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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사업하기 좋은 주(州)는 어디?
- 투자진출
- 미국
- 뉴욕무역관 김동그라미
- 2019-07-16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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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NBC, “미국에서 사업하기 가장 좋은 주는 버지니아” -
- 노동인구·비즈니스비용·인프라 등 10가지 항목을 토대로 평가 -
ㅇ 미국의 경제 전문 미디어인 CNBC는 미국 50개주를 대상으로 비즈니스하기 좋은 주를 선정해 순위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
- 2000점 만점으로 각 주 별로 총 10개 카테고리를 평가했음
- 평가는 실업률, GDP 성장률, 교육시스템, 졸업률, 생활물가 등 64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함
ㅇ 10개 카테고리는 인력, 경제, 인프라, 비즈니스 비용, 삶의 질, 교육, 테크놀로지 & 이노베이션, 비즈니스 친화적, 자본접근성, 생활비로 구성되어 있음
- (인력, 450점) 노동 가능 인구, 대학 졸업률, 구직 시장에서 수요가 높은 STEM 분야의 밀집도, 주정부의 노동 인구 트레이닝 프로그램 운영 실태, 주별 노동권법 등이 포함되어 있음
- (경제, 375점) 경제 성장률, 일자리 증가율, 주거용 부동산 시장의 안정도, 주별 신용등급 및 전망, 예산안, 연금 및 은퇴자 관련 정책, 경제적 파급효과를 고려해 주요 기업의 본사 소재 여부 등을 파악하여 점수를 책정
- (인프라, 350점) 인프라는 시장접근성과 연관이 있으므로, 그와 관련된 요소들을 포함시킴. 항만, 철도, 도로 등 교통 인프라 구축 현황, 주별 일간 도로 이용객수, 식수 수질 및 하수도 시설 등 유틸리티 인프라가 평가 대상임
- (비즈니스 비용, 350점) 주별 세금 정책, 기업 대상 인센티브 지급, 유틸리티 비용, 인건비, 사무실 및 산업용 부동산 임차료 등이 고려 대상
- (삶의 질, 325점) 삶의 질은 우수한 인력을 확보하는 데 매우 중요한 요소로 카테고리 항목에 포함됨. 동 항목은 범죄율, 헬스케어 수준, 거주자의 건강이 포함되며, 차별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시스템 구축 여부와 환경, 공원 분포 등을 조사함
- (교육, 175점) 교육은 우수한 교육기관의 유무는 배출된 인재를 회사에 영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직원 교육과 직원 가족의 교육과도 연관되어 있는 요소임. 고등교육기관의 수와 주정부 차원에서 장기적으로 고등교육기관을 어느 정도 지원하고 있는지, 유치원~12학년까지 학생의 학업 성취도와 학급 사이즈, 교육 예산, 평생교육의 기회가 제공되고 있는지 여부가 평가의 대상임
- (테크놀로지 & 이노베이션, 175점) 혁신적이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많으며, 이를 잘 뒷받침해줄 인프라가 갖추어져 있는지를 평가. 획득한 특허 개수와 의학, 과학, 농업과 관련해 획득한 연구 지원금 등을 조사해 점수로 산정
- (자본접근성, 75점) 기업 운영에 꼭 필요한 자금 조달과 관련된 항목. 벤처 캐피탈의 투자 규모와 소기업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활발하게 대출해주는 전통적 형태의 금융기관이 얼마나 존재하는 지가 평가의 대상임
- (생활비, 50점) 주거비, 식비 등은 고용자 급여 지급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 생필품 등 생활에 필요한
생활비는 비즈니스 비용과 밀접한 연관이 있음
ㅇ 그 외 각종 경제 지표 및 통계와 주별 비즈니스 인센티브 제도를 안내한 링크는 별도 조사를 통해 작성함
□ 버지니아(1위, 1610점 획득)
자료: google map
ㅇ 아마존 제2본사로 선정된 버지니아주는 미국 최고의 공립학교 시스템을 기반으로 최고 수준의 인력 확보가 가능한 지역임
- 버지니아주는 지난 2007, 2009, 2011년에도 CNBC가 선정한 비즈니스 하기 가장 좋은 주로 선정된 바 있음
- 다른 지역에 비해 학생들의 학업 성취도가 높고, 교육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으며, 대학의 재정 수준도 높아 우수한 인력을 다수 배출함
