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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업에서 듣는 내년 중국 경제 전망

  • 현장·인터뷰
  • 중국
  • 베이징무역관 김성애
  • 2016-12-14

- ‘17년 중국 경제 성장률 6.5% 이상 유지할 전망 -

- 맞춤형·신기능·실용성 높은 상품으로 중국 시장 공략해야 -

- 한중 FTA 적극 활용, 관련 규제 대비책 마련 시급 -

 

 

 

 개요

 

  ㅇ 지난 12월 1일, KOTRA, KITA,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주최 하에 ‘중국 내수시장 진출과 2017년도 경제전망 세미나’가 열렸음.

 

명칭

중국 내수시장 진출과 2017년도 경제 전망 세미나

일시

2016.12.1.(목) 13:00~17:10

장소

중국 베이징 JEN 호텔 3층 대연회장

 

  ㅇ 이번 세미나에서는 내년 중국 경제 전망, 중국 소비시장 분석, 중국 경영환경 변화와 FTA 활용전략 등을 우리 기업들에게 소개

    - 중국 시장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진출방안과 중국시장 공략방안을 공유

    - 지난해 12월 20일 정식 발효된 후, 발효 3년차를 맞이한 한중 FTA 활용도 제고를 위해 통관, 유통 방면의 우리 기업 활용전략도 소개

    - 설명회장 입구에 기업구조 조정 컨설팅, 지재권(상표), 한중 FTA 활용 상담데스크를 설치해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을 지원

 

발표 내용

발표자

2017년도 중국 경제전망과 우리 기업의 대응전략

한국무역협회 베이징지부

최용민 지부장

2017년 중국에서 주목받을 유망상품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

김은영 수석연구원

중국 경영환경 변화와

2017년도 KOTRA의 중국시장 진출지원방안

KOTRA 중국지역본부

김삼수 부본부장

중국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구조조정 컨설팅

및 국내 복귀 지원제도 소계

KOTRA 해외투자지원단

김상철 전문위원

글로벌 시장 성공전략(파리바게뜨)

파리바게뜨

김진수 부총경리

한국농수산식품의 중국내수시장 진출 전략 및 사례

(청도해지촌)

청도 해지촌

곽동민 동사장

중국내 물류 효율화와 FTA 활용(신화국제물류)

신화국제물류

강승익 대표

 

□ 2017년 중국 경제 전망

 

  ㅇ 당일 세미나에서는 ‘16년 중국 경제는 중속 성장세를 유지하는 상황에서 ‘17년 경제성장률은 ‘16년에 비해 다소 하락할 것으로 분석

    - 중국 국내 및 해외 주요 기관들은 ‘17년 중국 경제가 올해보다 낮은 성장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음.

     * 중국 정부 싱크탱크 사회과학원은 ‘16년, ’17년 모두 중국 정부가 제기한 6.5%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할 것으로, 해외 금융기관들은 최저 6.0%, 최고 6.8%의 전망치를 내놓았음.

 

주요 기관의 중국 경제 전망치

                                                                                                                 (단위: %)

주요 기관

2016

2017

중국사회과학원

6.6~6.8

6.5

Citigroup

6.6

6.3

ABN Amro

6.7

6.0

Bank of America Merrill Lynch

6.7

6.6

Barclays

6.7

6.3

Goldman Sachs Group

6.7

6.4

JPMorgan Chase

6.7

6.4

Nomura Securities

6.6

6.1

Standard Chartered

6.8

6.7

Credit Suisse Group

6.6

6.8

주: 위의 기관의 전망치 발표시기는 2016년 10월 27~31일

자료원: Bloomberg

 

  ㅇ 전문가들은 중국 ‘대중창업, 만중혁신’* 전략으로 중국 내 스타트업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고, 중국제조2025 전략 등으로 첨단 제조업이 고속성장시기에 접어들었다고 강조

     * ‘대중창업, 만중혁신(大衆創業 萬衆創新)’은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기업 수 증가, 신 기술·제품·시장 창출, 시장에 활력에 불어넣는 것에 목적을 두고 있음.

