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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구 이동, 텍사스로 러시 이어져

  • 트렌드
  • 미국
  • 달라스무역관 이성은
  • 2022-01-18

팬데믹 기간 동안 재택근무 확산으로 인해 텍사스 인구 유입 가속

저렴한 생활비 및 주거 비용, 강한 경제 상황, 낮은 세율, 우수한 공교육 등의 장점

팬데믹이 시작한 거의 2년이 지난 현재, 텍사스로의 인구 이동 가속이 일어나고 있다. 특히 미국 최대 대도시 지역에서 텍사스 4 대도시로 인구가 유입되고 있는데 이는 재택근무로 인해 노동자들이 물리적으로 직장에서 멀어질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저렴한 생활비 주거 비용, 건실한 경, 낮은 세율 다양한 텍사스의 장점으로 인해 한동안 텍사스 인구 증가는 계속될 전망이다.

 

팬데믹이 가속화한 텍사스 인구 유입

 

텍사스는 지난 10 동안 풍부한 일자리, 상대적으로 저렴한 생활비, 낮은 세금 부담 등의 요인으로 인해 미국 전역의 기업과 인구를 끌어들여 팬데믹 이전에도 인구 성장률이 높은 상태였는데 팬데믹 발생 이후 미국 텍사스로의 이주는 더욱 가속되고 있다. 미국 최대 대도시인 LA, 뉴욕, 시카고 등지에서 텍사스 4 대도시인 휴스턴, 댈러스, 오스틴, 샌안토니오로의 인구 유입이 눈에 띈다. 팬데믹 발생 이후 다섯 분기 동안 텍사스로의 이주 인구는 174,000명에 달한다. 이는 팬데믹 발생 이전 다섯 분기 동안 이주 인구인 109,000명보다 60% 증가한 수치이다.

 

미국 인구 이동 동향

 

아래 그래프는 뉴욕연방준비은행 소비자신용패널 신용정보기업인 에퀴팩스(Equifax) 자료에 기초하여 팬데믹 발생 이전 이후(2020 1분기에서 2021 2분기 사이) 인구 이동 자료이다. 텍사스와는 대조적으로 캘리포니아, 뉴욕 등은 팬데믹 이전에도 이미 인구 유출이 일어나고 있었는데 팬데믹 기간 동안 더욱 높은 인구 유출을 기록하였다. 텍사스는 플로리다에 이어 번째로 타주에서 유입하는 인구가 많았다. 텍사스 유입 인구 대부분은 캘리포니아와 뉴욕 출신이었다. 특히 캘리포니아에서 텍사스로 이주하는 인구는 팬데믹 34,000명에서 팬데믹 이후 18개월간 64,000명으로 증가하였다. 뉴욕, 시카고와 같은 대도시로부터의 이탈로 인해 뉴욕, 일리노이에서 텍사스로의 순이동도 증가하였다.

 

<주별 순유입/순수출 인구>





주: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으로 각각 주별 순유입 인구, 주별 순유출 인구, 출신 주별 텍사스 순유입 인구

[자료: Dallas Fed(2021.12.)]

 

텍사스 인구 유입 요인

 

많은 요인들이 팬데믹 기간 동안 텍사스 인구 유입을 촉진하였다. 팬데믹 초기 재택근무가 보편화가 되면서 많은 근로자들이 이상 고용주가 위치한 곳이 아닌, 매력적이고 저렴한 대도시 또는 주로 이전하게 되었다. 뉴욕, LA, 샌프란시스코와 같은 도시들은 재택근무의 선택권을 제공하는 일자리 비율이 불균형적으로 높다. 대도시들은 또한 전국 주요 도시들 중에서 생활비가 가장 높기 때문에, 근로자들의 상당수가 저렴한 대도시로 이동을 고려하게 되었다. 또한 테슬라와 같은 일부 기업들이 본사 이전을 함에 따라 근로자들이 함께 이동하였다.

 

텍사스 도시별 인구 유입이 많은 곳은 댈러스, 오스틴, 샌안토니오, 휴스턴 지역이다. 주로 뉴욕, LA, 샌프란시스코와 같이 생활비가 높은 도시에서 전입된 인구가 많았다. 팬데믹 이전 대부분의 텍사스 소도시들은 인구가 감소하였으나 팬데믹 기간 동안에는 인구 감소폭이 줄거나 인구 증가가 관찰되었다. 동부 서부 대도시에서 텍사스 대도시로의 인구 유입은 고숙련 노동인구의 유입을 의미하며, 특히 오스틴은 첨단 기술 분야 고급 인재풀 확대의 수혜를 입을 것이다. 고급 인재의 증가는 또다시 주요 기업들의 이전 요인이 되어 텍사스 경제 성장 인구 유입의 선순환을 일으키고 있다.

 

<텍사스 도시별 순인구 유입>

[자료: Dallas Fed(2021.12.)]

 

기업 이전 동향

 

최근 10 이내 도요타 아메리카를 비롯하여 오라클, 제이콥스 엔지니어링, 맥케슨, NTT 데이터, 쿠보타 트랙터, HPE 주요 기업들이 이미 텍사스로 이전하였다. 2021 하반기에도 LC, 레스토랑 레볼루션 테크놀로지, 노스웨스트 하드우드, 애드스타 미디어, 플루언스 애널래틱스, MD7, 닌자RMM, 스피릿리스 기업들의 본사 이전이 이어졌다.

 

<텍사스 소재 포천 500 기업>

[자료: 텍사스 주정부]

 

시사점

 

뉴욕 타임스, 포브스를 비롯한 주요 언론들은 텍사스로의 인구 이동에 대하여 다루었으며 텍사스의 건실한 경제, 낮은 생활비 주택 가격, 강한 고용 시장, 낮은 세율, 안전한 환경, 우수한 공교육, 편리한 위치, 낮은 자연재해 발생 빈도, 다양성, 가족 중심 생활환경 등의 장점으로 인해 텍사스로의 인구 유입이 가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KOTRA 달라스 무역관과의 인터뷰에서 지역 경제전문가인 A씨는 인구의 빠른 유입과 함께, 특히 건설 자재와 건설 노동력 부족이 심각했던 팬데믹 기간 동안 텍사스 주요 도시의 임대료와 주택 가격은 크게 상승하였으며 도로 교량, 병원, 공공시설, 교육시설 기존 인프라에 대한 압력이 가중되었다고 전했다. 이삿짐 트럭 대여 기업인 유홀(U-Haul) 관계자는미국 동부와 서부 지역에서 텍사스로 인구가 이동하는 것이 확인되는데 이를 일자리 증가 때문으로 예상하였다. “텍사스에는 많은 기회가 있고 생활비가 저렴하며, 텍사스는 사업을 위해 열려있는 곳이다.”라고 더했다.

 

 

자료: 텍사스 주정부, Dallas Fed, Dallas Morning News, Fortune, KOTRA 달라스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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