- 특히 과학, 기술, 교육, 수학(STEM) 분야 인력이 미국에서 4번째로 집중되어 있는 주
ㅇ (카테고리별 순위) 높은 교육 수준과 인력확보가 용이하나 비즈니스 비용과 생활비가 비싼 단점이 있음
- (최고 랭킹 항목) 인력(1위), 교육(매사추세츠주와 공동 1위), 비즈니스 친화적(3위)
- (최하 랭킹 항목) 비즈니스 비용(35위), 생활비(32위), 삶의 질(17위)
ㅇ 주요 지표 및 통계
- (2018년 GDP 성장률) 2.8%
- (2019년 5월 실업률) 3.0%
- (인구) 8,470,000명
- (2018년 일자리 증가율) 1.3%
- (가구당 중간소득) 70,623달러
- (기업 인센티브 안내 웹사이트) http://jlarc.virginia.gov/econ-development.asp
□ 텍사스(2위, 1589점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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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경제 규모가 크고, 빠르게 성장하는 주로 삼성전자, 롯데케미칼 등 한국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음
- 텍사스는 미국 50개 주 가운데 면적과 인구 규모로 2위에 랭크된 주로 경제규모는 1조 8,000억 달러에 달함
- AT&T, 엑손모빌, 델 등 미국 최대 민간 기업 1,000개 중 102개가 텍사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음
- 미국의 에너지 산업 붐으로 주목받고 있는 주이며, 경제성장으로 일자리가 증가하면서 전국에서 실력있는 인재들이 모여들고 있는 곳이기도 함
ㅇ (카테고리별 순위) 경제성장률이 높고, 자본접근성과 인력 확보는 유리하나 교육 환경, 삶의 질, 비즈니스 비용에서는 취약
- (최고 랭킹 항목) 자본접근성(3위), 인력(3위), 경제(4위)
- (최하 랭킹 항목) 교육(39위), 삶의 질(37위), 비즈니스 비용(19위)
ㅇ 주요 지표 및 통계
- (2018년 GDP 성장률) 3.2%
- (2019년 5월 실업률) 3.5%
- (인구) 28,304,600명
- (2018년 일자리 증가율) 2.8%
- (가구당 중간소득) 58,419달러
- (기업 인센티브 안내 웹사이트) https://gov.texas.gov/business/page/incentives
□ 노스캐롤라이나(3위, 1,58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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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빠른 경제성장을 기반과 비즈니스하기 좋은 환경으로 기업과 벤처캐피탈의 투자를 끌어들이고 있는 주목할 만한 주
- 주택시장이 안정적이고, 주 재정상태도 양호함
- 노스캐롤라이나주는 2018년 벤처캐피탈로부터 총 26억 달러의 투자를 받아냈으며, 이는 전체 주 가운데 투자규모로 6위에 해당됨
- 50개가 넘는 대학이 있으며, 경제성장으로 고학력자, 숙련된 기술자의 유입이 증가하고 있음
ㅇ (카테고리별 순위) 경제 성장세와 자본접근성, 인력 확보가 용이하나 삶의 질, 비즈니스 비용, 교육 면에서 타주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짐
- (최고 랭킹 항목) 경제(1위), 자본접근성(6위), 인력(7위)
- (최하 랭킹 항목) 삶의 질(35위), 비즈니스 비용(21위), 교육(21위)
ㅇ 주요 지표 및 통계
- (2018년 GDP 성장률) 2.9%
- (2019년 5월 실업률) 4.1%
- (인구) 10,273,400명
- (2018년 일자리 증가율) 2.1%
- (가구당 중간소득) 52,707달러
- (기업 인센티브 안내 웹사이트) https://www.nc.gov/services/incentives-businesses
□ 유타(4위, 1,57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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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실리콘 슬로프’라는 별칭을 얻을 만큼 기술 분야와 제조업의 활성화로 2018년 50개 주 가운데 경제 성장률 2위를 기록
- 무디스에 따르면 유타주는 기업친화적인 정책을 펴고 있으며, 에너지 비용도 전국 평균보다 15% 정도 저렴해 기업 운영에 유리함
- 2002년 유타 동계 올림픽 이후 동계 스포츠 관련 관광산업이 발달해있음
