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코로나로 인해 가속화된 인도 가공식품 산업 발전

  • 트렌드
  • 인도
  • 뭄바이무역관 유동길
  • 2022-01-24

건강한 가공식품의 개발 및 소비자의 가공식품 선호도 증가

야채 가공식품, 건강 비스킷, 여성을 위한 가공식품 분야 유망

소비 패턴의 변화, 도시화의 증가, 여성의 시장 참여 증가로 인한 가사 노동력의 변화, 소비율의 상승 등의 이유로 가공 식품 시장의 규모가 급속도로 성장했다. 특히 코로나로 인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사람들은 초콜릿, 비스킷 등의 제과류 및 다양한 간식류와 같은 가공 식품에 대한 제품 구매를 늘리고 있다. 


가공식품 산업 성장의 요인


인도는 가공식품 산업 부문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거대한 국내로부터 원자재를 쉽게 공급받을 수 있고 13억 인구를 토대로 큰 시장을 보유하고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최근 인도의 농촌 및 준도시에서는 예전보다 가공 식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포장 식품, 스낵, 유제품 및 즉석 식품(RTE) 부문에 대한 수요가 더욱 향상되었다. 이에 따라 식품가공장비, 식품물류 등 연계산업 수요도 증가할 전망이다. 


코로나 대유행과 그 이후의 록다운 조치로 인해 소비자의 구매 패턴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대부분의 소비자가 집에서 일하면서 비스킷, 빵, 케이크 및 기타 스낵과 같은 가공 식품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고 생활필수품에 대한 정의도 예전에는 생존을 위해 필요한 쌀, 밀가루 등의 기초식품에서 스낵과 간식을 포함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코로나 팬데믹은 행동에 몇 가지 분명한 변화를 일으켰다. 이에 대한 주요 동기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 집안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하는 지루함이 있다. 이러한 변화 중 많은 것들이 일시적인 것처럼 보였지만, 아직까지 코로나가 끝나지 않은 상황에서 좀더 장기화 및 고착화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공 식품의 장점 - 표준화 및 안전도 상승


인도에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여전히 공장에서 생산되지 않고 포장되지 않은 자연식품을 선호하지만,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이러한 선호도가 바뀌고 있다. 가공 식품은 공장에서 생산되어 중간에 사람의 손길이 최소한으로 적게 미치면서 보호된 포장으로 소비자에게 도달한다. 또한 가공 식품은 표준화되어 있어 식품 기준을 충족하면서 오염으로 인한 불량 제품 및 포장재를 통한 보관의 용이성으로 낭비를 줄이는데 효과가 있다. 


미래에는 식품 포장 기술의 발달로 가공 식품용 항균 포장 개발이 많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새로운 사회적 규범이 되면서 사람들이 식당, 카페테리아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을 피하고 테이크아웃이나 조리된 음식의 포장이 증가하고 있다.


인도의 가공 식품 산업 시장 성장


인도 가공 식품 시장은 2019~2020년 2,630억 달러에서 2025년 5,350억 달러로 두 배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는 세계 14위의 식품 수출국으로 전 세계 수출에서 2.6%의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2015~2019년 동안 CAGR 2.6%로 성장했다.


<인도 가공 식품 시장 규모>

(단위: 백만 인도 루피)

[자료: 인도상공회의소]


가공 식품 분야에서 인도의 가장 경쟁력 있는 제품으로는 생산량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설탕(세계 점유율 10%), 2위를 기록하는 차(세계 점유율 21.5%), 생산량 8위를 기록한 커피(세계 점유율 3.3%)등이 있다.  


가공식품 글로벌 대기업의 전략적 진출 확대


Cadbury 초콜릿 및 오레오 비스킷 제조업체인 Mondelez International은 인도 사업부가 2021년 3분기에 두 자릿수 순매출 성장을 달성했으며 인도는 회사의 "매력적인 성장 엔진"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경영진은 인도가 초콜릿 카테고리에서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했으며 비스킷 카테고리에서 한 자릿수 중반 성장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코카콜라도 2021년 3분기의 매출 확대가 주로 인도, 러시아, 브라질과 같은 개발도상국 및 신흥 시장에 의해 주도되었다고 밝혔다. 인도에서 과일음료 브랜드 마자(Maaza)와 코카콜라, 썸업(Thums Up) 등의 브랜드의 실적이 꾸준하게 일어나고 있으며, 회사 경영진은 "저렴함과 여러 유통 채널 성장을 통해 코로나 이후 매출 회복을 이루어내었다"고 말했다.


온라인을 통한 전자상거래 활성화로 가공식품 판매 촉진


코로나 이후 전 세계 포장 식품 제조업체가 판매를 늘리기 위해 모색한 일반적인 방법은 온라인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는 것이었다. 온라인 소매업의 성장과 함께 온라인 소매업체도 자체 브랜드 브랜드를 출시하여 소비자에게 훨씬 더 다양한 제품과 채널을 제공하고 있다. 인도의 KPMG와 인도 소매업 협회 연구에 따르면 온라인 자체 브랜드 상품이 다른 외부 브랜드보다 1.8~2배 더 높은 마진을 내는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온라인 자체 브랜드의 증가는 가공 식품 시장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다. 


