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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떠오르는 블루오션, 신재생에너지 시장 심층 분석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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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델리무역관 김선정
  • 2022-05-12

저탄소, 친환경 정책 기조가 강화됨에 따라 신재생에너지 투자 증가 전망

급증하는 신재생에너지 수요에 맞춰 인도 정부 태양광 설비 대규모 확충

국제적으로 청정에너지 확대 기조가 강화되는 가운데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 500GW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안정적으로 국내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21년 11월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 연설에서 모디 총리는 인도가 2070년까지 넷제로(Net Zero, 온실가스 순배출량 ‘0’)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 밝히며 신재생에너지 발전에 크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인도 정부는 환경오염 및 높은 화석 에너지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수력, 원자력 발전을 확대하고 있으며 풍부한 일조량과 고도가 높은 산악지형을 이용하여 태양력과 풍력을 중심으로 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위해 ▲재생에너지 조달의무제도, ▲신재생에너지 인증서 제도, ▲재정정책(세제 감면 및 금융지원) 등 다양한 정책 또한 시행되고 있다. 인도 국가개혁위원회(NITI Aayog)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인도의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은 101GW로 2030년까지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을 400GW를 추가해 탄소집약도를 45% 미만으로 감소시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에너지원별 현황

1. 태양에너지

1) 시장현황 및 정부정책

인도 정부는 2030년까지 태양 에너지 발전량 300GW를 달성한다는 목표를 수립하였으며, 이를 위해 매해 태양 에너지 발전설비를 대규모 확충하고 있다. 인도 태양 에너지 발전설비는 크게 연계형(Grid-Connected)과 독립형(Off-Grid)으로 구분되며, 2021년 12월 기준으로 인도의 누적 설치 태양광 발전량은 55GW으로 이 중, 독립형이 97%, 독립형이 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도 신재생에너지부의 발전량 확충계획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매년 20GW 상당의 태양 에너지설비 확충이 필요하나 ’21년 4~7월 기준, 인도 내 생산량은 2.7GW에 불과한 상황이다. 이에 신재생에너지부는 고효율 태양광 모듈 제조 확대를 위해 ’21년 4월 450억 루피(약 6,768억 원) 규모의 생산연계 인센티브 제도(Production Linked Incentive Scheme, PLI)를 승인했으며 정부는 총 10GW 규모의 태양광 PV 제조공장 설립과 함께 약 1,720억 루피(약 23억1,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동 인센티브 제도는 향후 신설되는 태양광 산업 인도 국내외 투자에 대해 매출 증가액의 4~6%를 정부 예산으로 직접 보조한다.


2) 지역별 생산현황

평지와 사막지대가 많은 서부 라자스탄과 구자라트주, 그리고 위도가 낮아 일사량이 풍부한 남부의 타밀나두와 카르나타카주가 태양 에너지발전소를 설치하기 좋은 지형적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에 따라 라자스탄 주의 바들라 지역에 위치한 세계 최대 태양광 발전단지를 포함하여 세계 10대 태양광 단지 중 4곳이 인도에 위치하고 있다. 라자스탄, 구자라트주를 포함한 4개 지역은 뭄바이, 첸나이, 암다바드 등 주요 도시가 위치한 지역으로 전력 수요가 많아 태양광 설비 확충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인도 권역별 태양에너지 주요 생산지역(연계형)>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18180001.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44pixel, 세로 587pixel

[자료: 인도 신재생에너지부]


3) 관련 품목 수입현황

높은 수요에 비해 한정된 국내 공급량, 낮은 제조업 경쟁력 등으로 인해 인도는 태양광 생산 관련 제품 많은 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태양광 PV 모듈의 경우 2021년 기준 중국(77%), 홍콩(8%), 싱가포르(5%), 태국(1%), 대만(1%) 등의 국가로부터 수입하고 있다.