- 유타 주민의 3분의2가 예수 그리스도 후기 성도 교회(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의 성도로 미국 내에서 매우 ‘종교적인 주’로 알려짐
ㅇ (카테고리별 순위) 빠른 경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비즈니스 친화적이나 생활비가 높고, 테크놀로지 & 이노베이션 부분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점수를 받음
- (최고 랭킹 항목) 경제(3위), 삶의 질(9위), 비즈니스 친화적(13위)
- (최하 랭킹 항목) 생활비(25위), 테크놀로지 & 이노베이션 (21위), 교육(20위)
ㅇ 주요 지표 및 통계
- (2018년 GDP 성장률) 4.3%
- (2019년 5월 실업률) 2.9%
- (인구) 3,101,800명
- (2018년 일자리 증가율) 2.2%
- (가구당 중간소득) 68,731달러
- (기업 인센티브 안내 웹사이트) https://business.utah.gov/programs/incentives-dashboard/
□ 워싱턴(5위, 1,55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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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아마존, 마이크로소프트, 익스피디아 같은 기업이 탄생한 곳으로 테크 산업의 중심지로 꼽히는 주
- 2018년도 워싱턴주민과 기업이 획득한 미국 특허는 총 7,400여 건으로 이러한 특허 획득은 지속적인 경제성장으로 이어짐
- 워싱턴주에 위치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벤처캐피탈 투자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2014~2016년 벤처캐피탈을 통해 투자된 금액은 46억 달러로 전국 5번째 규모
- 에너지 비용은 전국 평균보다 26% 낮으며,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한 소득세(Personal and corporate income tax)를 부과하지 않음(단, 법인세(Business and Occupation Tax)는 부과)
ㅇ (카테고리별 순위) 테크 산업의 중심지답게 기술과 혁신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나 인프라가 열악하고, 생활비가 높은 단점이 있음
- (최고 랭킹 항목) 테크놀로지 & 이노베이션(2위), 인력(3위), 이코노미(5위)
- (최하 랭킹 항목) 인프라(39위), 생활비(38위), 비즈니스 친화적(35위)
ㅇ 주요 지표 및 통계
- (2018년 GDP 성장률) 5.7%
- (2019년 5월 실업률) 4.7%
- (인구) 7,405,700명
- (2018년 일자리 증가율) 2.9%
- (가구당 중간소득) 69,915달러
- (기업 인센티브 안내 웹사이트) https://dor.wa.gov/find-taxes-rates/tax-incentives/incentive-programs
□ 조지아주(6위, 1,51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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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조지아주는 미국에서 가장 바쁜 공항인 하츠필드-잭슨 국제공항과 사바나, 브런스윅에 2개의 항구, 고속도로와 철도 등 교통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어 납부 교통 중심지
- UPS, 코카콜라, 델타, 홈디포, 에어트랜 등 대기업 본사가 소재하고 있으며, 기아와 SK이노베이션, 금호타이어 등 한국 기업의 북미지역 제조거점으로 테네시, 앨라배마와 함께 ‘코리안 벨트’로 부상한 지역임
- 세금재단에 따르면 조지아주의 법인세 부과 정책은 매우 비즈니스 친화적(4위 랭크)이며, 전체 고용인원 가운데 노조 가입율이 4%(전국에서 4번째로 낮은 수준)에 불과해 제조업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
ㅇ (카테고리별 순위)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고, 자본접근성과 인력 확보가 용이하나 비즈니스 비용과 삶의 질, 교육 환경 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받음
- (최고 랭킹 항목) 인프라(5위), 자본접근성(10위), 인력(11위)