    - 특히 제조업이 최근 3년 6% 수준의 성장률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12년 서비스업 성장률이 제조업을 추월한 이후 여전히 7.5% 이상의 성장률을 유지하고 있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

 

  ㅇ 중국 경제성장과 소비시장 성장에 저해작용을 하는 ‘불평등 소득구조’, ‘노동력 부족’, ‘공급과잉’, ‘무역보호주의’ 등은 우리 기업의 중국 진출, 중국시장 공략에도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므로 정책, 시장변화 등에 유념해야 한다고 조언

    - 철강, 석탄, 시멘트, 조선업, 알루미늄, 평판유리 등 업종이 ‘공급과잉이 제일 심각한 업종’으로 꼽히면서 중국 당국은 30% 정도의 감산을 계획 중(중국 푸단대 천핑(平) 교수가 올해 6월 중국 현지 언론사 관찰자망(察者)에 기고)

    - 중국 정부가 최근 좀비기업에 대한 지원을 중단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서 알 수 있듯, 내년 ‘공급측 개혁’은 계속해서 진행될 것으로 예측

 

  ㅇ ‘16년 중국의 대세계 무역이 최저점을 지나 회복세를 보이는 가운데. 대한국 수입의 뚜렷한 회복세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음.

    - 현지 상황을 면밀히 분석하고 중국 시장 진출전략을 제정해야 한다고 당부

 

□ 중국 시장 현황

 

  ㅇ 중국 경기둔화가 지속되는 가운데, 투자 분야는 부진할 것으로 진단했으며 중국 경제 성장의 견인력으로 '소비'가 최근 각광을 받고 있다고 지적

    - 지난 몇 년에 이어 올해에도 소비가 전체 경제성장을 견인하는 모습을 보인 반면, 투자는 제조업 및 광업의 투자가 줄어듦에 따라 전체 고정투자 증가율도 감소세

    - 최근 중국의 대내 투자가 급감하는 가운데, 소비의 지속적인 성장 가능 여부에 따라 전체 경제의 향방이 결정될 것으로 전망

 

  ㅇ ‘16년 소비재 소매판매는 9~10%대의 높은 증가율을 유지, 9월 기준 2조7976억 위안을 기록

    - 중국 전체의 소비재 소매판매 증가와 함께 1인당 소비도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며 고가 소비재의 판매가 늘어나고 있음. 

     * ‘00~’14년 1인당 소득액 및 소비액 연평균 증가율은 각각 11.5%, 10.4% 증가

    - 올 3분기 기준 소비가 중국 경제에 대한 기여도 70%를 상회하고, 통신기기와 자동차 등 소비는 ‘16년 3월부터 8월까지 10% 대의 성장률을 유지

    - 특히 온라인 비즈니스의 연평균 성장률이 30%대를 상회하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

     * 온라인 소매판매 증가율은 2015년 초반 40%대의 급증세를 보이다, 최근 20%대로 감소하면서 안정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

 

중국 전자상거래 시장 추이

  

자료원: 중국전자상거래연구센터(2016)

 

  ㅇ 과거 중국 소비시장에서 외자기업들이 고급제품 분야에서 시장을 선도했으나, 최근에는 승용차, 휴대폰, TV, 로봇 등을 중심으로 중국 브랜드가 빠르게 성장해 동종 분야 외국 브랜드를 이미 앞섰거나 위협하고 있는 점을 예의주시할 것을 당부

    - 일반 승용차, 휴대폰, 평판 TV, 개인용 무인기(드론), 산업용 로봇 등 첨단제품의 중국 현지 브랜드 시장점유율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점에 각별히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

     * 중국 현지 브랜드 시장점유율: 일반승용차 ‘14년 38.4% → ’16년 상반기 42.9%, 휴대폰 ‘07년 48% → ’16년 상반기 88.9%, 평판TV ‘07년 60% → ’16년 상반기 85%, 산업용 로봇 ‘13년 26% → ‘15년 32.5%

    - 한편, 중국 산업고도화 정책을 활용, 고품질 부품소재 및 신기술 수요를 공략해야 한다고 제언

 

  ㅇ 세미나에서는 웰빙, 엔젤, 프리미엄 실버시장, 여성 소비시장을 유망산업으로 꼽았음.

    - 구매력이 높은 바이링허우(80後) 세대가 부모세대에 진입, 전면 두자녀 정책의 실행 등으로 인해 중국 엔젤산업이 고속성장시기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

    - 급격한 고령화(‘35년 초고령사회 진입), 헬스케어 지출 확대, 만성질환 환자 수 증가 등 추세에 맞춰 관련 품목 발전 전망이 밝을 것으로 예측

    - 또, 여성 소비인구가 4억8000만 명에 달하는 거대한 중국 여성 소비자를 사로잡기 위해 의류패션, 화장품 등을 적극 출시할 것을 권장

 

  ㅇ 현지 브랜드의 빠른 굴기를 고려해 중국 시장에 선제적으로 웰빙, 프리미엄, 신제품을 출시할 것을 제언

    - 지난해 중국 웰빙(녹색, 친환경) 관련 소비시장은 약 2조8000억 위안, ‘20년에는 중국 GDP의 10% 이상에 이를 전망

    - 화장품, 식품 등 생활 전반에 걸쳐 다양한 친환경 웰빙 상품이 인기

    - 아동용 스마트워치, 주문형 노트북, 초저가 차량용 블랙박스, VR 기기, 비데, 패션속옷 등 맞춤형, 신기능을 가진 실용성이 높은 제품을 내세워한다고 강조