<인도 태양광 PV 모듈 국가별 수입 현황 (HS코드 8541)>

(단위: 백만 달러)

순위

국가명

2018

2019

2020

2021

2018~2021 누적액

1

중국

2,516.21

1,999.80

1,409.46

3,854.20

9779.67

2

싱가포르

262.13

259.07

217.53

273.48

1012.21

3

홍콩

145.58

221.45

145.36

382.32

894.71

4

태국

43.04

142.17

27.40

37.83

250.44

5

대만

130.27

39.66

28.31

37.83

236.07

6

베트남

53.98

55.00

26.26

12.81

135.24

7

한국

49.18

42.00

41.17

51.49

132.35

8

말레이시아

26.93

5.43

22.88

74.07

129.31

-

전 세계

3,568.32

3,204.44

2,167.21

5,016.67

13956.64

[자료: 인도 상공부]


<국가별 주요 수입품목>

국가명

품 목

중국

PV Module, Receiver, Storage Tank, Parabolic Generator, Generator, Transformer, Cables & Accessories, Inverter, Junction Box for Solar, Heliostat, Tower, Control Protection & Monitoring System

독일

Control, Protection & Monitoring System, Inverter, Receiver

영국

Generator

태국

Junction Box for Solar, PV Module, Cables & Accessories

말레이시아

PV Module, Junction Box for Solar

대만

Junction Box for Solar, Inverter, Cables & Accessories

일본

Inverter, Control Protection & Monitoring System

미국

Junction Box for Solar, Heat Transfer Fluid

스페인

Inverter, Tower

한국

Cables & Accessories

[자료: TechSci Research]


중국산 태양광 제품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22년 4월 1일부터 인도 재무부는 자주인도(Self-reliant India) 정책의 일환으로 기본 관세율이 0%이던 태양광 모듈과 태양전지에 각각 40%, 25%의 관세 부과하고 있으며 지난 ’21년 5월에는 중국, 태국, 베트남산 태양광 모듈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개시한 바 있다.


2. 풍력에너지

1) 시장현황 및 정부정책

2021년 3월 기준, 인도 풍력에너지 발전량은 39.2GW로 평가되며 세계풍력산업협회(GWEC, Global Wind Energy Council)는 향후 5년간 20.2GW가 추가돼 발전량이 약 5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인도 신재생에너지부(MNRE, Ministry of New&Renewable Energy)는 해양플랜트를 풍력 에너지 발전에 활용, 2022년까지 5GW를 생산하고 2030년까지 해양플랜트 발전용량을 30GW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태양에너지와 연계한 Wind-solar Hybrid 전력을 2022년까지 10GW 확대하고 2025년까지 1.5GW 규모의 발전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며 인도 전체 신재생에너지 예상 잠재발전량(900GW)에 태양에너지(750GW) 다음으로 가장 큰(102GW)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 지역별 생산현황

풍력발전은 주로 인도 남부와 서부를 중심으로 설치되고 있으며, 서부 구자라트주의 경우 바다에 면한 조건을 이용하여 100MW 규모의 해상풍력발전(Offshore Wind Power)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라자스탄주 자이살메르 외곽에 위치한 1.6GW 규모의 세계 2위 풍력 발전단지를 포함하여, 세계 10대 풍력 단지 중 2곳이 인도에 위치하고 있다.


<2020년 인도 풍력에너지 발전용량>

(단위: MW)

지역명

발전용량

지역명

발전용량

타밀나두

9,428.4

라자스탄

4,326.8

구자라트

8,192.5

안드라프라데시

4,092.5

마하라슈트라

5,000.3

마디아프라데시

2,519.9

카르나타카

4,868.8

-

-

[자료: 인도 신재생에너지부]

<인도 권역별 풍력에너지 주요 생산지역>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3764000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548pixel, 세로 517pixel


[자료: 인도 신재생에너지부]



3) 관련 품목 생산현황


풍력발전은 인도 내에서 산업생태계가 어느 정도 갖추어져 있다. 핵심부품인 풍력터빈과 관련 제품 대표 제조사가 13개 이상 존재하며, 풍력터빈 제품 또한 30여 종 이상 존재한다. 이들 제조업체의 연간 생산능력은 10GW 수준으로, 풍력터빈 제품의 경우 약 75%를 현지에서 생산하고 조달하고 있다. 인도 내 풍력발전 단가는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데, ’17년 구자라트 주 정부 산하 공기업이 발주한 500MW 풍력발전 설비 입찰 시, 사상 최저가인 유닛 당 2.64 루피(0.037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20년 2,500MW 규모의 주간 전력송신 시스템(ISTS) 프로젝트에서는 국영기업 SECI가 970MW의 풍력발전 설비 입찰에서 유닛 당 3루피(0.041 달러)로 수주한 바 있다.