- (최하 랭킹 항목) 비즈니스 비용(28위), 삶의 질(25위), 교육(23위)
ㅇ 주요 지표 및 통계
- (2018년 GDP 성장률) 2.6%
- (2019년 5월 실업률) 3.8%
- (인구) 10,429,400명
- (2018년 일자리 증가율) 1.7%
- (가구당 중간소득) 55,398달러
- (기업 인센티브 안내 웹사이트) https://www.georgia.org/competitive-advantages/incentives
□ 미네소타(7위, 1,50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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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노동력이 풍부하고, 삶의 질이 높은 주로, 인구의 65%가 미네폴리스-세인트 폴 메트로 지역에 몰려있음
- 미네폴리스-세인트 메트로 지역은 미네소타주 경제 허브로 대형 유통업체인 타겟, U.D. 밴코브 제네럴 밀스, 3M, 메드트로딕 같은 대기업 본사가 소재해 있음
- 수준 높은 학교와 다양한 레저 및 레크레이션 옵션 등은 삶의 질을 풍요롭게 하는 요소로 비즈니스 운영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함
ㅇ (카테고리별 순위) 교육 환경이 우수하고, 삶의 질 항목에서 높은 경쟁력을 지니고 있으나 비즈니스 비용과 생활비 부분에서 취약점을 드러냄
- (최고 랭킹 항목) 삶의 질(3위), 교육(3위), 테크놀로지 & 이노베이션(11위)
- (최하 랭킹 항목) 비즈니스 비용(39위), 생활비(31위), 비즈니스 친화적(23위)
ㅇ 주요 지표 및 통계
- (2018년 GDP 성장률) 2.2%
- (2019년 5월 실업률) 3.3%
- (인구) 5,576,600명
- (2018년 일자리 증가율) 1.3%
- (가구당 중간소득) 67,841달러
- (기업 인센티브 안내 웹사이트) https://mn.gov/deed/ed/why-mn/incentives/
□ 네브라스카(8위, 1,50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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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경제적으로 매우 안정된 지역이며, 비즈니스 운영 비용이 저렴하고, 주 정책도 친기업 적인 것이 장점
- 유틸리티 비용이 저렴하며, 주정부에서 기업에 제공하는 인센티브가 다양하게 존재함
- 링컨이 주도이나 네브라스카 최대 도시는 오마하이며, 미국 대형 식품업체인 콘아그라, 뮤추얼 오브 오마하, 인포USA, TD 아메리트레이드의 본사 소재지
ㅇ (카테고리별 순위) 저렴한 유틸리티와 기업 대상 인센티브 제공은 비즈니스 비용 면에서 유리하나 자금을 조달하는 자본접근성은 취약
- (최고 랭킹 항목) 비즈니스 비용(5위), 교육(6위), 경제(9위)
- (최하 랭킹 항목) 자본접근성(39위), 테크놀로지 & 이노베이션(31위), 인력(26위)
ㅇ 주요 지표 및 통계
- (2018년 GDP 성장률) 1.5%
- (2019년 5월 실업률) 3.0%
- (인구) 1,920,100명
- (2018년 일자리 증가율) 1.2%
- (가구당 중간소득) 58,435달러
- (기업 인센티브 안내 웹사이트) https://opportunity.nebraska.gov/why-nebraska/incentives/
□ 콜로라도(9위, 1,48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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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콜로라도의 중심 도시인 덴버를 중심으로 고학력의 젊은 인재들이 모여들고, 스타트업 붐이 일어나고 있음
- 폭발적 인구 증가에 따른 경제성장과 젊고 학력이 높은 인력이 집중되어 있어 많은 기업들이 콜라라도 지역으로 진출하고 있음
- 콜로라도 성인의 41%가 학사 학위 이상 소지자로 전국 50개 주 가운데 매사추세츠주 다음으로 비율이 높음
- 25~34세 인구 비율은 전국 최고 수준이며, 일자리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추세
ㅇ (카테고리별 순위) 삶의 질이 높고 우수한 인력이 밀집되어 있으나 비즈니스 비용과 인프라 부분은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조사됨
- (최고 랭킹 항목) 삶의 질(7위), 테크놀로지 & 이노베이션(7위), 인력(8위)
