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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최대의 바이오 클러스터 '고베 의료산업도시'

  • 투자진출
  • 일본
  • 오사카무역관 최형권
  • 2013-11-21

 

일본 최대의 바이오 클러스터 '고베 의료산업도시'

- 의료관련 기업의 집적으로 경제효과 극대화 -

- 빠르게 성장하는 재생의료분야 -

 

 

 

□ 시민 의료수준 향상과 고베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한 고베 의료산업도시

 

 ○ 고베지역은 1995년 한신·아와지 대지진으로 약 4600명의 인명 피해와 함께 1년분의 시내총생산에 상당

     하는 6.9조 엔이 일순에 사라짐.    
 

 ○ 침체된 경기를 회복시키고 재해 부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베 의료산업도시를 계획함.

  - 시의원과 산업계에서는 고베 공항을 활용한 도시계획과 외국의 의료기기 제조사를 유치하여 중후장대 산업으로부터의 대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 제시

 

 ○ ‘고용확보와 고베경제의 활성화’, ‘첨단의료기술 제공으로 시민복지 향상’, ‘아시아 국가의 의료수준 향상에 의한 국제공헌’을 목표로 함.
 

□ 포트 아일랜드에 의료관련 산업을 집적시켜 첨단의료기술 연구개발 거점으로 특화

 

일본 최대의 바이오클러스터로 성장

자료원: 고베시
 

 ○ 고베시는 1998년부터 포트 아일랜드에 첨단의료기술 연구개발 거점을 정비하고 21세기 성장산업인 의료사업의 집적을 도모하여 고베 의료산업도시를 추진하고 있음.

  - 포트 아일랜드는 고베시의 중심지 산노미야의 남쪽에 위치한 인공 섬으로, 앞바다에 고베 공항이 위치하고 새로운 교통편인 포트라이너가 개통되어 접근성이 높음.   

  

 ○ 현재 고베 의료산업도시에는 세계 최고수준의 연구기관과 전문병원을 비롯해 200개 이상의 의료관련 기업이 진출해 일본 최초로 생명과학분야 클러스터 형성을 시도하고 있음.

  - 핵심시설로서 ‘첨단의료센터’, ‘이화학연구소 발생·재생 과학종합연구센터’, ‘임상연구정보센터’ 등 17개 시설 가동

  - 한국기업을 비롯 칸연구소와 아수비오제약 등 256개의 기업이 진출

  - 2013년 6월 기준으로 고용자 수는 약 5700명임.
 

 ○ 노무라 종합연구소에 의하면 2005년 409억 엔이었던 고베시의 경제효과가 의료산업 클러스터 형성 후 5년 만에 1041억 엔으로 약 2.5배 상승, 그리고 2015년에는 1625억 엔의 경제이익이 창출될 것으로 예측 됨.
 

경제효과 추계치

 

2005년 경제효과

(기업 수, 고용자 수)

2010년 경제효과

(기업 수, 고용자 수)

포트 아일랜드 내 의료기업

56억 엔(75개사 593명)

256억 엔(192개사 3,286명)

핵심기관

158억 엔(3기관 610명)

241억 엔(9기관 1,027명)

포트 아일랜드 내 일반기업

71억 엔(83개사 768명)

256억 엔(99개사 2,145명)

시내 의료기업

124억 엔(11개사 719명)

175억 엔(17개사 1,504명)

대학

 

113억 엔

(7대학 583명, 대학생 3,212명)

409억 엔

1,041억 엔

자료원: 노무라 종합연구소, 고베시

 

 ○ 고베 의료산업도시는 다른 클러스터에 비해 진출기업 수가 월등히 많을 뿐만 아니라 문부과학성의 지적 클러스터 창출사업 및 도시재생프로젝트에 선정되었고 첨단의료산업특구 1호와 국제항구경제특구로 지정되어 정부와 함께 노력하고 있음.
 

□ 고베 의료산업도시에서 세계 최초로 iPS세포 임상연구 승인
 

 ○ 고베 의료산업도시 내에 위치한 이화학연구소와 첨단의료진흥재단은 iPS세포(유도만능줄기세포)를 이용해 눈의 망막을 재생하는 임상연구를 세계 최초로 승인 받음.
 

 ○ 작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한 iPS세포를 이용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노인성 황반변성이라는 눈 질환을 대상으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2014년에는 50세 이상 환자 6명을 모집해 임상실험 할 예정
 

 ○ 일본 국회는 재생의료 서비스를 국민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련법률인 ‘재생의료추진법’을 만들고 약사법을 개정하는 등 iPS세포 실용화를 앞당기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
 

 ○ 일본 정부는 올해 초 아베노믹스 성장전략의 일환으로 iPS세포를 이용한 창약(創)과 재생의료연구를 가속하기 위해 10년간 약 1100억 엔의 연구지원을 할 방침
 

□ 시사점
 

 ○ 의료분야로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은 고베 바이오클러스터에 주목할 필요가 있으며 고베바이오클러스터에 일본대기업과 합작으로 진출한 국내 S사의 사례처럼 현지기업을 활용한 진출 전략도 고려할 필요가 있음.
 

 ○ 일본 정부는 iPS세포가 기존 배아줄기세포에 비해  윤리적이며 경제성도 높다는 점을 감안하여 줄기세포 연구에 전력을 쏟고 있으며 재생의료 분야 국내기업은 이러한 움직임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고베시, 고베의료도시 홈페이지, 일본경제신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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