<국가별 주요 수입품목>


국가명

품 목

중국

Wind Turbine Bearings, Generators, Transformer, Cables & Accessories, Inverter, Wind Turbine

독일

Wind Turbine Bearings, Gearbox, Inverter

영국

Generator

태국, 한국

Cables & Accessories

이탈리아

Gearbox

일본

Gearbox, Inverter

프랑스

Gearbox

오스트리아

Wind Turbine

스페인, 대만

Inverter

[자료: TechSci Research]



<풍력 에너지 대표 품목(풍력 발전세트 HS코드 8502.31) 수입 현황(2020-21년)>


(단위: 천 달러)

2020

2021

연번

국가명

금액(비율)

연번

국가명

금액(비율)

1

한국

755(46.6%)

1

중국

730(55.1%)

2

중국

488(30.1%)

2

일본

372(28.1%)

3

스리랑카

208(12.8%)

3

독일

119(8.9%)

4

스페인

160(9.8%)

4

스리랑카

99(7.4%)

5

남아프리카

7(0.4%)

5

남아프리카

4(0.3%)

[자료: Global Trade Atlas]


3. 수력에너지

1) 시장현황 및 정부정책

인도는 중국, 브라질, 미국, 캐나다에 이어 세계 5위 수력발전국가이다. 수력발전은 25MW 이상의 대수력 발전(Large Hydro Power)과 그 이하의 소수력(Small Hydro Power) 발전으로 구분되며 발전용량에 따라 Micro(100KW), Mini(101-2,000KW), Small(2,001-2,500KW)로 구분하여 소수력 발전의 경우 인도 신재생에너지부가 관할, 대수력 발전은 인도 전력부가 담당하고 있다.

국제수력발전협회(IHA, India Hydropower Asscoiation)에 따르면, 인도는 현재 197개, 4,786MW 규모 대수력 발전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영기업 IREDA(Indian Renewable Energy Development Agency)는 대·소수력을 포함한 인도 전체 수력발전 잠재생산량을 145.3GW로 평가하고 있다. 인도 3차 전력생산계획(2017~2027)에 따르면 인도는 2027년까지 약 72GW의 수력에너지를 생산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에 따라 중앙정부는 2018~2028년 기간 동안 144억 달러의 발전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10년 이내에 10GW 규모의 대수력 발전 시설이 설립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2) 지역별 수요

지형의 영향을 받는 수력발전의 특성상 산지가 많고 강의 수량이 풍부한 북인도 지역을 중심으로 수력 발전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 특히 북인도의 동북부 지역은 히말라야와 인접해있고 브라마푸트라(Brahmaputra)강과 같이 수량이 풍부한 강을 끼고 있어 신재생에너지 발전 잠재량이 다대하나 경제발전 수준이 타 지역보다 낙후돼 인도정부는 수력발전 등의 개발을 통해 동 지역의 경제수준을 끌어올리려고 한다.


<2020년 인도 주요 지역별 소수력 발전 잠재성과 발전용량>

(단위: MW)

지역명

잠재 발전량

발전용량

건설 중

카르나타카

3,726.5

1,280.7

13.0

히마찰프라데시

3,460.3

911.5

151.6

마하라슈트라

786.5

379.6

10.4

케랄라

647.1

222.0

80.5

우타르칸트

1,664.3

214.3

28.6

안드라프라데시

409.3

162.1

-

잠무&카슈미르

1,311.8

146.3

31.9

아루나찰프라데시*

2,064.9

131.1

6.1

웨스트 벵갈*

392.1

98.5

-

오디샤

286.2

88.6

33.0

차티스가르

1,098.2

76.0

-

시킴*

266.6

52.1

3.0

미조람*

168.9

36.5

8.5

메갈라야*

230.1

32.5

25.5

주*: 동북부 지역 주

[자료: 인도 신재생에너지부]


<국가별 주요 수입품목>

국가명

품 목

중국

Cables & Accessories, Transformer, Generator, Control Protection & Monitoring System

독일

Control Protection & Monitoring System

영국

Generator, Turbines

태국

Cables & Accessories

한국

Cables & Accessories

일본

Generator, Turbines

캐나다

Generator, Turbines

러시아

Generator, Turbines

[자료: TechSci Research]


4. 바이오에너지

1) 시장현황 및 정부정책

인도에서 매년 4.5~5억 톤의 바이오매스가 생성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차 수요에너지의 32%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인도는 2022년까지 15GW의 바이오에너지 발전목표를 발표했으며 2021년 기준 약 10GW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바이오 에너지 발전용량 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 5년간 지원한 예산액은 다음과 같다.