- (최하 랭킹 항목) 비즈니스 비용(37위), 인프라(37위), 생활비(34위)
ㅇ 주요 지표 및 통계
- (2018년 GDP 성장률) 3.5%
- (2019년 5월 실업률) 3.2%
- (인구) 5,607,200명
- (2018년 일자리 증가율) 2.7%
- (가구당 중간소득) 68,188달러
- (콜로라도주 기업 인센티브 안내 웹사이트) https://choosecolorado.com/doing-business/incentives-financing/
□ 오하이오(10위, 1,467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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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미국 최고수준의 교통 인프라를 갖춘 지역으로 저렴한 생활비와 우수한 대학이 위치해 있음
- 오대호와 오하이오강의 항구와 클리브랜드, 콜럼버스에 공항이 있으며, 오하이오주 도로는 하루 평균 1억4000만 명이 이용하는 미국의 주요 도로임
- 미국 최대 민간기업 1000개 중 49개가 오하이오주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P&G, 크로거, 메이시스가 있음
- 제조업과 금융 서비스업이 주요 산업으로 꼽힘
ㅇ (카테고리별 순위) 훌륭한 인프라, 경제 수준은 타주에 비해 여전히 낮은 수준이지만 최근 수년간 빠르게 성장하고 있음
- (최고 랭킹 항목) 인프라(4위), 비즈니스 비용(8위), 교육(11위)
- (최하 랭킹 항목) 삶의 질(34위), 비즈니스 친화적(32위), 경제(30위)
ㅇ 주요 지표 및 통계
- (2018년 GDP 성장률) 3.5%
- (2019년 5월 실업률) 3.2%
- (인구) 11,658,600명
- (2018년 일자리 증가율) 1.4%
- (가구당 중간소득) 54,106달러
- (기업 인센티브 안내 웹사이트) https://development.ohio.gov/bs/bs_busgrantsloans.htm
□ 시사점
ㅇ 미국 우선주의를 펴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의 영향으로 한국 기업의 미국 투자진출 관심도가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음
- 미국과의 무역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예측하기 어려운 정책 때문에 미국 투자진출을 통해 리스크를 줄이려는 기업이 증가
- 특히 제조업 기업을 중심으로 이러한 움직임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음
* 트럼프 취임 후, 롯데케미칼의 루이지지애나주 에틸렌 생산 공장 설립(31억 달러 투자), SK이노베이션의 조지아주 전기차 배터리 공장 설립(50억 달러 투자), LG전자의 테네시주 세탁기 공장 설립(3억 6,000만 달러 투자) 등이 있음
ㅇ 미국 투자 진출 시 철저한 사전조사를 통해 산업특성에 유리한 투자처를 선정하는 것이 중요
- 주정부와 지방정부(시, 카운티 등)가 제공하는 인센티브와 세금정책을 꼼꼼하게 조사하고, 필요한 노동력 확보와 직원들이 안정적인 삶을 유지해 생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지 등을 고려해야 함
- 미국 내 법인 설립과 비즈니스 컨설팅을 담당하는 문주한 공인회계사는 “미국에 법인을 진행할 때 진출하고자 하는 사업의 분야에 따라 어떤 주에 법인을 설립할지를 잘 따져봐야 한다”며 “법인 설립은 주법을 따르기 때문”이라고 설명함
- 또 “온라인 상에 최고의 법인 설립처로 델라웨어와 네바다를 꼽는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이는 진출하는 사업 분야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며 “만약 판매하는 재산이 프랜차이즈나, 특허권, 상표권 등 무형(Intangible)이라면 앞서 언급한 2개 주가 세금을 징수하지 않아 최고의 투자처가 될 수 있으나, 많은 한국 기업들은 이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밝힘
ㅇ CNBC가 선정한 기업하기 좋은 주 순위에서 한국 기업이 다수 진출해 있는 뉴욕·뉴저지·캘리포니아는 각각 27위, 36위, 32위에 랭크됨
자료원 : CNBC, Forbes, Moody’s, Census 및 뉴욕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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