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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올림픽 선수단, 소치에서 H &M 옷 입고 뛴다
  • 트렌드
  • 스웨덴
  • 스톡홀름무역관 이수정
  • 2013-04-26
  • 출처 : KOTRA

 

스웨덴 올림픽 선수단, 소치에서 H &M 옷 입고 뛴다

- H &M 사,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에 스포츠웨어 스폰서 -

- 스포츠웨어, 올림픽 선수단에 입혀 광고효과 본다 -

 

 

 

□ H &M 사, 스웨덴 올림픽위원회 의류 스폰서기업으로 선정

 

 ㅇ 올림픽 선수단 스폰서를 통한 신 콜렉션 홍보전략

  - 세계적 SPA 브랜드인 스웨덴 H &M사가 스포츠웨어를 신 컬렉션으로 선정하고,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을 기화로 적극적인 마케팅전략에 돌입할 예정임.

  - 최근 스웨덴 올림픽위원회가 H &M사를 의류 스폰서기업으로 선정하면서 앞으로 이 회사가 추진하는 스포츠웨어 컬렉션 프로젝트가 탄력을 받을 것으로 알려짐.

  - H &M 사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참가하는 스웨덴 선수단과 임원단의 의류를 책임질 예정으로, 입장식과 퇴장식 때 입는 옷은 물론 선수임원단에 다양한 스포츠웨어를 제공할 계획이어서 올림픽을 통한 제품 홍보효과가 기대됨.

  - 한편 H &M사와 스웨덴 올림픽위원회의 스폰서 계약에는 선수단의 의류 스폰서 이외에도 별도의 재정적지원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지만, 양측 모두 스폰서 내역에 대해서는 언급을 회피하고 있어 정확한 내용 파악은 어려움.

  - 그동안 스웨덴 올림픽 선수단의 의류를 스폰서 했던 기업은 Li-Ning 사로, 계약 연장 희망에도 2012 런던올림픽을 끝으로 스웨덴 올림픽위원회와의 계약은 만료됨.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웨덴 선수단 복장

 

□ 올림픽웨어 프로젝트

 

 ㅇ 컬렉션 확대

  - H &M 사는 속옷과 평상복 위주이던 컬렉션을 최근에는 파티웨어 부문으로까지 확대한 바 있음. 특히, 파티웨어는 몇몇 헐리웃 스타들과 덴마크의 마리 왕세자비가 입은 것이 알려지면서 큰 인기를 누림.

  - 아래는 한 파티에 참석한 덴마크 왕세자부부 사진으로 마리 왕세자비가 입은 파티복이 H &M 사 제품으로 알려지면서 현재 불티나게 팔리고 있음.

 

덴마크 왕세자 부부

 

 ㅇ 신컬렉션으로 선정된 스포츠웨어

  - 파티복에 이어 스포츠웨어를 신 컬렉션으로 선정한 H &M 사는 앞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예정임.

  - 스웨덴 올림픽위원회의 스폰서기업으로 선정된 H&M 사는 소치 동계올림픽 선수단에게 입힐 스포츠웨어 제작 프로젝트를 시작하고 올림픽선수들을 위한 의류라는 의미로 ‘올림픽웨어 프로젝트’로 명명함.

  - H &M의 스포츠웨어는 올림픽 선수단을 통해 전문 스포츠인이 인정한 디자인과 기능성을 부각할 예정이어서 앞으로 ‘올림픽 선수들이 입는 스포츠웨어’라는 프리미엄이 예상됨.

  - 스포츠웨어는 소치 동계올림픽에 맞춰 전 세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스포츠웨어 컬렉션은 파티웨어에 이은 야심찬 도전으로 평가됨.

 

 ㅇ 프로젝트팀

  - 기능성이 우선시되는 스포츠웨어 특성상 디자인 작업에는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이 합류해 수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제작될 예정임. 기능성 이외에도 디자인과 편리함 등을 테스트한 후 디자인에 반영할 계획임.

  - 현재 개막식과 폐막식 때 입을 옷은 물론, 각종 트레이닝복도 제작 중으로 디자인팀에 합류한 스웨덴 올림픽 선수로는 Anna Lindberg(다이빙), Susanna Kallur(허들) Anja Pärson(알파인스키), Jörgen Persson(탁구), Joshi Helgesson(피겨), Viktoria Helgesson(피겨), David Ekholm(바이애슬론), Therese Alshammar(수영)이 있음.

 

H &M 사 올림픽웨어 프로젝트에 참여한 선수들

왼쪽부터 Anna Lindberg, Susanna Kallur, Anja Pärson, Jörgen Persson,

Joshi Helgesson, David Ekholm, Viktoria Helgesson, Therese Alshammar

 

ㅇ 올림픽웨어 컬렉션 스케치

  - 아래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 때 선수들이 입을 트레이닝복 스케치로, 앞으로 같은 제품을 H &M 매장에서 만날 수 있음.

 

트레이닝복 스케치

 

 ㅇ 컬렉션 테스트

  - 최근 트레이닝복 1차 테스트를 실시함. 아래는 피겨선수 Viktoria와 Joshi Helgesson 자매의 모습

 

 

□ 시사점

 

 ㅇ 최근 들어 의류시장에서도 취급품목 간 경계가 허물어짐.

  - 스포츠용품 매장들이 스포츠웨어 이외에도 바지, T셔츠, 카디건, 재킷 등 일반 의류들을 다양하게 취급하는 추세임.

  - 활동성과 기능성에 패션이 가미된 일반 의류들이 소개되면서 스포츠용품 매장의 일반 의류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증가함.

  - 의류시장 잠식에 위기감을 느낀 일반 의류매장들의 역공세도 이어지고 있어 앞으로 일반 의류업체의 스포츠웨어 취급 비중은 늘어날 전망임.

 

 ㅇ 스포츠의류 생산업체, 원부자재 취급업체- 스웨덴 시장 진출기회 높아

  - 스포츠웨어 부문으로까지 컬렉션을 넓힌 H &M 사는 앞으로 더 다양한 원부자재 수요가 창출될 전망임.

  - 특히, 친환경 이미지 구축에 노력 중인 회사의 콘셉트 상 친환경 에코제품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친환경 원부자재를 취급하는 우리 기업의 적극적인 시장진출 노력이 요구됨. H&M 사의 스포츠웨어 컬렉션 확대에 맞추어 협력업체로의 진출도 노려볼 만함.

 

 

자료원: H &M 사, 스웨덴 올림픽위원회, KOTRA 스톡홀름 무역관 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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