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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중소기업청, 업계에 금융지원 확대키로
  • 경제·무역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권오륭
  • 2008-12-31
  • 출처 : KOTRA

싱가포르 중소기업청, 업계에 금융지원 확대키로

- 이자율 5%로 인하하고 자금대출 더 쉽게 -

 

보고일자 : 2008.12.31.

싱가포르 코리아비즈니스센터

권오륭 kwonor@kotra.or.kr

 

 

□ 싱가포르 중소기업청 Spring Singapore는 유동성을 보다 쉽게 업계에 공급하기 위한 일환으로 금융지원계획(Financial Scheme)의 현재의 이자율 6.25%에서 1.25%p 낮춘 5%에 업계에 공급키로 하고 2009년 1월 1일부터 시행키로 했음.

 

 ○ 새로이 낮추어진 이자율은 이 기관이 로컬기업금융지원계획(Local Enterprise finance Scheme)에 따라 지원한 기존의 1만3000여 대출건(싱$ 5억5400만 상당)에도 적용됨.

     

 ○ 자금대출 기간이 4년 이상인 대출건에 대하여는 이자율이 현재의 6.75%에서 5.5%로 낮아진 고정이자율로 제공되게 됨.

     

 ○ 현재 14개 시중은행이 금융지원계획에 참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 정부가 지원하는 자금은 전체 대출의 5% 이하의 작은 부분으로서 이는 일반 상업적대출을 대체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고 밝힘.

     

 ○ 중소기업청은 또한 대출보험계획(LIS; Loan Insurance Scheme) 에 따른 Spring Singapore의 보험료 분담지원액을 2배에 가깝게 확대하기로 했음.

  - 상기의 Financial Scheme에 의하지 않은 자금대출에 적용되는 대출에는 대출액의 1.5%에 해당하는 보험료가 부과되는데, 현재 50%로 책정된 Spring Singapore의 보험료 분담액을 90%로 확대할 예정임.

     

□ 싱가포르 금융계 시의적절한 금융지원으로 평가

     

 ○ 싱가포르의 OCBC, UOB, Citigroup 등 다수 은행 관계자들은 싱가포르 중소기업청의 금융지원계획이 비즈니스 코스트를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

  - Citigroup 의 관계자는 총 싱$ 23억에 달하는 지원약속을 감안한다면 중소기업에 대한 유동성 부족을 해결해줄 수 있는 수준으로 이 제도의 성공여부는 실행이 실제되는지 여부에 달려있다고 평가

 

□ 시사점

 

 ○ 최근 수개월간 대출심사기준이 강화 및 이자율 상승으로 중소업계의 자금난이 악화되고 있음. 글로벌 금융위기가 무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운송, 참고, 통신업 등을 포함한 다수 산업분야에서 실물경기가 위축되는 현상이 가시화되자 싱가포르 중소기업청이 이자율 인하와 자금공급 확대를 통해 비즈니스 비용을 경감시키는 한편, 실물경기의 위측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을 강화한 것임.

 

 ○ 정책금융이 신청절차가 및 기간의 과다소요 등으로 현재까지 활용폭이 제한적이었음. 이에 따라 Spring Singapore의 새로운 시도는 실질적으로 업계의 활용도를 높일수 있는지 여부에 많은 관심이 모아짐. 일반 시중은행 관계자들은 전반적으로 유동성 공급 확대 노력을 크게 환영하는 것으로 보도됨.

 

 

자료원: The Business Times 2008.12.31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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