 
<인도 바이오에너지 정부 예산 지원액 연도별 추이>

(단위: 천만 루피)

연도

2016

2017

2018

2019

2020

예산지원액

146.38

164.00

24.87

44.12

146.87

[자료: 인도 신재생에너지부]


2) 지역별 수요

바이오에너지의 직접적 원료인 바이오가스의 경우, 서부 마하라슈트라주에서 가장 많은 양이 생산되고 있으며 2020년 기준 바이오에너지 총 생산량은 9,778.3MW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인도 바이오에너지 발전량>

(단위: MW)

지역명

발전용량

지역명

발전용량

마하라슈트라

2,516.1

찬디가르

244.5

우타르프라데시

2,115.5

하리아나

205.7

카르나타카

1,881.8

우타르칸트

130.5

타밀나두

997.6

구자라트

77.3

안드라프라데시

477.2

기타

1,092.1

[자료: 인도 신재생에너지부]


2020년 마하라슈트라 지역에 하루당 35톤의 바이오가스 생산이 가능한 생산부지가 설립되었으며 구자라트, 찬디가르, 안드라프라데시 지역에는 바이오 CNG(압축 천연 가스, Compressed Natural Gas) 발전시설이 설립되어 하루 12.4톤 생산 가능하다. 그 외 하리아나, 텔랑가나, 마하라슈트라에 바이오에너지 발전시설 설립으로 22.2MW의 전력 수급이 가능하다.


3) 관련 품목 생산현황


바이오에너지 발전소의 경우, 인도내 생산능력이 충분한 상황이며 관련 장비가 대부분 현지에서 생산되고 있다. 이에 수입수요는 제한적이며, 핵심제품인 가스발생장치(Gasifier)의 경우 15개 정도의 제조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스발생장치의 경우 대규모의 자본투자가 필요하며, 사업허가, 공해발생 기준 등 현지의 환경기준으로 인해 신규 진입이 어려운 시장이다.


<국가별 주요 수입품목>

국가명

품목

중국

Cables & Accessories, Transformer, Generator, Control Protection & Monitoring System

독일

Control Protection & Monitoring System

영국

Generator, Turbines

태국

Cables & Accessories

한국

Cables & Accessories

일본

Generator, Turbines

캐나다

Generator, Turbines

러시아

Generator, Turbines

[자료: TechSci Research]


<바이오 에너지 대표 품목(가스 발생기 HS코드:8402.9090) 수입 현황(2021년)>

(단위: 천 달러)

연번

국가명

금액(비율)

연번

국가명

금액(비율)

1

중국

23,084(65.9%)

6

네덜란드

224(0.6%)

2

일본

9,034(20.8%)

7

한국

184(0.5%)

3

태국

1,184(3.3%)

8

독일

182(0.5%)

4

미국

573(1.6%)

9

이탈리아

114(0.3%)

5

핀란드

235(0.7%)

10

말레이시아

65(0.2%)

[자료: Global Trade Atlas]


5. 폐기물 에너지

1) 시장현황 및 정부정책

2020년 1월 기준 인도 일일 폐기물 발생량은 14만 7613톤으로 2031년, 2050년까지 각각 45만 132톤, 119만 5000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2020년 대비 약 8배까지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는 이 중 약 6%만을 퇴비로 재사용하는 등 활용률이 매우 저조한 바, 폐기물 에너지 확대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인도 정부는 폐기물을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하여 폐기물 에너지 사업을 활성화하고자 하고 있다. 2021년 1월 기준, 신재생에너지부는 74.7MW 규모의 5개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행 중이며 향후 일일 6000톤의 고형폐기물을 에너지로 사용할 예정이다.

