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베트남, 돼지 인플루엔자 감시 강화
  • 경제·무역
  • 베트남
  • 호치민무역관 강준경
  • 2009-04-29
  • 출처 : KOTRA

 

베트남, 돼지 인플루엔자 감시 강화

- 공항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체온검사 등 실시 -

- 아직까지 전염우려사례는 발견되지 않아 -

 

 

 

 

□ 보건당국의 입국심사 강화

 

 ○ 잠재 보균자 격리를 위해 공항 출입구에 적외선 카메라, 센서, 마스크, 고글 등 관련장비 설치

 

 ○ International Medical Quarantine Center에서 공항에 인력을 파견해 입국자들을 대상으로 체온검사 실시

  - 4월 28일 현재 아직까지는 발견사례 없음.

 

□ 돼지 인플루엔자 확산 가능성에 관련당국 촉각

 

 ○ 보건부 산하 국립 예방의학 및 환경보건부는 베트남-북미간 여행객들로 인해 돼지 인플루엔자가 베트남으로 유입될 수도 있다고 경고

 

 ○ Nguyen Huy Nga 국립 예방의학 및 환경보전부장은 아직까지는 베트남에 돼지 인플루엔자가 발병하지 않았으나, 베트남-북미 여행객이 적지 않은 수임을 감안할 때 경계를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

  - 북미로부터 하루 평균 10개의 비행편, 3000명의 여행객 입국(단 2달 동안 멕시코로부터의 여행객은 전무)

 

□ 각 병원들에 감기 유사증상 환자를 면밀히 진찰할 것을 촉구

 

 ○ 국립 예방의학 환경보건부는 National Epidemiology Institute, Pasteur Institute, 각 병원 및 보건소를 대상으로 고열, 기침, 코막힘 등 감기증상을 보이는 환자들을 면밀히 진찰할 것을 촉구하는 공문 발송

 

 ○ 이와 더불어 각 국경 출입구, 공항, 항구 등에서 체온 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감시체계를 한 단계 높일 것을 지시

 

□ 베트남 자체적으로 신종 돼지 인플루엔자 보균 여부 판단 불가능

 

 ○ National Epidemiology Institute, Pasteur Institute는 자체인력과 장비를 통해 기존의 H1N1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판별 가능하다고 발표

 

 ○ 그러나 멕시코발 신종 돼지 인플루엔자는 판별 불가능하며, 정확한 판별을 위해서는 불가피하게 채취샘플을 장비와 인력이 구비된 선진국에 보내야 하는 상황

 

□ 국립 예방의학 환경보건부를 중심으로 치료방안 개발 중

 

 ○ Nguyen Huy Nga는 WHO(World Health Organizaton)에서 Tamiflu와 Relenza를 바탕으로 돼지 인플루엔자에 대해 임시(tentative) 대처하라는 제안을 받았다고 발표

 

 ○ 임시 대처체계 구축과 함께 정확한 진단과 치료법을 현재 개발 중이라고 공표

 

□ 돼지 인플루엔자 유입,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각종 지침 발표

 

 ○ 보건부(Ministry of Health)는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대중이 밀집된 지역을 가급적 멀리하며, 호흡계통 이상이 있는 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지침을 발표

 

 ○ 멕시코, 북미 여행을 가급적 자제하라는 지시와 함께 해당 지역에서 베트남에 입국하려는 자들은 입국 전 7일 동안 기침, 고열, 두통, 몸살 등의 증상이 있을 경우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여행국가, 접촉인물 등에 보고할 것을 권고

 

 

자료원 : Saigon Times, 호찌민 KBC 자체조사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베트남, 돼지 인플루엔자 감시 강화)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