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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고민주공화국, 건축자재 부족 현상
  • 현장·인터뷰
  • 콩고민주공화국
  • 킨샤사무역관 유예환
  • 2013-08-09
  • 출처 : KOTRA

 

콩고민주공화국, 건축자재 부족 현상

- 주택 및 인프라 건설 확대로 건축자재 품귀현상 가속 -

- 시멘트 부족이 가장 심각 -

 

 

 

 ○ 인구 500만 명의 콩고민주공화국은 2008년부터 평균 6%가 넘는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도시인구도 급격히 증가하면서 건축자재 부족 현상이 빚어짐.

 

 ○ 건축자재 중 가장 심각한 부문은 시멘트임. 연간 사용 시멘트의 80%가량은 수입으로 조달되는데, 대부분 중국 및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수입되며 품질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짐.

 

 ○ 시멘트 공급 부족으로 정부에서 정한 시멘트 1포대(50㎏/12달러)의 가격이 두배 이상 치솟는 등 심각한 상황이 나타나고 다른 건축자재도 비슷한 상황을 보임.

 

 ○ 콩고 정부는 시멘트 생산 증가를 위해 공장을 여럿 세웠으나 수지가 맞지 않아 현재는 22만 톤 정도의 공급 능력만 확보하고 있어 연간 150만 톤에 달하는 수요를 따라가기에는 역부족

 

 ○ 이러한 상황을 이용해 외국 시멘트 업체의 진출이 증가하고 있으며 그 상황은 다음과 같음.

  - 나이지리아 Dangote 그룹, 연간 최대 250만 톤 수준의 시멘트 공장 설립 중

  - West Africa Cement, 시멘트 공장 프로젝트 착수

  - Lafarge 등 유럽 업체 진출

 

 ○ 유럽 업체들은 콩고를 기반으로 카메룬, 콩고민주공화국 등으로까지 진출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알려짐.

 

 ○ 콩고의 건설, 인프라 계획 확대로 한국산 건축자재의 진출 가능성도 높아 보이며 그동안 자원대국인 콩고민주공화국에만 초점을 맞추었으나 앞으로는 재원이 풍족한 콩고민주공화국 진출에도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음. 건설부문에서는 대규모 주택프로젝트, 인프라 구축 사업을 담당하는 콩고민주공화국 정부기관인 DGGT(대형공사총국)을 통한 사업 발굴 및 진출이 필요함.

 

 

자료원: 주콩고한국대사관, 현지 교민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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