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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세계 최대 규모 LED 공공조명 입찰 검토 중

  • 투자진출
  • 브라질
  • 상파울루무역관 최선욱
  • 2015-11-04

 

브라질, 세계 최대 규모 LED 공공조명 입찰 검토 중

- 700억 헤알 규모의 상파울루시 공공조명 공개입찰에 관심 집중 -

- 시정부의 PPP 입찰 참여를 위해 현지업체와 협력 필수 -

 

 

 

□ 개요

 

 ○ 상파울루시가 발주하는 공공조명 PPP(민관협력투자) 입찰에 대한 관련 업계의 관심이 대두됨.

  - 상파울루시 정부는 상파울루시 공공조명 교체 및 관리책임을 맡을 컨소시엄을 선정하기 위한 공개입찰을 조만간 실시할 계획임.

  - 이 입찰이 성공적으로 시행될 경우 여타 시정부에서도 이 같은 공공조명 입찰을 실시할 가능성이 높아짐.

 

□ 세부 내용

 

 ○ 브라질은 2010년 ‘공공조명에 대한 법률’을 제정해 기존 송배전업체에서 관리해오던 공공조명(가로등, 공원, 터널 등 공공시설 조명)의 관리 책임을 2015년부터 시정부가 맡도록 함.

  - 대부분의 브라질 시정부는 자본 및 기술 부족으로 인해 자체적인 공공조명 서비스 관리가 어려워 PPP(민관협력투자) 형태의 공개입찰을 통해 사기업들에 공공조명 교체 및 관리권을 양도할지 민간업체를 직접 고용해 운영할 것인지를 검토 중임.

  - PPP 프로젝트의 기본 개념은 지자체들이 가로등 관리권을 민간기업에 이양하고, 민간기업은 직접투자를 통해 가로등을 LED로 교체한 뒤 전기료 절감액을 가져가는 방법으로 15~20년에 걸쳐 투자금을 회수하는 방식임.

  - 가격 대비 조명의 작동, 유지 보수, 현대화와 개조 등 공공조명 관련 종합적인 사업 계획서를 제출하는 업체를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임.   

 

 ○ 브라질 전력공사(Eletrobras)에 따르면 현재 브라질에는 1500만 개의 가로등이 존재하나, 대부분 에너지 효율이 낮은 나트륨 전구(62.93%)와 수은전구(31.84%)를 사용하고 있어 LED 전구로의 교체가 시급한 상황임.

  - 브라질은 최근 수년간 지속된 가뭄으로 전력 부족이 심각하고 전력단가도 계속 상승하고 있어 에너지 효율이 높은 LED 전구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한 바 있음.

 

 ○ 상파울루시는 공공조명시설 개선과 전체 공공조명의 소비를 절감하기 위한 입찰의 타당성 조사를 2013년 말부터 실시함.

  - 상파울루 공공조명시설 개선 프로젝트 사업 규모는 약 70억 헤알로 추산되며, PPP 형태의 입찰을 통해 사업자를 선정할 방침임.

  - 수주업체는 20년간 상파울루시의 공공조명 사업 운영권을 가지게 되는데, 계약일로부터 5년 내에 62만 개의 일반 전구를 LED 전구로 교체해야 하며 7만6000개의 장소에 중앙원격조정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는 공공조명을 신규 설치해야 함.

  - 이 건에 대한 입찰일자는 2015년 6월 23일로 확정된 적 있었으나, 막대한 정부 예산이 투자되고 시민에게 공공조명서비스를 위한 특별서비스세(COSIP)를 추가 부과해야 하는 가능성이 커지자 상파울루 회계감사원은 입찰 진행을 3개월간 중지시킨 바 있음. 그러나 조만간 입찰 프로세스가 재개될 것으로 전망됨.   

  - 타당성 조사에는 Philips, GE 등 대기업을 주축으로 하는 컨소시엄 및 한인 교포기업 Unicoba 등 11개 컨소시엄이 제안서를 제출했음. 그러나 악화된 브라질의 경제상황과 고환율·고금리로 인해 이미 1개 컨소시엄은 입찰을 포기한 것으로 알려짐.

 

 ○ BNDES(브라질 사회경제개발 은행)은 공공조명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금융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인 금액이나 융자조건은 확정되지 않음.

  - 인프라 사업 전문가들은 상파울루 공공조명사업 진행을 위해 약 20억~30억 헤알 상당의 금융이 필요한데, 달러화 대비 헤알화 환율과 금리가 높아 금융 확보가 쉽지 않을 것으로 분석함.            

 

□ 시사점

 

 ○ 상파울루 주 15개시 정부가 PPP 입찰을 진행하거나 고려 중이므로 브라질 진출에 관심 있는 LED 조명업체는 브라질 현지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정부가 주관하는 PPP프로젝트에 참가하거나 수주업체에 납품하는 방법을 모색해야 함.

  - Philips와 GE 같은 대기업들은 브라질 주요 도시에 LED 공장을 건설 중이거나 시정부에 LED 조명을 이미 납품 중인 것으로 밝혀짐.

  - 따라서 브라질 각 지자체의 공공조명 최신 입찰정보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브라질 현지업체 및 현지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확대할 필요가 있음.

 

 ○ 상파울루시의 PPP 공개입찰은 공공조명분야에서 브라질 최초이자 700억 헤알의 세계 최대 규모. 성공적으로 입찰이 시행될 경우 상파울루주 다른 도시나 다른 주의 시정부에서도 PPP 입찰을 시행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장점이 있음.

  - 이미 Belo Horizonte, Vitoria, Contagem 등과 같은 도시에서는 LED 전구로 교체하는 공공조명사업이 상파울루시보다 훨씬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단계임.   

 

   · 환율 1달러=3.94헤알(2015년 10월 29일 기준)

 

 

자료원: 경제일간지 O Valor Econômico 및 KOTRA 상파울루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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