2019년 3월 기준 인도는 138.3MW의 전력 생산이 가능한 고형폐기물 소각 발전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클린 인디아(Swachh Bharat Mission, SBM, Clean India) 2단계 계획에 따라 25억4100만 루피(약 396억2000만 원)를 투입해 발전용량을 200MW로 확대하고 2023년까지 약 5000여 곳의 폐기물 처리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국가별 주요 수입품목>

국가명

품목

중국

Digester, Generator, Compressor, Agitator

독일

Digester, Compressor, Agitator

영국

Generator

태국

Compressor

스페인

Generator

오스트리아

Generator

[자료: TechSci Research]


<폐기물 에너지 대표 품목(폐기물 건조기 HS코드: 8419.31) 수입 현황(2021년)>

(단위: 천 달러)

연번

국가명

금액(비율)

연번

국가명

금액(비율)

1

독일

2,183(46.1%)

6

남아프리카

71(1.5%)

2

이탈리아

984(20.8%)

7

필리핀

67(1.4%)

3

중국

601(12.7%)

8

일본

17(0.4%)

4

대만

429(9.0%)

9

브라질

15(0.3%)

5

네덜란드

346(7.3%)

10

싱가포르

8(0.1%)

[자료: Global Trade Atlas]


시사점

인도는 연간 탄소 배출량이 ‘20년 기준 26억1600만 톤으로 중국(101억7500만 톤), 미국(52억8500만 톤)에 이은 세계 3위의 탄소 배출국이다. 급속한 인구 증가와 주요 에너지 수요의 절반 가량을 석탄에 의존하는 경제구조가 그 배경으로 지적되어 왔다. 아울러, 석유, 가스, 석탄을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인도의 경우에 국제유가의 변동이나 최근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과 같이 국제정세 변동에 따라 무역적자폭, 경제성장률, 환율 등 경제의 전반 부문이 영향을 받는다. 이에 인도 정부는 국가의 경제 성장을 반영하는 탄소집약도(국내총생산(GDP) 대비 탄소 배출량)를 2030년까지 2005년 대비 33~35% 삭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인도 경제의 자주화를 위해 신재생에너지 투자에 대해 설립자본금을 지급(25%)하고 설비투자에 대해 30%에서 많게는 70%까지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인도는 신재생에너지 분야 확대를 위해 해외 국가들과의 개발협력 방안을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 일본과 EU는 2000년대 중후반부터 인도 정부와 고위급 대화를 이어가며 재생에너지 분야에서의 협력방안을 논의해왔고 다자개발은행 및 민간 기업들도 관련 분야의 투자를 확대하며 현지 시장진출 및 기후변화 공동대응을 모색 중이다. 일례로 일본 국제협력기구(JICA)는 2021년 3월 25일 인도의 재생에너지 사업 추진을 위해 인도 최초 기후변화 대응 및 어드바이저리 특화 은행(Green Bank)인 TCCL(Tata Cleantech Capital Limited)과 100억 엔 규모의 융자계약을 체결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 Asian Development Bank)은 주로 기타공적자금(OOF, Other Official Flows) 형태로 인도의 수력발전, 태양광, 풍력 등에 대한 투자 지원을 확대해왔으며, 일본 미츠이는 22년 4월 인도 ReNew Power가 라자스탄, 카르나타카, 마하라슈트라주에서 개발 중에 있는 풍력 및 태양열발전소 프로젝트에 약 13억 달러를 투자하는 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영국 개발금융기구(DFI) 브리티시인터내셔널인베스트먼트는 17일(현지시간) 인도에서 청정에너지 용량을 확대하기 위해 총 8900만 달러를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향후 인도 경제성장 및 인구증가에 따라 인도의 전력수요는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저탄소, 친환경 정책 기조가 강화되고 있어 재생에너지에 대한 투자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인도가 재생에너지 투자 촉진 및 시장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수단을 활용하고 있는 만큼 뉴델리 무역관은 한국 기업은 이와 같은 정책을 비교분석하여 향후 재생에너지 부문 사업을 추진하는데 활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을 밝히고자 한다. 따라서 우리 기업·기관은 인도 재생에너지 시장에 대한 꾸준한 관심 및 분석, 진출 전략 수립을 통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다른 국가와의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 필요가 있다.



자료: 인도 신재생에너지부 Annual Report 2020/21, 현지 언론(Economics Times, Live Mint 등), 인도 상공부 산하 산업무역진흥청(DPIIT), Global Trade Atlas, 인도 중앙정부 발표자료 종합, 국내 언론(이데일리, 한국무역신문 등), KOTRA 뉴델리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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