 

한중 FTA 활용도

 

  ㅇ 중국의 중속 성장 기조가 장기화됨에 따라 대중국 수출 확대를 위해 우리 기업에 맞는 새로운 틀 마련이 불가피한 상황이므로, 기존의 일반적인 대중국 수출방식은 성장에 한계가 있는 만큼 중국의 자본 및 인적자원을 활용한 협력 기반의 수출방식으로 전환이 필요하다고 제언

    - ‘17년 대중국 수출 전망에 대해서 부정적인 시각이 29.6%로 긍정적인 시각(20.5%)보다 많았으나, ’16년 평가에 비해서 긍정적인 시각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음.

    - 특히 중국 수입시장 내 주요국 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은 한·중 FTA 활용을 제고하고 비관세장벽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진단

 

  ㅇ 발효 3년차를 맞이하는 한중 FTA를 적용해 관세혜택을 받을 수 있지만, 한중무역에 적용되는 각종 세율을 비교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

    - 전체 틀에서 봤을 때 아-태 관세율을 적용받는 품목들이 워낙 적어 FTA를 활용하는 것이 기업에 유리하지만, 매 품목별로 대비해보면 아-태 관세율 적용받는 품목들은 대부분 FTA보다 관세율이 낮으므로 품목별로 아-태관세율, FTA 관세율, 잠정관세율 등 3개를 비교해 저세율을 적용하도록 해야 함.

    - 통관물류업체 신화국제물류 관계자는 광상품, 가죽, 플라스틱, 방직원료, 고무제품, 화장품, 잡화 등 품목은 FTA 관세율이 유리하지만 신발, 자동차 등 품목은 아-태 관세율이 보다 낮다고 분석

 

제품

일반관세

FTA 관세

아태관세

잠정관세

배터리

10%

8.5%

8%

5%

에어컨

20%

18%

20%

12%

 

  ㅇ 우리 기업의 대중 수출은 통관과정에서 각종 인허가 서류, 복잡한 심사과정, 현장 세관의 세심하고 엄격한 심사과정을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

    - KITA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 기업이 대중국 수출에서 느끼는 가장 큰 애로사항은 ‘복잡하고 불투명한 통관절차’로 전체 응답자의 22.7%를 차지

    - 상품검사증, 수입허가증, 중고설비선적전검사증, 식품허가증, 위생허가증, 기계전기제품 허가증, CCC 강제인증, 전략물자허가증, 특종설비 허가증 등 대중 수출하는 상품에 따라 필요한 인허가 서류가 있으므로 사전 준비는 필수

    - 중국 세관은 제품별 세관신고 필수항목을 세세히 따지고 엄격히 심사하면서 현장 점검은 세관 관원의 재량에 의해 좌우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각 지역 세관을 사전에 파악해야 함.

    - 관씨(關係), 행운에 맡기는 통관이 아니라 철저한 사전준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

 

우리 기업이 공유하는 중국시장 진출전략: 파리바게트 & 청도 해지촌

 

  ㅇ 파리바게트: 유럽풍 스타일의 베이커리와 카페를 제공

    - 차별화 포인트와 독자적인 상품 특징이 포인트, ‘고객에게 가치와 감독을 전달하는 문화가 숨쉬는 공간’을 미션으로 확정

    - 수입소비, 베이커리 선호도, 그리고 기후와 소비습관을 면밀히 분석, 다양한 제품 구성으로 중국시장 공략

    - 프리미엄, 웰빙이란 소비추세에 맞춰 과일주스 코너를 별도로 설치하는 등 전략을 전개

 

  ㅇ 청도 해지촌: 중국 식품검역강화에 대비해야

    - 포장지, 라벨 등 규정, 위생증 발급 야식 기재 내용, CIQ 홈페이지상 수입식품 입출고 등록, 식품 표기사항 등을 철저히 대비할 필요가 있음.

    - 중국에서는 수산물 가공공장 가공품목별 세부 등록해야 함. 원료 양식산/자연산 여부, 제품의 가공방식 등에 따라 세부 공장 등록을 실행해야 함. 예를 들어, 양식산 굴 생산업체일 경우는 가공공장 등록이 필수임.

    - 또, 중국 시장 진출 시 물류망 문제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 장거리 지역 간 화물 운송비용이 높고 화물차량의 도시 중심도로 출입 불가 등의 문제가 있음. 

 

 

자료원: KITA 등 발표자료 및 KOTRA 베이징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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