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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세계최대 산유국으로 등장
  • 투자진출
  • 러시아연방
  • 블라디보스톡무역관
  • 2010-10-21
  • 출처 : KOTRA

 

러시아, 세계최대 산유국으로 등장

- 2020 석유산업 개발전략 진행 -

 

 

 

  BP자료에 따르면 2009년 러시아의 원유 생산은 494백만 톤으로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등장했음. 이는 전세계 생산량의 12.9%를 점유하는 수준으로 러시아의 석유매장량이 세계 7위의 102억 톤으로 세계 매장량의 6.5%를 점유하는 것에 비해 상당히 높은 수준임.

 

□ 석유 매장현황

 

  러시아의 석유매장량은 102억 톤으로 세계 7위에 있지만, 65% 가량이 미탐사 지역으로 향후 탐사작업이 진전됨에 따라 매장량은 크게 증가할 수 있음.

 

  현재 우랄지역과 볼가 지역이 주요 산유지인데, 확인된 매장량의 60%가 우랄지역에 집중되어 있음.

 

  러시아의 유전은 세가지 그룹으로 구분할 수 있음. 첫 그룹은 개발이 낙후되어 있는 지역으로써 사모트롤라 유전(니즈네바토프스크 지방, 한트-만시 자치구, 튜멘주), 튜마진스코예(바쉬키리야), 아를란스코예(바쉬키리아), 로마쉬키노(타타르스탄), 마몬토브스코에, 노보욜호브스코예(타타르스탄) 유전임. 두번째 그룹은 개발이 진행되어 있는 단계로 타티간스코예(수르구트주), 테브리노-루스킨스코ㅖ(수르쿠트주), 우신스코예 유전임. 세번째 유전은 증산이 이루어지고 있는 유전들임.

 

  로스네프트가 러시아 전체 매장량의 23%, TNK BP가 18% 및 루코일이 16%의 유전을 확보하고 있어 상위 3개사가 러시아 전체 석유매장량의 57%를 보유하고 있음. 그외에 수르구트네프테가스가 6%, 가스프롬, 슬라브네프트 및 가스프롬네프트가 5%, 타트네프트가 4%, 러스네프트 및 바쉬네프트가 2% 각각 보유하고 있음.

 

□ 석유 생산현황

 

  러시아의 석유생산은 1996년 301백만 톤으로 최저점을 찍은 후에 1998년부터 점진적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2009년에는 494백만 톤으로 세계 최대 산유국으로 등장했음.

 

 

 

  2009년 기업별로는 로스네프트가 116백만 톤으로 러시아 전체 석유생산의 25%를 점유하고 있고, 다음으로 루코일이 92백만 톤(20%), TNK BP가 70백만 톤(15%)에 달했음.

 

  금년 1-9월중 러시아의 석유생산은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377백만 톤에 달했는데, 이중 자체 정유공장에서 가공처리한 물량은 185백만 톤으로 전년대비 8.7% 증가하였음.

 

기업명

2008년

2009년

증가율

LUKOIL

90245

92176

2,1%

Gazprom neft

30735

29880

-2,8%

Surgutneftegas

61684

59634

-3,3%

Tatneft

26060

26107

0,2%

TNK-BP 

68794

70237

2,1%

Bashneft

11738

12234

4,2%

Rosneft

113847

116286

2,1%

Slavneft

19571

18894

-3,5%

RussNeft

14247

12687

-10,9%

Gazprom

12723

12033

-5,4%

NOVATEK

2736

3322

21,4%

Other producers

24125

25983

7,7%

PSA operators

11983

14777

23,3%

Total

488488

494250

1,2%

 

□ 2020 석유산업 개발전략

 

  러시아 정부는 ‘2020 석유산업 개발전략’을 수립하여 매년 생산을 지속적으로 증대시켜 2017년에는 최대 정점인 571백만 톤으로 증산할 계획이나, 이를 위해서는 자원세를 포함한 조세체제의 개편을 통한 투자유치가 긴요하다고 전문가들은 지적.

 

2020 석유산업 개발전략 투자계획

(단위: 10억 루블)

  

금액

지하광물자원탐사

943,6

 - 연방정부 예산

200,6

- 민간기업 투자

743,0

유전개발

5758

- 극동지역

24

- 볼가유역

1108

- 북서지역

679

- 시베리아지역

1004

- 우랄지역

2699

- 남부지역

244

인프라 개발

165,7

석유가공산업 현대화

354,0

  

7221,3

 

  외국 전문기관들은 러시아 석유생산이 2020년에는 345백만 톤 수준으로 줄어들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기도하며, OPEC을 포함한 일부 외국기관은 러시아의 석유생산이2020년에는 513백만 톤 수준으로 증가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하기도 함.

 

주) 조세체제 개편 없이 현행 시스템이 유지될 경우 전망치.

 

 

 

주) 조세체제 개편으로 투자가 활성화 될 경우 전망치.

 

□ 종합 평가

 

  러시아는 세계 주요 산유국이자 석유 수출국으로 등장하였으나, 기존 유전의 매장량이 고갈되어 감에 따라 새로운 유전을 개발할 필요성이 대두된 상태임. 이에 따라 극동 및 시베리아 유전개발에 적극적이나 외국자본의 유입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검토하고 있음.

 

  ‘2020 석유산업 개발전략’에 따라 향후 7조 루블 (2,300억 달러)의 투자유치를 추진하고 있는바, 장기적인 관점에서 러시아 정부의 개발전략에 부응하는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보임.

 

자료원: 블라디보스톡 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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