로서 첫 중동진출을 시작한 뒤, 2010.10.19일에는 UAE의 슈웨이핫 S3 발전소 운영사업자로 선정됨으로써 총 800Mw 발전용량을 보유하게 됨

  - 이외 싱가폴 Sembcorp사도 2009년 오만 살랄라 발전소 운영에 참여함

     

□ 시사점

     

 o 2008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와 2009년 11월 두바이 월드사태 등으로 중동지역의 프로젝트 파이낸싱 시장이 붕괴되면서 민자 발전.담수플랜트(IWPP/IPP) 공사도 거의 중단됨

  - 그러나 중동 국가들의 급속한 전력수요 증가세와 금융시장 회복에 따라 2010년 상반기 이후 IWPP/IPP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음

  - 특히, 급속한 산업다각화가 추진되고 있고 자금여력이 풍부한 UAE,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쿠웨이트를 중심으로 발전플랜트 발주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됨

     

 ◦ 중동 프로젝트 전문지 발표에 따르면 올해 걸프지역에서는 4,700MW, 내년에는 10,000MW의 IWPP/IPP가 신규로 개발될 예정이어서 중동 발전플랜트 시장전망이 밝은 편임   

  - 이에 원전수주 이후 높아진 한국의 위상을 발판으로 중동 전력시장에서 우리기업의 해외사업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임

     

발주예정 주요 IPP 프로젝트 리스트

     

국명

프로젝트

발주처

금액(U$억)

발주시기

UAE

Hassyan IWPP

DEWA

30

2011 2분기

Qurayyah IPP

SEC

22

2011 2분기

쿠웨이트

Al Zour IWPP

쿠웨이트재정부

20

2011 1분기

 자료원 : 현지 언론 종합

     

 

 자료원 : The National, Gulf News, 현지진출기업 인터뷰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한국, 중동 발전분야에서 두드러진 활약)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이 뉴스를 본 사람들이 많이 본 다른 뉴스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