<인도 온라인 소매산업의 시장규모>

(단위: US$ 백만)

[자료: 인도 브랜드 자산 재단]


사람들이 여전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하고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식품들의 판매는 대도시뿐만 아니라 소도시에서도 온라인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는 포장 부문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고 포장의 위조 방지 솔루션 개발을 촉진할 것이다. 또 한 가지 기대되는 트렌드는 공장 자동화 및 제작 기계의 발달로 인해 사람의 손놀림과 터치가 최소한으로 이루어지는 제품이 고객에게 전달되는 e-Packaging의 발전이다.


가공식품 산업의 치열한 경쟁


인도의 가공 식품 산업은 여러 플레이어로 인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디자인, 기술 및 응용 분야의 혁신을 통해 경쟁 우위를 확보할 수 있으며 기업은 다양한 최종 사용자 시장에 걸쳐 사업 영역을 확장함으로써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시장 리서치 기관인 Mordor Intelligence에 따르면 아직 인도 가공 식품 산업은 과점 시장은 아니며 과점시장과 파편화된 경쟁시장의 중간단계에 있으며, 주요 시장 참여자들이 그 세력을 넓히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이루어지는 시장이라고 분석하였다. 


<인도 가공 식품 산업의 포화도>

[자료: Mordor Intelligence]


주요 가공 식품 성장 분야


2020년에 스낵 식품 부문의 매출이 58억3,900만 달러에 이르면서 지속적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3년까지 매년 6.3%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야채 가공식품: 인도 소비자들은 야채 섭취량을 늘리는 데 관심이 있으며 이로 인해 여러 기업들은 맛과 건강을 결합한 야채 스낵을 출시하게 되었다. 예를 들어 지중해 소금을 곁들인 크리스피 비트 뿌리 칩이 대표적인 성공 사례이다. 


<인도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지중해 소금 비트 뿌리 칩>

[자료: Amazon India]


비스킷: 비스킷은 인도에서 거의 필수품이며, 소화를 돕기 위해 섬유질이 증가된 신제품과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을 추가하여 건강식의 이미지를 포함하여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는 Sofit 건포도 및 아마씨가 포함된 단백질 쿠키이다. 


<인도 아마존에서 판매되고 있는 건강식 쿠키>

[자료: Amazon India]


여성을 위한 스낵: 매력적인 포장과 흥미로운 맛 조합으로 저칼로리 스낵을 만들어 여성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으며, 예를 들어 Whistle Snacks의 Lime-n-Chilli Makhana이 있다. 


<온라인에서 판매되고 있는 로스티드 마카나 스낵>

[자료: Whistle Snacks 온라인 홈페이지]


발전된 제품 포장법 도입


여러 가공 식품 기업들은 오늘날 소비자들이 가장 관심을 가지고 있는 요소인 면역력, 위생 및 안전을 강조하기 위해 제품 포장과 디자인을 수정했다. 소비자들은 또한 자신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안전하게 포장된 제품을 우선시하기 시작했다.


인도 음식 주문 및 배달 회사인 Swiggy도 음식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유지하는 이중 포장을 도입했으며, Nature's Basket과 같은 현대적인 식료품점은 천 봉투에서 사용 후 즉시 버릴 수 있는 일회용 종이 봉투로 전환하고 있다.


시사점


Refract Consulting의 Mr. Mathur 컨설턴트는 “코로나 이후 여전히 집에 머물면서 음식 요리하기를 선호하는 대다수의 인구가 존재하며 하나의 거대한 트렌드를 만들었다. F&B 매장, 소매업체 및 레스토랑은 팬데믹 기간 동안 변화하는 고객의 변화에 적응해야 하고, 영양과 함께 안전을 중요시 하는 트렌드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이다" 라고 변화된 트렌드를 강조하였다.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많은 브랜드가 보다 환경 친화적으로 변하는 것을 보았다. 그러나 코로나 팬데믹 이후 많은 브랜드가 친환경보다는 소비자의 안전을 우선시하게 되었다. 일회용 포장 및 플라스틱 포장이 더 많이 이루어졌다. 지속 가능하고 재활용 가능한 포장재에 대한 사용이 지난 몇 년 동안 증가해 왔고, 낭비를 줄이기 위해 일회용 포장을 기피했지만, 이제 소비자는 더 위생적이며 바이러스 전파의 잠재적 위험이 최소화할 수 있는 포장을 더 선호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욱 발전하게 될 가공 식품 산업과 주요 성장 분야에 보다 더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자료: Primary Research, Food & Beverage Market Review 2020 by food ingredients India, KPMG 보고서, The Hindu newspaper, Mordor Intelligence 및 KOTRA 뭄바이 무역관 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코로나로 인해 가속화된 인도 가공식품 산업 발전)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