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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전기차 100만 대 시대 어떻게 여나

  • 트렌드
  • 미국
  • 디트로이트무역관 원동호
  • 2016-11-28

- 2020년까지 연간 100만 대 생산 계획 -

- 자동차 모든 라인업에 진출해 전기차 버전 내놓을 것 -


 


[미국 전기차 시장의 주요 업체인 테슬라는 2018년까지 연간 전기차 생산량을 2016년 기준 10배 수준인 50만 대, 2020년까지 100만 대로 높여 전기차 보급률을 급격히 상승시키면서, 향후 자율주행과 차량 공유(Car Sharing) 시스템 네트워크 또한 구축한다는 계획을 올해 중반 발표함. 이번 글에서는 테슬라의 관련 행보와 시사점을 분석해봄.]

 

□ 테슬라 자동차의 마스터 플랜 'Part Deux'

 

  ㅇ 테슬라 자동차의 마스터 플랜 Part Deux 상세 내용

    - 2016년 현재 연 5만 대 수준인 전기차 생산량을 2018년까지 50만 대, 2020년까지 100만 대로 늘릴 계획

    - 기존 세단(모델 S)과 SUV(모델 X)에만 한정돼 있던 전기자동차 라인업을 픽업트럭, 버스 등 모든 자동차 라인업으로 확대

    - 인간 운전자보다 수 배 이상 안전한 인공지능 자율주행 시스템 개발

    - 자율주행기능을 도입한 차량 공유(Car Sharing) 시스템 네트워크를 구축해 차량 소유자가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비소유자가 저렴한 가격에 테슬라 자동차를 이용 가능하도록 해 수익 창출 가능

 

40만 대의 사전예약 대수를 기록한 테슬라의 보급형 전기차 '모델 3'

Tesla Model 3.png

자료원: 테슬라 자동차

 

□ 테슬라 자동차의 2018년 신차 출시/생산/판매 계획


  ㅇ 일본 업체 파나소닉과의 협력

    - 테슬라는 일본 리튬이온 배터리 생산기업인 파나소닉과의 파트너십을 맺고, 전기차용 리튬 이온 배터리의 대량 생산에 나선다는 계획

    - 파나소닉은 2016년 9월, 테슬라와의 협력 사업에 총 4000억 엔을 투자하겠다고 발표


  ㅇ 2018년 연 생산량 50만 대, 2020년 연 생산량 100만 대 도달을 위한 움직임

    - 2018년경, 현 생산량의 10배 수준인 전기차 50만 대 생산을 위해 미 서부 캘리포니아 주 Fremont에 위치한 전기차 생산공장의 생산능력을 2배로 증가시킬 계획


  ㅇ 전기차 배터리 생산공장 '기가팩토리'

    - 테슬라는 현재 미국 서부 네바다 주 정부의 지원을 받고 총 50억 달러를 투자, 초대형 배터리 생산 공장 '기가팩토리'를 건설 중에 있음(2017년 가동 목표).

    - 전기차 50만 대에 배터리를 공급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배터리 생산공장인 '기가팩토리'의 건설 및 활용은 전기차 제작 단가를 혁신적으로 낮추어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분석

  

테슬라 전기차 전용 배터리 생산공장 기가팩토리 전경

테슬라 기가 팩토리.png

자료원: 테슬라 자동차


테슬라 자동차의 모델 출시 현황 및 계획

모델명

출시연도

설명

Model S

2012년

 2016년 현재 테슬라의 주력 세단 모델로, 가격대는 기본형 6만7200달러~풀 패키지 13만5700달러

Model X

2015년

 테슬라가 출시한 최초의 SUV형 전기차로, 가격대는 기본형 7만5200달러~풀 패키지 13만6700달러

Model 3

2017년 말

 테슬라의 첫 보급형 모델, 3만5000달러 수준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에 1년의 기간이 남았음에도, 2016년 현재까지 약 40만 대의 예약주문을 기록함.

Model Y

2019~2020년

 모델 3를 베이스로 하는 CUV(크로스오버) 버전으로 4만~4만5000달러 수준의 가격에 출시 예정

Roadster

2019년

 테슬라의 초기형 스포츠카 Roadster의 2세대 버전 출시 예정

Model S

2020년

 모델 S의 풀체인지 버전 출시 예정

기타 모델

2020년 이후

 픽업트럭, 중량트럭, 소형 버스의 전기차 버전을 출시해 장기적으로 모든 자동차 라인업에 진출한다는 계획

자료원: Mark Lines

 

  ㅇ 테슬라 자동차 글로벌 판매량, 2019년까지 연 20만 대 도달 전망

    - 주요 자동차산업 시장조사기관인 LMC Automotive는 테슬라 자동차가 2019년까지 전 세계 기준 약 20만 대의 연간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음.

    - 2019년 미국시장 기준으로는 약 11만 대의 전기차를 판매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이는 2015년 미국 판매량인 2만6608대의 4배 이상의 수치

  

2014~2019년 테슬라 자동차 판매량 변화 및 전망

                                                        (단위: 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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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LMC Automotive, Mark Lines

 

□ 시사점 및 전망

 

  ㅇ 자동차 업계 일각에서는 테슬라가 GM, Ford 등 기존 업체와 달리 자동차 대량생산(mass production) 경험이 적어 계획이 비현실적인 면이 많다고 지적하고 있으나,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작은 거인으로 불리는 테슬라의 상승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ㅇ 테슬라가 2016년 여름, 자사 전기차에 자율주행기능과 차량 공유 네트워크 서비스 구축 계획을 발표한 것은 최근 GM, Ford 등 타 완성차 제조기업의 행보와 유사한 것으로, 자율주행과 카셰어링이 미래 자동차 산업의 메인 트렌드임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음.


  ㅇ 테슬라 자동차가 연 생산량을 수년 내 10배 이상으로 늘리고, 2020년까지 연 100만 대 전기차 생산을 계획 중이므로 우리 자동차 부품 기업의 관련 수요 대응 및 시장 진출 기회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 하지만, 테슬라와의 비즈니스 추진 경험이 있는 한국 지상사 관계자는 테슬라의 납품업체 관리방식이 GM, Ford 등 기존 완성차 OEM 업체들과 매우 달라, 문제 발생의 여지가 많다고 지적함.


  ㅇ 셰일가스 혁명과 저유가 지속으로 기존 내연기관 엔진 자동차가 오랫동안 자동차 시장의 주류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테슬라의 예와 같은 대량생산을 통한 가격 현실화와 전기차 성능 개선으로 전기차 대중화 시대는 멀지 않은 상태

 

  ㅇ 전기차의 비중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내연기관 자동차의 수요를 점차 대체해 나갈 것으로 전망되므로, 리튬 이온 배터리(Lithium Ion Battery), 급속 충전기(Charger), 인버터(Inverter), 모터(Motor) 등 전기차 전용 부품 수요 증가에 적극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Mark Lines, Tesla Motors, LMC Automotive, Automotive News, IHS Supplierinsight 및 KOTRA 디트로이트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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