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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2016년 주요 이슈와 2017년 전망

  • 현장·인터뷰
  • 말레이시아
  • 쿠알라룸푸르무역관 복덕규
  • 2017-01-06

- 정치: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1MDB관련 부패혐의 속에도 견고한 여권연합 -

- 경제: 국제유가 하락 속에 말레이시아 링깃화 폭락과 경기 침체 -
- 사회: 이슬람 형법인 HUDUD법 국회 상정을 둘러싼 갈등 -

 

 


□ 2016년 말레이시아 주요 이슈

 

  ㅇ 다사다난했던 말레이시아의 2016년이 저물어가면서, 현지 언론사 중의 개혁성향의 온라인 언론사인 Malaysiakini에서 10대 주요 뉴스를 독자들 투표로 선정한 내용을 발표했음. 

 

  ㅇ 1000여 명의 독자들이 응답한 설문 결과, 모든 경제 이슈를 제치고 현 정권의 부패 관련 정치이슈였던 미국 법무부의 1MDB 연계 26억 링깃(6억5000만 달러) 압류 소식이 선정됐다고 함. 

 

  ㅇ 지난 해에도 1MDB 관련 이슈가 최고의 이슈로 선정됐기 때문에 2년 연속 정치 스캔들이 가장 큰 관심사로 부상함.

 
  ㅇ 우연히도 두 번째 핫이슈로 링깃화 폭락이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선정이 되면서, 정치와 경제 악재들이 말레이시아 독자들에게는 가장 기억에 남는 해로 기록됨.

 

  ㅇ 현재까지 상황을 볼 때, 이 두 가지 이슈는 내년에도 어느 정도 뜨거운 이슈로 남을 가능성이 높은 상황임.

 

□ 독자가 선정한 말레이시아 10대 뉴스

 

  1. 미국 법무부(DOJ), 말레이시아 국부펀드 1MDB 연계 불법자금 26억 링깃 압류 소송 제기

 

  2. 링깃화 폭락, 1997년 외환위기 이후 최저 수준

 

  3. 말레이시아 의회, '법원심리중 개입할 수 없다'는 Sub judice원칙 고수하며 1MDB, 미법무부, 해외검증 등에 함구

 

  4. 정치세력의 개편 - 제1 야당연합 중심정당인 UMNO와 우익정당인 PAS 분열, 마하티르 전총리 창당 등

 

  5. 부패척결운동(Bersih 5) 집회가 독립광장 제한을 뚫고 페트로나스 쌍둥이 타워까지 진출

 

  6. 언론에 대한 박해(TMI 단속, KiniTV 고발, 예술인/만화가 체포) 

 

  7. 논란이 일고 있는 선거관리위원회의 선거구 재획정

 

  8. 부패척결운동 지도자 마리아친의 안보법(SOSMA) 위반 혐의 체포

 

  9. 공직자기밀법(OSA) 위반 혐의로 Pandan지역 국회의원 Rafizi Ramli 18개월간 구속

 

  10. 정부 요직 책임자 교체: 부패방지위원회 수장과 중앙은행(Bank Negara) 총재 교체

 

 □ 그 밖의 주요 이슈들

 

  ㅇ 이 밖에도 페낭주 총리인 림관응의 방갈로 수뢰 혐의와 사바주의 수처리 관련 비리 등이 주요 이슈로 제기됐음.

 

  ㅇ 벌목에 반대해 구아마상(Gua Musang) 지역 원주민들이 도로를 차단한 내용이나, 자녀의 개종에 대한 결혼/이혼법 개정도 큰 관심을 불러모았음.

 

  ㅇ 그리고 이슬람 형법인 후둣(hudud)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논란이 있었던 것이 사회적인 주요 이슈로 선정됨.

 

  ㅇ 아울러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못 딴 아쉬움을 달래며, 장애인올림픽에서 금메달 두 개를 딴 것에 대해 대대적으로 고무되기도 했음. 

 

2017년 정치·경제 전망과 시사점

 

  ㅇ 정치적으로는 여당이 1MDB 사태로 야당으로부터 강한 비난과 질책을 받았지만, 사라왁주 선거에서 압승 등을 기반으로 정계를 주도해 가는 상황임.

 

  ㅇ 경제적으로도 연말에 OPEC의 감산협의에 힘입어 국제유가가 올라가면서 경제상황이 빠르게 호전되는 등, 2017년으로 가는 발걸음이 상대적으로 가벼워졌음. 

 

  ㅇ 내년에는 BREXIT과 트럼프 당선으로 보수적인 글로벌 환경이 강화되는 가운데, 말레이시아 역시 외국투자가들에 대해 부담을 지우는 보수적인 정책들이 고개를 들고 있음. 

 

  ㅇ 내국인 지분을 강화하거나 내국인 고용을 강화하는 정책들이 수도 쿠알라룸푸르 등지에서 내년부터 시도될 예정이고, 외부환경이 더 악화될수록 이런 추세가 더 강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음. 

 

  ㅇ 반면에, 국가적으로는 미국을 배제한 TPPA 추진이나 동아시아경제협력협정(RCEP)의 추진 등으로 수출지향형 말레이시아 경제의 활로를 뚫어가려는 노력이 병행될 것으로 전망됨.

 

 

자료원: 현지 진출기업/바이어 전화 설문, 언론기사 및 KOTRA 쿠알라룸푸르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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